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로 이혼얘기가 오가는 중입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이혼 요청했습니다
와이프와는 나이차이가 많습니다 등록국결사이트에서 매칭되서 한국에온지 1년5개월정도 베트남에서 가결혼해서6개월정도
합 2년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처음 왔을때부터 시체처럼누워서 핸드폰만 하루종일 하고 집안 살림 엉망으로 관리하고 아내로서의 책임감은 전혀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일방적으로 이혼 요구 한것만 10여회는 되는거 같습니다 그때마다 하루 이틀 정도는 보여주기식이라도 노력을 합니다만 며칠지나면 또 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매번 와이프가 사과하고 재발방지약속받고 용서해주는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제가 가출도 여러번 했습니다 이건 저의 잘못이지만
지금까지 결혼비용 와이프와가족들 예물및생활비지원등에만 5000만원 썻구요 평균 한달생활비만 500만원이 들정도로 정말 힘들게 일했습니다 저딴에는 외롭지않게 서울및근교 놀이공원및 축제 같은것도 많이 다녔구요 한국어학당도 다니게 해주었죠
최근 아내의 무관심/육아문제로 이혼요청을 하니 누군가에 조력을 받는 듯했습니다 며칠전에는 핸드폰으로 아기 우는것을 핸드폰촬영하고 안했다고 거짖말하고 오늘은 아기가 10분정도 울었는데 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나서 뭔가 나가봤더니 경찰이 들어와서는 집에 문을 안열어준다하고 아동학대신고가 들어와서 출동했다네요
2명중 한명은 아이 이상없고 방문 잠깐 잠근거 확인하고서 다시 신고당하면 경찰서출석해서 조사 받아야한다며 얘기하네요 와이프와 대화한 경찰은왈 이분 불쌍하네요 "어디 기관에서 조력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하며 저를 무슨 가해자 취급하네요
서로 다시 위태로운 화해를 했지만 앞으로 상황이 안좋은쪽으로 갈수있기에 조언을 구해봅니
다
와이프는 재산분할에 대해서는 관심이없습니다 오히려 빚만 2000만원정도 생겼구요
서로 아이 양육권을 주장합니다 국결이혼시 변호사선임하면 양육권을 받아올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