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농사를 안지어 본 사람들은 쌍욕을 할것이고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이면 욕하기 힘들것 같음 농사 폐기물 좀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수거해 가면 안되나? 그럼 농사꾼들도 저렇게 안 태우지 알아서 하래 태우지 말고 뭘 어떻게 알아서해 지자체에서 농민들 제대로 지도 해주고 적극적으로 폐기물등 문제 해결해줄 생각을 해야지 산림 지역에서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해야하고
농업인들 징징징..농업분야에 얼마나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지원해주는지 알면 일반인들은 깜놀함. 공익직불금으로 농사만 지어도 수백만원 지원해주고 지역에 따라 농업인수당, 농자재지원 등 한해에만 수백만원 해줌. 하우스 지어도 절반은 지원해주고 농기계사도 절반은 지원해주고 관정 뚫는 비용도 다 해주고 농사용 전기는 기업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싼데 저온저장고도 수백지원해주어서 설치해놓으면 사실상 반이상은 개인 냉장고처럼 쓰고...
물론 농사가 힘들고 소득이 크게 하지 않으면 엄청 많은것도 아니지만 농업이들은 관행대로만 하고 뭔가 더 높은 단계 혹은 새로운것을 하려하지 않음. 지원이 많다보니 80이넘어서도 농사지으려하고 땅이 안나오니 젊은 사람들은 농사지을 땅도 없고 결국 농업 농촌에서의 고령화는 더 심해짐.
그냥 지원 절반으로 줄이고 청년농 위주로 육성만 해도 우리나라 농업 경쟁력 몇배는 높아질텐데 사실상 농업인에 대한 정부정책은 복지성 정책에 가까움. 솔직히 지금 농업인중 80프로는 농사 못짓겠다고 안짓는게 장기적으로는 국가에 훨씬 이득임...
그 사람들이 농지에 있는 것까지 수거해줄 수는 없잖아요. 적어도 자기 농사 폐기물을 모아서 개인단위든 마을단위든 한 곳에 모아놓는 것까지는 해야죠. 저거는 그냥 자기 농지에서 제거하기 귀찮고 힘드니까 걍 불 질러 버리는 거 아님? 모아서 안전하게 소각장에서 태우면 누가 뭐라 할까요. 불법이라고 해도 산불 날 일은 없으니까 욕은 안 하겠죠. 그냥 저렇게 농지에서 바로 불 질러 버리니까 욕 하는 거지
예전에 분리수거로 몇자 적었더만 비추날리던데.. 환경을 위해선 분리수거 잘해서 재활용하면 좋은거 다들 압니다. 그런데 좋타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안하는 나라중 하나가 미국이라고(주마다 다르지만) 왜냐면..분리수거로 발생하는 처리비용이 효율적이지 못해서 안한다고...그냥 돈이 많이든다는거죠. 자본주의가 우선인 나라는 돈이 우선이라 그럽니다. 잘사는 나라던 그렇치 못한 나라던 돈에 문제되니 분리수거를 할거냐 마냐는거죠. 윗댓글중에 직접 경험한건데.... 1년동안 팬션을 숙소로 지냈는데 종량제 봉투로 쓰레기를 버렷었죠. 늘 하는 생활방식이니 어느날 일찍 퇴근해서 숙소에 들어갔는데...팬션마당에 종량제 봉투들이 물에 씻어져서 말리고 있더군요..수십장이..ㅎ 팬션 쥔장이 내용물을 빼고 봉투만 모았더군요. 어이없데요.. 봉투 모아 어디다 쓸지는 모르겟으나 내용물은 어찌했는지 상상이 가던데. 도심지는 소각을 하고 싶어도 못하지만 시골은 흔한 일상이더군요. 분리수거가 대체 누굴 위한 뻘짓일지도 모릅니다.
시골에 사시는 저희 할아버지도 저러십니다. 저러면 안된다고 가족들이 말려도 지금까지 문제된 적 없었다고 전혀 말을 듣지 않으십니다. 동네 경찰들도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저러니 말로만 그러시면 안된다고 하고 그냥 돌아갑니다. 솔직히 세대가 바뀌지 않는 한 시골의 저런 문화는 바뀌기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