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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로 여운남기는 단편영화.mp4

겜광양 작성일 25.04.27 20:56:40
댓글 10조회 18,700추천 33

 

 

 

 

 

 

할무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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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아이 진짜.. 마음 아프게..
  • 말려군25.04.27 23:04:18댓글바로가기
    2
    또하나 공감 못하는 것중 하나는
    아빠의 필살기? 라면서 아빠가 해준 음식..
    이라는 글을 가끔 짱공에서 봤는데
    80년 초반생인데 울 아부지 저 어릴적 단한번도
    주방에 가질 않으셨음. 울 아버지 어릴적
    어머니 일찍 여의시고 일찍이 돈 버시겠다고
    집 나오셔서 혼자 밥해드시고 사셨는데
    그런거에 한이 맺히셨었는지 식은밥 안드시고
    울 엄마 매 끼니 밥 국 새로 해서 해주셨었음ㅎㅎ
    당연히 아부지가 만든 음식 먹어본적이 없음
    저 결혼하고서야 라면 끓여 드셨다고 첨 들어봤음
    엄마 일 있을땐 제가 차려 드렸었는데 저도 없으니
    라면에 즉석밥 드시더라고요ㅎㅎㅎ
  • 고장난키보드25.04.27 20:59:18 댓글
    2
    아이 진짜.. 마음 아프게..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겜광양25.04.27 22:45:25 댓글
    3
    에이 진정하시고 신경쓰지마세요 ~
  • 바탕화면25.04.27 23:19:32 댓글
    6
    공산당인가ㅎㅎ
  • 말려군25.04.27 22:51:06 댓글
    4
    할머니의 사랑? 을 뭐 크게 느끼고 자라질 않아서..
    부모님의 어머니. 할머니는 두분다 부모님
    어릴적 돌아가셨고 할아버지들이 재혼하셔서..
    저 어릴적 할머니 그래도 친가쪽은 할머님이 좋으신
    분이라 맏이셨던 아버지 첫 손주를 아껴주셨지만
    가깝지는 않았기에 명절에 하루이틀 뵙는게 다였고
    외가집은 아주 가까운 곳이였지만 외할머니가
    살가우신 편은 아니시고 애정을 주시는 편은 아니셨음
    그래서 가끔 이런글이나 방송에서 할머니 밥상 이라면서
    우는? 이들 보면 전혀 공감을 느낀적이 없네요.

    엄마는 시집오시고선 뭐 바로 혼자 장 담그실만큼
    요리를 잘하시기에 엄마 밥상은 공감함
    요리는 재능이라는걸 손맛은 타고나는게 있다는거
    와이프 보고 이..
  • 말려군25.04.27 23:04:18 댓글
    2
    또하나 공감 못하는 것중 하나는
    아빠의 필살기? 라면서 아빠가 해준 음식..
    이라는 글을 가끔 짱공에서 봤는데
    80년 초반생인데 울 아부지 저 어릴적 단한번도
    주방에 가질 않으셨음. 울 아버지 어릴적
    어머니 일찍 여의시고 일찍이 돈 버시겠다고
    집 나오셔서 혼자 밥해드시고 사셨는데
    그런거에 한이 맺히셨었는지 식은밥 안드시고
    울 엄마 매 끼니 밥 국 새로 해서 해주셨었음ㅎㅎ
    당연히 아부지가 만든 음식 먹어본적이 없음
    저 결혼하고서야 라면 끓여 드셨다고 첨 들어봤음
    엄마 일 있을땐 제가 차려 드렸었는데 저도 없으니
    라면에 즉석밥 드시더라고요ㅎㅎㅎ
  • 테크노폴리스25.04.28 15:00:31
    0
    @말려군 저랑 비슷하군요
    친할머니는 뵌적이 없이 저희 아버지 고등학교때 돌아가셨고
    외할머니는 기억만 어렴풋이 나는 저 국민학교 2학년때 돌아가셔서 잘모름
    친할아버지는 자식 뒷바라지 하나도 안하시고 술과 노름만 하셨서
    아버지는 고등학교를 5년동안 다녔음 1학년 하고 1년쉬면서 돈 모으고 2학년가고 또 1년을 돈모으로 3학년 가고
    요즘이야 공무원한다고 학원다니면서 공부한다지만 그 당시에는 할거 없으면 공무원했음
    고등학교 졸업하고 20대 초중반에 공무원하신다고 고향떠나 대구에 혼자 오셔서 단칸방에서 사글세 사시고
    어렵게 커오셨는데 부자집 우리엄마 만나서 결혼하고 집은 또 엄마가 해오시고 ㅋㅋ
    혼자사실때 음식해먹고 하시는게 질리셔서 결혼하시고는 요리 안하셨는데
    중학교때 저희 이모 교통사고 크게 나서 엄마가 6개월동안 병수발 한다고
    아버지가 밥 해주시고 했는데...
    월요일에 해주셨던 국을 금요일까지 먹었음 ㅋ (한솥을 하셔서)
    첨엔 맛없어서 안먹었다가 나중엔 적응이 되더라
    그래 고생하셨는 몇년전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음
    손주들 기억 생생할때까지는 사시다 가시지 왜 그리 일찍 가셨소
  • 앵겨줄래25.04.28 17:00:03 댓글
    0
    어릴때 초딩전이엿던거같아 작은집 여자 동생이 집에 놀러오면
    내가 은색동그란 상에 밥 2공기가져고오 간장 .가져와서 같이 밥을먹엇던
    기억이 나 간장 밥 끝 반찬없어 맛나게 잘먹엇던 기억이나.
    우리집에 가난하다고 생각해본적이없는데 그런거보면 졸 가난햇던거같어
    나때는 그래도 갠찮앗는데 나위에 형제들 돈못내고 초딩때 혼나고 그랫다데 결국 학교 때려치고.
    국민학교지 그때는 ㅎ 옛날엔 동네에 초가집도 많앗어.
  • 위보단아래25.04.28 17:40:21 댓글
    0
    이런거 보면 이제는 짠하다못해
    일단 눈물이 촉촉하게 흐르는게
    감성이 많아진게 아니고
    너무 슬퍼서도 아니고

    우리가 곧 이런 모습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아닐까 합니다
    점점 더 세대가 지날수록 이기적인 세상이
    되는데 내자식은 아니겠지 하지만 결혼해서
    다른식구 들어오면 또 달라질수 있는게
    자식들인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은 인성 보고 결혼 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우리할머니는 어머니 시집살이도 안시키고
    병팔아서 나 간식 사주셨는데
    할머니 보고싶어요 외할머니도 보고싶어요!
  • 병시인드라25.05.04 01:31:00 댓글
    0
    어??나 글 삭제 안했는데??
  • 병시인드라25.05.04 01:32:07 댓글
    1
    이런글에도 비추주는 ㅅㅂ새끼들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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