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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총기 전문가가 평가하는 한국의 K2 소총

보쉬 작성일 23.08.03 20:17:35 수정일 23.08.09 13:06:57

댓글 23조회 10,663추천 32

https://www.jjang0u.com/board/view/military/1553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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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의 가스 조절기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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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쏭23.08.03 20:43:19댓글 바로가기

8 2

K1사용하기 시작하면서 k2가 명중률이 겁나 높운 총이라는걸 깨달음 ㅋㅋ
알뫼산23.08.04 01:04:01댓글 바로가기

5 0

흔히들 가스조절기와 접이식 개머리판 문제를 지적하시는데 저는 이거는 총기교욱의 문제라고 봅니다
총기의 설계 이념과 특성을 정확하게 교육하고 사용하게 해야하는데 간부들도 제대로 모르고 가르치고 일반 병사들도 자기총을 애인처럼
다루는게 아니라 대충 다루는게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스 조절기 구조는 M16계열대비 압도적인 장점으로 봅니다.
극한의 오염상황에서 총구 활대가스구멍을 막아버린다면 M16 계열은 답이없습니다. 정비창보내든지 특수분해 해야되죠
K2는 철사같은거 하나만 있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윗분중에서도 언급하셨지만 혹한의 상황에 노리쇠쪽으로 보내는 가스가 부족할때 또는
혹서의 상황에서 가스량을 줄일필요가 있을때 조절할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잘알려지지도않은 총류탄을 발사할때도 가스량을 0으로 만들수도있죠
가스마개 구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이 인위적으로 조절하지 않는한 빠질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해서 잃어버리는 경우는 누군가 만졌거나 사용자가 제대로 안잠궈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추측합니다
개머리판도 경험해보면 그냥 발로차서 접거나 그냥 힘으로 접어서 힌지 부분이 눌려서 덜렁거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 후임하나가 그렇게 접다가 저한테 걸려서 제가 제대하는 그날까지 개갈굼 당했습니다.
지금은 K100탄을 쓴다고 하지만 제가 군생활하던 시절에는 M193탄으로 사격했습니다
당시 재고가 많던 193탄과의 호환성을 위해서 강선피치를 조절해서 설계했지만 K100탄이나 SS109탄으로 쏴야 최적의 성능이 나오는 총입니다
아마 여기계신 대부분의 예비역들이 193탄으로 사격하셨을겁니다
춥파춥스벳남23.08.03 20:25:31댓글 바로가기

5 1

앵간히 쐇다...k2...여단스나이퍼 뽑히면서 징글징글하게 쐈지...

등록순

춥파춥스벳남23.08.03 20:25:31 댓글

5 1

앵간히 쐇다...k2...여단스나이퍼 뽑히면서 징글징글하게 쐈지...
김파덕23.08.03 20:35:21 댓글

2 0

k2 쏘다가, 어쩌다 보니 저격병으로 차출되서 교육 받으러 갔습니다. 당연히 k2로 할줄 알았는데(k2에도 스코프가 장착 가능하다더군요) ssg30000이라는 독일제 스나이퍼 총을 쥐어주더군요;; 심지어 간부용이니까 크리크 수정도 하지 말라더군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k2가 5.56mm 탄을 쓰는데 이 총은 7.62mm였는데 신선했어요. 그래서 방탄 유리나 조끼가 의미없다하고 장갑도 뚫는다고하던데... 교관이 총알 비싸니까 신중하게 쏘라고 하더라구요... 스코프 처음 써봤는데 꽤 쓸만했고 스코프용 야간 투시경 끼워 쓸 때 무슨 음식물 쓰레기통 같은거 끼울 때 희한했습니다~
가투소 대장23.08.03 21:24:54

0 0

@김파덕 전 예비군 마지막에 저격보직이라 k2에 스코프 달아서 사격해봤습니다. 근데 소총을 0점 사격하고 실사격장 가서 스코프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스코프 끼고 0점사격 해야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동대장 어리버리 ㅋㅋㅋㅋㅋㅋ 결국 같이갔던 20명 죄다 표적 하나도 못맞추고 그냥왔네요
컬쳐쇼크23.08.03 20:28:25 댓글

2 2

우리 분대에 분대장들만 물려받는 유산이 있었는데
가스조절기 10여개... 본인 또는 분대원 위급 상황일때 하나씩 사용할수 있음
누가 언제 시작했는지는 아무도 모름...
도살장25시23.08.03 20:37:43 댓글

2 0

(행군 중...) 야 막내야 너 가스 조절기 어디갔냐??
황대기23.08.03 20:38:50 댓글

1 0

k2의 최대 빌런은 가스조절기와 탄피였지.
김달곰23.08.03 20:39:48 댓글

1 0

가스마개 ㅋㅋㅋㅋㅋㅋ
하하하쏭23.08.03 20:43:19 댓글

8 2

K1사용하기 시작하면서 k2가 명중률이 겁나 높운 총이라는걸 깨달음 ㅋㅋ
병시인드라23.08.03 22:21:42 댓글

0 0

가스조절기가 가스를 조절 하는건가요??
전 후방에만 있다가 제대해서 잘 모르는데요
K2가 영점 조절하면 잘 맞나요??
M16만 써서 잘 몰라요 00년 군번입니다
M16으로도 만발 아니면 1발 삐꾸였는데요
K2로는 한번도 쏴본적이 없어서 물어봅니다
도살장25시23.08.03 22:42:13 댓글

