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조선의 잔다르크?

_Alice_ 작성일 25.02.28 13:13:47
댓글 33조회 17,532추천 38
0cab74e20575cd32b6ef692828dd334d_326533.jpg
_Alice_의 최근 게시물
  • 0
    미화라는 말로도 부족하죠.
    국씨앙 그 자체
  • 0
    드라마나 뮤지컬 등으로 보고들으면서 만들어진 이미지
    실제 역사를 보면 너무 미화되었음...
  • 골드메25.02.28 15:07:28댓글바로가기
    0
    민비가 했던 돌아짓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건,
    지 아들 순조가 병약하니까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금강산에 쌀 10만섬인가 기부한게 기억이 납니다.
    당시 기근이 심하게 들어서 도성 인근에도 길가에 아사자의 시체가 보였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였는데
    그 쌀로 백성을 구휼한게 아니라 지 아들놈 무병장수 기원하는 굿판에 10만섬을 바친 미친인간이죠.
    미신에 미친건 요즘 누구랑 똑같네요...

    뭐 조선의 잔다르크?? 프랑스 사람들이 민비의 행적을 듣고나면 굉장히 기분나빠할 말인데...
    그리고 을미사변으로 민비가 죽은게 안타까운건 죽어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손으로 처단을 못한게 한이라는거죠.

    뭐 조선의 잔다르크?? 미친거죠...
  • 신선한식자재25.02.28 13:18:14 댓글
    0
    드라마나 뮤지컬 등으로 보고들으면서 만들어진 이미지
    실제 역사를 보면 너무 미화되었음...
  • 명불허전25.02.28 13:27:00 댓글
    0
    미화라는 말로도 부족하죠.
    국씨앙 그 자체
  • 골드메25.02.28 15:03:55 댓글
    0
    미화정도가 아니라 아예 왜곡된거에요.
    흥선대원군 역시도 쇄국정책했다고 나라 말아먹은 꼰대로 인식하는거도 왜곡에 가까워요.

    실제 흥선대원군은 세도정치기간에 백성들이 너무도 수탈당하고 고통받는 것을 봐왔기에 세금을 낮추고
    세도가들을 박살을 내버리죠.
    그리고 국가재정을 튼튼히 해놨습니다.
    다만 경복궁을 리모델링을 하려다가 세금을 많이 걷어서 원성을 사고, 공사자재확보를 위해 양반들 선산까지
    벌목을 한게 트리거가 돼서 탄핵받고 하야하죠.
    하지만 그럼에도 임오군란 당시에 대원군이 반짝 재집권할 뻔한것도 그만큼 백성들의 민심은 민비를 증오하지만,
    대원군을 믿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민비는 개씨앙뇬인게 대원군이 알뜰하게 비축해놓은 국고를 1년만에 다 말아처먹었습니다.
    만날 파티에 사치를 하는데 돈이 모자라죠. 그러니 모자란 돈때문에 매관매직이 성행하죠.
    민씨일가의 횡포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들은 같은 민씨일뿐 전혀 민비와는 일면식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었죠.
    대원군이 세도정치시기에 외척의 횡포에 치를 떨었기에 명문가이되 아비가 일찍 죽어 실제 힘은 별로 없는
    민자영을 중전으로 간택한 이유가 그것입니다.
    하지만 민비는 기존 세도정치 세력보다 더 악랄하게 백성들을 수탈하죠.
    오죽하면 임오군란(군인들의 난)인데 가담자에 군인보다 민간인이 더 많았으니 얼마나 사람들이 증오했는지 알 수 있죠.
  • 골드메25.02.28 15:07:28
    0
    @골드메 민비가 했던 돌아짓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건,
    지 아들 순조가 병약하니까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금강산에 쌀 10만섬인가 기부한게 기억이 납니다.
    당시 기근이 심하게 들어서 도성 인근에도 길가에 아사자의 시체가 보였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였는데
    그 쌀로 백성을 구휼한게 아니라 지 아들놈 무병장수 기원하는 굿판에 10만섬을 바친 미친인간이죠.
    미신에 미친건 요즘 누구랑 똑같네요...

    뭐 조선의 잔다르크?? 프랑스 사람들이 민비의 행적을 듣고나면 굉장히 기분나빠할 말인데...
    그리고 을미사변으로 민비가 죽은게 안타까운건 죽어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손으로 처단을 못한게 한이라는거죠.

