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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데 잦은 부부싸움 힘드네,,blind

소년이라고 작성일 25.04.29 13:33:27
댓글 43조회 20,722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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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모스크25.04.29 13:39:02 댓글
    0
    저런 인간이랑 살면 진짜 정신병 걸릴듯
  • 똘뺑이25.04.29 13:49:23 댓글
    0
    별자리궁합이 안맞네
  • 와이프짱공함25.04.29 15:26:04 댓글
    0
    혈액형 궁합이 안맞는거 아닌가요ㅡ
  • 헬스마니아25.04.29 13:50:24 댓글
    0
    예민한 성격 너무 싫어
    너무 피곤함.. 그들에 민감하고 까칠함
  • 밀레니온25.04.29 22:46:39 댓글
    0
    아니 어떻게 저게 예민한 겁니까 지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거지...
  • l뭉l25.04.30 06:45:37 댓글
    0
    예민하다는 핑계를 쳐두고
    그냥 지 하고싶은대로 안되니가 이리 짜증 저리 짜증 하는 듯
  • melts25.04.29 13:51:17 댓글
    0
    남편 불쌍하네 신혼이니 참고 풀었지 5년만 지나도 쟤는 하루종일 블라 글만쓰다 이혼할듯
  • _Alice_25.04.29 13:53:56 댓글
    0
    사람이 풀어주겠다고 어느정도 옆에서 이렇게저렇게하면 그만하고 받아줘야하는데.. 기고만장해서 더 ㅈ랄하면 그건 사람으로써 기본이 글러처먹은거임.
  • 난막간다25.04.29 13:56:44 댓글
    0
    이런거 볼때마다 우리와이프가 천사구만..
  • 非夢25.04.30 07:36:28 댓글
    0

    구조신호는
    ...
  • G탱25.04.29 14:10:26 댓글
    0
    무던함이 얼마나 좋은 건지 결혼하면 앎
  • 서드아이디25.04.29 14:12:16 댓글
    0
    아직 애 없으면 빨리 갈라서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듯..
  • 주싱치25.04.29 14:15:46 댓글
    0
    시발년
  • 월천한량25.04.29 22:38:57 댓글
    0
    ㅋㅋㅋㅌㅋㅌㅌ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깔끔
  • 김두한25.04.29 14:25:05 댓글
    1
    1. 갑작스런 외식은 싫다 안나간가. (남편은 외식하고 싶은데 거절함)
    2. 볶음밥을 그럼 포장해서 갈까라고 했는데 집에 반찬도 많은데 뭘 포장하냐며 할거면 1인분만 하라함(그 말은 결국 너 먹을거나 사와라인데..)
    3. 포장해온 볶음밥이 고기가 들어가서 싫어!! 왜 1인분만 사왔어 이럴거면 2인분하지(지가 시켜놓고 발광)

    이야.. 이건 뭐 내가 부인 변호사라도 무슨 변호를 못하겠네..
    왜 나를 아직도 모르냐며 남편을 갈궈놓고, 남편 즉흥적인거 안다며? 근데 왜 그런 남편이 그럴거라 생각 안한거지?

    참 나 원.. 다행이다 이미 누군가의 여자라. 남자분께는 죄송하지만 방출하시면 안됩니다.

    현생에 고생하시면 후생에 복을 누리나니...
  • 화이트베어25.04.29 15:17:11 댓글
    0
    "나도 같이먹을수 있는걸로 1인분 사서 나눠먹자"
    말하는게 그렇게 힘이듭니다
  • 김두한25.04.29 16:24:26
    0
    @화이트베어 그러니까요. 그냥 확실하게 말하면 되는 것을...
  • 캐이들린25.04.29 14:43:13 댓글
    1
    한끼 안먹으면 그만인 사람이 굳이 그것으로 감정 상했다고
    그렇게 아깝다고 하던 시간을 들여 글을 쓰고,
    또 댓글마다 이해가 결여된 변명을 해 대면서 시간을 낭비한다.

