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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없는 잔소리

_Alice_ 작성일 25.05.23 14:18:11 수정일 25.05.23 14:26:35
댓글 9조회 11,745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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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른 후반인데.. 이쯤되니 회사에 몇꼰대님들 틈만나면

 

여자만나라, 결혼해야지, 꼭 한국여자랑 할필요는 없다 등등

 

별별 잔소리가 다 나옴

 

일하는거보다 저런새끼들 헛소리 들을때마다

 

네네.. 꾸해주는게 더 힘듬 ㅅ발

_Alice_의 최근 게시물
  • 유페이25.05.23 16:01:04댓글바로가기
    2
    조언이랍시고 뭔가 말 하고픈데 왕래가 잦은 것도 아니고 연락을 자주해서 잘 아는 것도 아니니
    그냥 대표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을 찝어 말하는 거지. 직장, 자산, 결혼 뭐 대충 보면 보일 것 같은 것들.
    본인들은 나름 본인의 노력과 노하우가 들어가 있어
    스몰토크와 아이스크레이킹 까지 겸한 완벽한 조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듣는 입장에서야 짜증만 나지... 본인이 간절히 원하고 말하는 상대방이 신뢰가 갔다면 진작에 말하지 않았을까.

    ??? : 'ㅇㅇㅇ'아 취업 좀 해라.
    ??? : 그럼 강원랜드 넣어주세요.
    ??? : ㅇㅋ 진행시켜.
    이랬으면 사돈의 팔촌까지 연락오겠지.

    ??? : 'ㅇㅇㅇ'아 그래서 돈은 언제 모으니?
    ??? : 시드 머니가 좀 있는데 이걸로 주식 좀.
    ??? : 흐음...도이치 어때? 진행시켜.
    어우 모르는 사람에게서 명함 받았다며 연락 올거다.

    ??? : 'ㅇㅇㅇ'아 결혼은 안할거야?
    ??? : 이쁘고 템버린도 좀 치는 끼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서요 찾기 어렵네요...
    ??? : "볼케이노 박실장 좀 바꿔봐. 어. 난데. 거기 둘리 마이깡 남은게 얼마라고?" ㅇㅋ 진행시켜.
    이런거 못하자나? 그럼 조용히 있어주면 고맙겠네요.
  • hairbox25.05.23 15:04:01댓글바로가기
    2
    응 주변에 저런사람있는데. 관심없는 잔소리가 두가지 타입이있는듯. 자기처럼 하란 소리대신, 암 거나 막 던지는 사람이 있음. 타인에게 관심 하나도 없고 본인 얘기만하는. 타인의 고민을 대충 대충 듣고 솔루션이나 조언도 본인은 시도 하지도 않을것을 제안함. 그냥 묻지나말지.
  • 토마토케?25.05.23 14:50:14 댓글
    3
    주변에서라도 결혼하라고 할때가 좋은거다~
  • hairbox25.05.23 15:04:01 댓글
    2
    응 주변에 저런사람있는데. 관심없는 잔소리가 두가지 타입이있는듯. 자기처럼 하란 소리대신, 암 거나 막 던지는 사람이 있음. 타인에게 관심 하나도 없고 본인 얘기만하는. 타인의 고민을 대충 대충 듣고 솔루션이나 조언도 본인은 시도 하지도 않을것을 제안함. 그냥 묻지나말지.
  • 0
    원래 친척들 모였을때 저런말 하려면 말하는값 내야함
    결혼언제하니? , 취업언제하니? 이정도 수준이면 말하고나서 10만원 용돈 정도는 줘야지
  • 유페이25.05.23 16:01:04 댓글
    2
    조언이랍시고 뭔가 말 하고픈데 왕래가 잦은 것도 아니고 연락을 자주해서 잘 아는 것도 아니니
    그냥 대표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을 찝어 말하는 거지. 직장, 자산, 결혼 뭐 대충 보면 보일 것 같은 것들.
    본인들은 나름 본인의 노력과 노하우가 들어가 있어
    스몰토크와 아이스크레이킹 까지 겸한 완벽한 조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듣는 입장에서야 짜증만 나지... 본인이 간절히 원하고 말하는 상대방이 신뢰가 갔다면 진작에 말하지 않았을까.

    ??? : 'ㅇㅇㅇ'아 취업 좀 해라.
    ??? : 그럼 강원랜드 넣어주세요.
    ??? : ㅇㅋ 진행시켜.
    이랬으면 사돈의 팔촌까지 연락오겠지.

    ??? : 'ㅇㅇㅇ'아 그래서 돈은 언제 모으니?
    ??? : 시드 머니가 좀 있는데 이걸로 주식 좀.
    ??? : 흐음...도이치 어때? 진행시켜.
    어우 모르는 사람에게서 명함 받았다며 연락 올거다.

    ??? : 'ㅇㅇㅇ'아 결혼은 안할거야?
    ??? : 이쁘고 템버린도 좀 치는 끼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서요 찾기 어렵네요...
    ??? : "볼케이노 박실장 좀 바꿔봐. 어. 난데. 거기 둘리 마이깡 남은게 얼마라고?" ㅇㅋ 진행시켜.
    이런거 못하자나? 그럼 조용히 있어주면 고맙겠네요.
  • 모골25.05.23 16:10:16 댓글
    0
    ㅎㅎ
    게시판에도 저런 사람들 널렸습니다.
  • 찢석열구속25.05.23 16:20:57 댓글
    0
    야스도 못해봤는데 결혼을 어케함
  • 진화하는소년25.05.23 17:19:36 댓글
    0
    내가 느끼기엔 저런 얘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냥 이야기거리 삼아서 말 꺼내는 경우가 많던데.그냥 스몰토크.
  • 슈팅보급병25.05.23 22:16:19 댓글
    0
    근데 빨리 결혼해라 ㅎㅎ
  • whitejm25.05.24 12:03:42 댓글
    0
    결혼는 뭐 혼자하냐고.. 소개라도 한번 시켜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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