맞춰주다 보면 답없습니다 강하게 나가고 할말 하세요 대신 약점이 없어야 됩니다 위에 저런 사적인 용무 보더라도 절대 걸리지마시고 자신없으면 개인적인 용무하지 마세요 기회를 노리려면 그정도는 감수 하셔야 됩니다 밑보일것 없이 행동하시고 논리적으로 타당해야 강하게 말할수 있거든요 저는 소규모 업체에서 일하는데 사장이 언제 부턴가 자꾸 시비 트길래 절대 약점잡힐짓 안하고 3개월정도 참았는데 정말 아니다 할만한걸로 시비트길래 기회다 싶어서 큰소리 내가며 팩트로 말했습니다 어차피 아쉬울것 없었고 나가더라도 다른데 갈 자신 있었고 솔직히 나가라고 한다면 나갈수도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말안하고 괴롭혀서 나가게 하는거라면 내가 더 틈없이 다니다 빅똥을 안겨주리라 마음 먹고 있었 기 때문에 기회다 싶었죠 갑자기 공격하니깐 어버버 거리더니 말도안되는 내가 너보다 경력도 많고 사장인데 그렇게 말할수 있는거냐 이딴 개소리 하길래 경력이 많건 적건 내가 잘못한것도 없고 내가 이해되지 않는일로 무시당하는거 나도 양보 못한다고 했더니 우리는 열심히 하는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 잘하는사람이 필요하다는 드립치길래 그러면 돈많이주고 잘하는 사람 뽑지그러셨냐고 이월급 받고 잘하는사람 절대 안온다고 재주좋으시면 저짜르시고 그돈으로 일잘하는사람 뽑으시라고 대놓고 말하니 아닥하더군요 물론 그뒤로 호시탐탐 노렸겠지만 절대 안질 자신있었고 장기적으로도 이길자신있었기 때문에 나중엔 이 프로젝트에서 빠지더라구요 사장은 다른팀으로 갔고 평안을 되찾았습니다. 절대로 맞춰주다보면 답없습니다 그것도 해봤기 때문에 경험상 좋은결과는 나오기 힘들겁니다 한국사람 특징이 잘해주고 맞춰주고하면 지밑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절대 좋은결과는 나오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