    나로인해 돌아가는 세상에서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 지금이기회요25.04.29 15:05:08 댓글
    0
    피곤하게 사내
  • 타락천사25.04.29 15:15:22 댓글
    0
    2인분샀어도 지럴할꺼면서
  • 하하111225.04.29 15:17:06 댓글
    7
    저건 배려가 없는거 아닌가.,, 여자가 못 먹는 음식인걸 알고 있으면,,,아무리 1인분 사오라고 했더라도

    다시 전화해서 난 고기밥 사갈껀데 새우밥도 사갈까 물어야 봐야 하는거 아닌가,,??

    내가 이상한가,... 이 정도 배려(관심)도 없으면 그냥 해어지는게 좋은거 아님,,,,
  • tokang25.04.29 18:53:14 댓글
    0
    와, 존나 서윗하네.
    이런 사람을 조심해야 된다던데~.
  • 팜하니25.04.29 21:45:26
    0
    @tokang 원래 짱공에 스윗남 많음 ㅋㅋㅋ
  • 스팀펑크25.04.29 20:44:41 댓글
    1
    어 딱 저런여자 만나서 살아봐...
  • 테크노폴리스25.04.29 15:18:09 댓글
    0
    신혼이라 다행이다
    남편분은 지금이라도 런 해야됨
    저런거 시간지나면 더했지 덜 하진 않음
  • 척팔라닉25.04.29 15:21:55 댓글
    1
    슈뢰딩거의 볶음밥이냐ㅋㅋㅋ
  • 몰라여읍25.04.29 15:42:28 댓글
    1
    그냥 지 기분 위주로 생각 하고 남이 알아서 알아주길 바라는 애새끼 마인드죠
  • 미나사나쯔위25.04.29 16:42:26 댓글
    1
    이미 시작부터 사람 타입을 뭐 즉흥적이고 계획적이고 나눠가지고
    서로 일단 별로 안맞다고 인식을 박아놓은 상태로 생각을 굴리는데 당연히 계속싸우지 ㅄ년인가...

    저렇게 사람을 분석적으로 타입 나누고 고정인식 박아놓은 시점에서 누구랑 살든 저년은 걍 싸움기계임
    저 새마을금고 처럼 걍 심플하게 가면 되는걸
    개같이 따따부따 따져가면서 사는구만 저건 걍 지가 싸움을 만드는 인간인거지
    별일도 아닌걸 드럽게 예민해가지고 사건화시키고 있음

    그리고 1인분이 양많다는거도 니년 생각이고,
    남편은 1인분 다 먹고 싶을수도 있는건데 왜 니맘대로 남편이랑 너랑 둘이 1인분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남편 양을 지가 정하네?
    니가 안먹고 싶어해서 남편이 지먹고 싶은거 그냥 사온건데 그걸로 왜 화내는지?
    니년이야 말로 남편 생각은 1도 안하고 있는데 왜 자기 생각안해준다고 ㅈㄹ인지?
    양심이 처없는거도 어지간해야지

    저런식이면 부부아니라 사회든 학교든 어딜가도 편가르고 싸우고 다닐거 같은데 피곤하구만
    제발 걍 혼자 좀 살아라
    애먼 주변 인간들 고생좀 그만시키고
  • 뇌룡장어25.04.29 17:32:50 댓글
    0
    그냥 고추가 안맞는거임.
    잘맞으면 해주고싶어난리지.
    잘해주라 좀
  • 가람도리25.04.29 17:51:37 댓글
    0
    독일 피자 주문하려던 남자가 여자친구 폭행하고 정당방위 받고 무죄 나온 사건 생각네요 ㅋㅋㅋㅋ

