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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인거도 서러운데 부모까지 인성 파탄자일 경우

_Alice_ 작성일 25.04.09 13:38:49
댓글 10조회 14,775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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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본인이 뭔지를 잘 아는구만
    "개_놈의 새끼야"
    "SSANG놈의 새끼야"

    아버지는 개_놈과 SSANG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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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그냥 가만히 둬 주세요 라는심정으로 사는삶이 참 힘들죠…
    나 혼자라도 잘 살아보려는 몸부림 끝에 여기에 와있네요 저도…
    그래도 우리부모님은 열심히 사셨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ㅠ
    보고싶어요 아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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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수저.. 다행이죠..
    혹시, 진흙 수저를 아시나요?
    못 빠져나와요.. 늪처럼..
    살자. 살아보자. 한 없이 달래봐도 기댈 곳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놓아버려요. 살자가 아니라.. 사람 목숨이라, 그냥 살아지는 거에요...
    미친 놈처럼 누가 욕을하든 말든 반응안해요...
    그러다 가족들과 연락이 끊기고, 더 이상 나를 흔드는 사람들이 없어질 때쯤.. 볕이 들데요..
    따뜻하고...물도 마르고.. 이제 흙 수저가 된거죠..

    그럼 조금 숨을 크게 쉬어 보게 되요..
    그제서야 주변이 보여요..

    아..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살았구나..내가 불행했구나..그제야 그 동안의 내 처지를 조금 눈치를 채죠..

    그리고 그 흙이 조금 단단해지면, 그제서야 밟고 일어서게 되더라고요..

    ......
    인터넷에서 이런글을 읽었죠..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는 사람에게 상처받는것을 멈추어라.
    대신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 K2Hwan25.04.09 13:45: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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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개보다 못한놈이네
  • 세레스틴8425.04.09 14:03: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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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그냥 가만히 둬 주세요 라는심정으로 사는삶이 참 힘들죠…
    나 혼자라도 잘 살아보려는 몸부림 끝에 여기에 와있네요 저도…
    그래도 우리부모님은 열심히 사셨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ㅠ
    보고싶어요 아버지 ㅠㅠ
  • 흠냐25.04.09 14:24: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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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친구 얘기같네 ;
  • 무한의쥔장25.04.09 14:34: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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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본인이 뭔지를 잘 아는구만
    "개_놈의 새끼야"
    "SSANG놈의 새끼야"

    아버지는 개_놈과 SSANG놈 임
  • 별따주는꼴뚜기25.04.09 15:48: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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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멍이 아비밑에서도 아들은 사람답게 잘 컸네.
  • 알어25.04.09 18:39: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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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선생들도 가급지 갈려고 생 난리인거임 나급지만 해도 쓰레기들 천지에 애들 챙기기 보다 내몸 하나지키기 급급함.
  • 뭐한디야25.04.10 09:31: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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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수저.. 다행이죠..
    혹시, 진흙 수저를 아시나요?
    못 빠져나와요.. 늪처럼..
    살자. 살아보자. 한 없이 달래봐도 기댈 곳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놓아버려요. 살자가 아니라.. 사람 목숨이라, 그냥 살아지는 거에요...
    미친 놈처럼 누가 욕을하든 말든 반응안해요...
    그러다 가족들과 연락이 끊기고, 더 이상 나를 흔드는 사람들이 없어질 때쯤.. 볕이 들데요..
    따뜻하고...물도 마르고.. 이제 흙 수저가 된거죠..

    그럼 조금 숨을 크게 쉬어 보게 되요..
    그제서야 주변이 보여요..

    아..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살았구나..내가 불행했구나..그제야 그 동안의 내 처지를 조금 눈치를 채죠..

    그리고 그 흙이 조금 단단해지면, 그제서야 밟고 일어서게 되더라고요..

    ......
    인터넷에서 이런글을 읽었죠..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는 사람에게 상처받는것을 멈추어라.
    대신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에게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 볼텍스가우리25.04.10 13:26: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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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번까지 모두 해당 되던 게, 조부모와 부친의 관계였음

    어찌나 지독하던지...
  • 페페엔젤25.04.10 15:01: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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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이 가난을 또 낳듯이, 삶이 각박하니 내 주변모두 각박하게 보이고 그리 느끼는 이유죠
  • 촉한25.04.10 15:50: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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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청소하시는 분 칼럼이나 영상을 보면 부모형제가 고독사한 시신으로 발견되어도 와서 슬퍼하고 곡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신인수포기서 제출하고 뒤도 안돌아본다는 사연이 수두룩했습니다.

    제 아버지도 재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만...어머니만 아니였으면 저도 행동이 다를 것 하나 없었겠지요

    가재는 게편 초록은 동색이라고들 하던가요

    그 누구도 애도하지 않는 최후를 보면 드는 생각이 대체 어떤 부모였고 어떤 가족이였길래 죽었어도 쳐다도 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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