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국에서 약자의 편에 서셨던 두봉 주교님도 그렇고 김하종 신부님도 그렇고 외국인의 몸으로 더욱 고단하셨을텐데 참으로 대단함과 존경을 넘어선 아우라가 느껴짐...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신부님들은 진짜 결혼도 안하고 가진것도 없이 평생을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사시는데 종교를 떠나서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맘이네요. 갑자기 이태석 신부님도 생각나네 ㅠ
평생 한국에서 약자의 편에 서셨던 두봉 주교님도 그렇고 김하종 신부님도 그렇고 외국인의 몸으로 더욱 고단하셨을텐데 참으로 대단함과 존경을 넘어선 아우라가 느껴짐...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신부님들은 진짜 결혼도 안하고 가진것도 없이 평생을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사시는데 종교를 떠나서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맘이네요. 갑자기 이태석 신부님도 생각나네 ㅠ
봉사로 치면 국내 민간 복지 70% 정도가 개신교가 담당하고 있고 ( 나무위키등에 봐도 수도권은 50% 정도 지방은 90% 정도 개신교계가 봉사비중이 큼 ) 여러모로 봐도 사회적 헌신은 개신교가 더 압도적입니다 드봉신부님 못지 않게 헌신봉사하시는 목사님들도 적지 않고 (저도 드봉 신부님같은 분은 존경합니다 ) 그런데 목회자를 싸잡아 그러시는건 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