    남: 피자 먹을거야?
    여: 아니
    남: 그럼 내가 먹고 싶은거 시킨다.
    여: 안돼 내가 먹고 싶어질수도 있잖아
  • 청학동아재25.04.29 18:41:51 댓글
    0
    뭘 해도 지1랄할 상이로구먼...정작 애같은 짓을 하는 것이 본인인줄은 죽을 때까지도 모르겠지..
  • 스팀펑크25.04.29 20:50:46 댓글
    0
    정말 고구마 100개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이 딱 저럼
    남편들은 선택권이 없음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고
    내가 잘못해도 남편탓 남편이 잘못해도 당연히 남편잘못 심하면 주변사람들이 못해도 남편탓...
    외식할때 식당이 잘못해도 그런곳가자고한 남편탓
  • 바둥바둥바둥25.04.29 21:07:59 댓글
    1
    세탁기 바꾼지 5년째인데 집에 있으면 가끔 집사람이
    "오빠 양말 좀 돌려주세요" 이러는데 난 그럼
    "양말 어찌 돌리지?" 라고 매번 물어봄.
    아무리 들어도 그 상세 옵션이 기억이 안남.
    백번은 아니더라도 수십번은 들었는데 뇌에 안박힘.
    애초에 집사람 없으면 남편들은 다 ai로 돌리지
    상세설정 같은건 하지도 않음.
  • 팜하니25.04.29 21:46:51 댓글
    0
    우주가 자기 중심이라 생각하며 산다는게
    뭔지 새삼 느껴지네 ㄷㄷㄷ
  • 펩시죠아25.04.29 22:51:44 댓글
    0
    세상 피곤하게 사네..
    멍청하게
  • 말벌25025.04.29 23:11:53 댓글
    0
    글만 읽어도 피곤하다..
  • 쏘세지야채뽁음25.04.29 23:27:20 댓글
    0
    우리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이런상황 자체가 안나옴. 서로 걍 자세하게 설명함.
    밖에서먹을래?
    ㄴㄴ 냉파해야함 혹은 넴 ㅋㅋ 뭐먹을꺼임?
    그럼 이미 서로 좋아하는게 리스트업되있기때문에
    높은확율로 마라엽떡에 꿔바로우임
  • 내국인노동자25.04.30 01:11:21 댓글
    0
    마누라하고 싸우면 밥 관련뿐이긴 한데 밥 챙겨주는거를 로망으로 하고 있는거 같던데
    반찬이 잘하는건 매우잘하는데 못하는건 매우 못해서 ㅠ 근데 제가 요리 하겠다면 무슨 금기를 깨려드는거 처럼 굴긴하고
    뭐 여튼 챙겨주는게 어딥니까 감사하며 삽니다. 근데 아마 비슷한거로 문제있는 분들 있을거 같긴 하네요
  • 와우3825.04.30 13:47:29 댓글
    0
    지가 이기적인건 생각못하고 지 기분 안맞춰준 놈이 개놈 본인이 잘못한게 절대 아님 정신승리는 최고봉
  • superk25.04.30 23:02:39 댓글
    0
    많은 여자들이 저러니까 문제긴해ㅋㅋ
  • 서울역대표25.05.01 09:43:14 댓글
    0
    명확하게 얘길하라고 ㅆ발려나
    주둥아리 아꼈다 남 뒷다마까는데 쓰지말고
    ㅂㅅ같은 년 어휴
  • 국민의악당25.05.06 17:38:44 댓글
    0
    내가 마누라한테 혼나는 지점이 이런거다
    며칠전 마누라랑 저녁 산책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노점상에서 내가 딸기 사자고 했는데 싱싱하지 않아서 사지 말자고 하더라.
    그러면서 대신 앵두를 사자길레 앵두가 제철이 아니라 맛이 없지 싶어 난 안먹어 하고 안 사기로 하고 안샀다.
    그리고 100m 쯤 가다가 갑자기 생각난 듯이 자기는 먹고 싶은데 안샀다고 집에 도착하는 내내 혼났다.
    까짓거 맛없으면 어떠랴! 걍 사기만 하면 유지될 평화인것을...
  • 0
    저런거 고치려면
    정말 년단위로 존나 치고 받고 싸우면서 타협점을 찾어야 함
    근데 못 찾는다?
    어쩔수 없음
    한쪽이 포기 하고 살던가
    이혼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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