1 1

제 기억으로는 덥거나 춥거나 극한의 날씨에 맞게 조절한다고 배웠습니다만 맞나??ㅋㅋㅋㅋㅋ 게이둘이 조준하기도 쉽고 영점만 잘 잡혀있으면 표적 잘 넘어가지만....그래도 사로빨이 중요하죠
림본좌23.08.04 00:23:54 댓글

2 0

총알 쏘면서 나오는 가스가 뒤로 돌아가 총알을 장전 시키는 원리
우리나라 4계절 기후 영향 때문에 (온도 낮으면 가스 부피가 줄고, 온도나 높으면 가스 부피가 커짐)

가스 조절기 없으면 게임에서 나오는 저격총 처럼
1발 쏘고 노리쇠 후퇴 전진 한발 한발 장전

공포탄은 총구로 가스가 다 나가버려 재장전이 안됨
그래서 위와 같이 한발 한발 장전해서 쏘거나 총구 앞에 공포탄용 어댑터를 달아
가스가 다 못빠져나가게 하면 연발 사격 가능 해져요
허허참23.08.03 22:24:30 댓글

0 0

명중률도 나쁘지 않은데 개 시끄러움
백수무상23.08.03 23:56:56 댓글

0 0

게이둘 좋던데
dldlffo23.08.04 00:16:27 댓글

0 0

동원훈련가서 가스 조절기 분실. 암만 찾아도 없어서 뻘줌해 있으니 기간병이 자기가 알아서하겠다고 해서 퇴소할때 여비다 주고 왔던 기억이.
미연시를23.08.04 00:22:08 댓글

1 0

k1 전역할때까지 영점 못잡았습니다
♣snow♣23.08.04 00:47:17 댓글

0 0

그래서 사격때는 k2로 쏨ㅋ
알뫼산23.08.04 01:04:01 댓글

5 0

흔히들 가스조절기와 접이식 개머리판 문제를 지적하시는데 저는 이거는 총기교욱의 문제라고 봅니다
총기의 설계 이념과 특성을 정확하게 교육하고 사용하게 해야하는데 간부들도 제대로 모르고 가르치고 일반 병사들도 자기총을 애인처럼
다루는게 아니라 대충 다루는게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스 조절기 구조는 M16계열대비 압도적인 장점으로 봅니다.
극한의 오염상황에서 총구 활대가스구멍을 막아버린다면 M16 계열은 답이없습니다. 정비창보내든지 특수분해 해야되죠
K2는 철사같은거 하나만 있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윗분중에서도 언급하셨지만 혹한의 상황에 노리쇠쪽으로 보내는 가스가 부족할때 또는
혹서의 상황에서 가스량을 줄일필요가 있을때 조절할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잘알려지지도않은 총류탄을 발사할때도 가스량을 0으로 만들수도있죠
가스마개 구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이 인위적으로 조절하지 않는한 빠질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해서 잃어버리는 경우는 누군가 만졌거나 사용자가 제대로 안잠궈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추측합니다
개머리판도 경험해보면 그냥 발로차서 접거나 그냥 힘으로 접어서 힌지 부분이 눌려서 덜렁거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 후임하나가 그렇게 접다가 저한테 걸려서 제가 제대하는 그날까지 개갈굼 당했습니다.
지금은 K100탄을 쓴다고 하지만 제가 군생활하던 시절에는 M193탄으로 사격했습니다
당시 재고가 많던 193탄과의 호환성을 위해서 강선피치를 조절해서 설계했지만 K100탄이나 SS109탄으로 쏴야 최적의 성능이 나오는 총입니다
아마 여기계신 대부분의 예비역들이 193탄으로 사격하셨을겁니다
알뫼산23.08.04 01:18:58 댓글

1 0

간부들이라는 작자들도 이런거를 대부분 몰랐습니다. 아마 지금도 모를거구요
동그란 가늠자도 M16의 개방형 가늠자보다 정확하게 사격할수있게 해줍니다
M16의 가늠자울을 가늠쇠와 정렬할때는 미세하게 틀어짐이(제눈에) 발생하더군요 이게 장거리 표적조준해보시면 체감하실겁니다
K2는 원과원을 정확하게만 맞추면 끝입니다. 거기다
제가 쓴 방법은 가늠자 안쪽이 아닌 바깥쪽원으로 맞춰서 조준하면 표적이 작게 보이는 대신 정확성이 더올라갑니다.

무기란게 아무리 좋아도 쓰는사람이 어떻게 쓰냐에 달라지긴합니다만 저는 K2가 어디가서 욕먹을 총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155미리 견인포 출신인데 M16으로 군생활했다면 끔찍하네요
이탈리안12323.08.04 07:35:30 댓글

0 0

M16이라서... 저런거 구경도 못해봄.. ㅠㅠ
코박죽23.08.04 07:38:29 댓글

0 0

M60 실거리사격 갔는데 100발 쏴서 6발 맞춘사람이 사격왕
내총알은 어디갔는지 모름
하씨발석열이형23.08.04 08:52:15 댓글

0 0

정말 안맞았던 나의 K1 잘있니?
월령회장23.08.04 10:07:21 댓글

0 0

애무십륙만 써서...어떤지 잘모르지만...
행군에는 케이 시리즈가 좋았던거 같아요.
Zay23.08.09 22:24:29 댓글

0 0

k2는 가스조절기도 문제지만 장전 손잡이가 제일 문제
사격중에 부러졌는데 여분의 해당 부품이 없으면 다른 도구로 장전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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