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까지 쓰고 나온거보면 집에가려고 했었나보네 우리 애 4살때 같이 키즈카페갔다가 내가 잠깐 한눈판사이에 신발신고 에스컬레이터까지 나간걸 발견했었는데 물어보니까 다놀아서 집에가려고 나왔다고... 식은땀 철철나고 심장이 터질거같고 집에서 와이프한테 맞은 등짝이 너무 아팠음.
나 5살때 도로한가운데 앉아서 놀다가 동네 어른들이 보고 엄마가 데리러 온적 있음 당시 차가 별로 없고 길도 포장이 안되 비오면 흑탕물인 길만 보다가 까맣고 평평하고 아무도 없는 도로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앉아서 놀다가 혼남… 다음날 또 가려고 폼잡는걸 엄마가 보고 넌 또 가면 죽여버려!!!! 해서 못감 ㅋㅋ 애들은 절대 한번 말해서 안들음 하두 무섭게 죽인데서 멀리서 그… 평평하고 매력적인 검은 도로를 멀찌감치서 바라봄… 저 좋은것을 왜 못가게할까…. 하고
우산까지 쓰고 나온거보면 집에가려고 했었나보네 우리 애 4살때 같이 키즈카페갔다가 내가 잠깐 한눈판사이에 신발신고 에스컬레이터까지 나간걸 발견했었는데 물어보니까 다놀아서 집에가려고 나왔다고... 식은땀 철철나고 심장이 터질거같고 집에서 와이프한테 맞은 등짝이 너무 아팠음.
나 5살때 도로한가운데 앉아서 놀다가 동네 어른들이 보고 엄마가 데리러 온적 있음 당시 차가 별로 없고 길도 포장이 안되 비오면 흑탕물인 길만 보다가 까맣고 평평하고 아무도 없는 도로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앉아서 놀다가 혼남… 다음날 또 가려고 폼잡는걸 엄마가 보고 넌 또 가면 죽여버려!!!! 해서 못감 ㅋㅋ 애들은 절대 한번 말해서 안들음 하두 무섭게 죽인데서 멀리서 그… 평평하고 매력적인 검은 도로를 멀찌감치서 바라봄… 저 좋은것을 왜 못가게할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