    뭐 조선의 잔다르크?? 미친거죠...
  • 골드메25.02.28 15:36:51
    0
    @골드메 그리고 또 생각난건데 민비는 당당하게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고 한 적 없어요.
    실제로는 자기가 이뻐하던 몸종이 있었는데, 걔가 일본애인데 민비의 얼굴을 알던 몸종이
    일본애들한테 궁녀로 위장한 민비를 알려줘서 잡혀서 죽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들어온 일본 낭인들은 험한 깡패가 아니라 대다수가 외국 유학까지 마친 일본의 귀족집안 인물들이었습니다.
  • 명불허전25.02.28 17:56:05
    0
    @골드메 민비도 무속으로 국정 농단했죠 ㅋㅋㅋ
    현대 누군가와 참 비슷한 점이 많음
  • 볼텍스가우리25.03.01 00:32:51 댓글
    0
    딱 하나 잘한거..죽은 것
  • 케블러25.02.28 13:19:51 댓글
    0
    2013? 언제자료지...지금맞는가요
    요즘 뮤지컬 명성황후도 재연하고
    뭐지 자꾸...?
  • 낵아누구게25.02.28 13:26:38 댓글
    0
    조선의 국쌍...
  • 윈터솔져25.02.28 13:40:03 댓글
    0
    조선의 초대 국ㅆㅑㅇ
  • 반야바라갱25.02.28 13:55:26 댓글
    0
    주최측을 파봐야겠네
    라고 써놓고 찾아보니 뭔 2013년에 했던걸 퍼왔어?
  • 대한황실가문25.02.28 14:01:00 댓글
    0
    웅?????
  • 곰아저씨푸우25.02.28 14:02:52 댓글
    0
    이년때문에 나라 넘어간거나 다름 없지
  • 몰라여읍25.02.28 14:03:19 댓글
    0
    저 사람이 조선을 말아 먹는거에 일조 했는데
    잔다르크는 무슨 왜적한테 죽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음 백성한테 돌 맞아 죽었음
  • 골드메25.02.28 15:13:34 댓글
    0
    실제로 임오군란때 가담한 사람들은 군인보다 민간인이 더 많았고, 다들 민비 처죽여버린다고 궁궐로 처들어갔는데
    민비는 튀고 없었죠.
    그때 민비 업고 튄게 홍계훈입니다.
    나 가거든 뮤직비디오에서 민비를 끝까지 지키다가 총맞아 죽는 사람이 바로 홍계훈입니다.
    실제로 홍계훈은 민비에게 끝가지 충성했습니다.
  • 흠냐25.02.28 14:16:33 댓글
    0
    잔다르크는 ㅈㄹ
  • 세계최고미남25.02.28 14:55:03 댓글
    0
    미화도 적당히 해야지...요즘 대중들이 무지몽매도 아니고 명성황후만 검색해도 어떤 인물인지 아는데.
  • 0
    미화는 무슨...
    왜곡이지
  • 남자는 사자25.02.28 15:47:18 댓글
    0
    일본놈들한테 죽어서 본인의 과오가 묻힌
    앙뜨아네뜨보다 나쁜 여왕
  • 골드메25.02.28 17:08:47 댓글
    0
    마리 앙뜨와네뜨도 실제로는 예의바르고 착한 백치미 여인이었다고 하더군요.
    단지 시민혁명을 더 정당화하기 위해 과대포장한거라고 하더라고요.
    민비나 동양의 미친 여자 황족들을 프랑스에 갖다놨으면 진즉에 토막살해 당했을겁니다....
  • 남자는 사자25.02.28 22:45:34
    1
    @골드메 알아요
    당대에 앙뚜아네뜨보다 나쁘다고 말한분이 계신대 그거 따라한거에요
  • 서울역대표25.02.28 20:55:20 댓글
    1
    쪽.국 낭인들한테 안죽었음
    우리네 민초한테 뒤졌다
  • BloodK25.02.28 21:06:44 댓글
    0
    분명 어느순간 명성황후로 돌변해 있어서 어리둥절했슴
    국딩때 위인전과 역사책을 읽을땐 민비였는데 수십년지나니깐 명성황후라네
    무슨 뮤지컬도 나오고....얼탱이 없슴
  • 초록돌고래25.02.28 21:41:14 댓글
    0
    뮤지컬 R석 22만원
  • 치다루마25.02.28 22:01:58 댓글
    0
    무슨 국쌍을 드라마하나로 잔다르크로 만드네
  • 넷훌리건25.02.28 22:12:48 댓글
    1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일본에 거칠게 따먹히나 순순히 따먹히나 둘 중에 하나였을 뿐인데 ㅉㅉㅉ
    이상하게 일본 전범들보다 증오받는거 같아 ㅋㅋ
    재미있어
  • 피자와콜라25.02.28 22:14:31 댓글
    0
    헛웃음이 나온다
  • 0저승사자025.02.28 23:59:58 댓글
    0
    ㅁㅊ 국모같은 소리하네. 지금 누구하고 별반 차이없는..
  • 인도촌놈25.03.01 00:42:34 댓글
    0
    명성황후 뮤지컬은 대체 왜 30년이나 하는 거예요?
  • 븞새25.03.01 00:52:26 댓글
    0
    잔다르크가 조스로 보여?
  • 전설의 용빤쭈.25.03.01 01:27:03 댓글
    0
    드라마 뮤지컬이 180도 미화시킨 조선 악녀중 하나.
    일본자객이 안죽였으면 백성들손에 죽었을거라고..
  • Rolento25.03.01 07:46:08 댓글
    1
    어떤 새끼가 저따구로 쓴거냐 예술의 전당포인가 뭔가 저런 것 공공기관일텐데 한국사 능력검정 안보나
    내가 조선사 공부하며 아쉬웠던 건

    민비뇬이 임오군란때 조선군졸들 짚신발에 지근지근 밟혀 죽었으면 차후 왜놈들 손에 안뒤졌을터였네

    이완용은 주권 배달원
    그 주권을 정성스럽게 포장한

    빌어처먹을 왜곡유교 성리학 중독자놈들

    정조(탕평책, 왕권강화했다면 지가 빨리 후사를 봐서 차기왕권을 강화하고 뒤졌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세도정치로 변질)

    안동김가 및 풍양조가 놈들

    근대자본주의가 꽂 필려는 조선을 말아잡수신 흥선대원군

    남은 국고마저 탕진하고 일제가 준 하사금으로 호위호식한 고종

    그리고 무당에게도 벼슬주고 국고 막 가져다 쓴 민비뇬

    모두 조선망국년놈들
  • 갈제 성훈25.03.01 09:39:44 댓글
    0
    희배의 ㅅㅅ쓰아양녀이죠,군인들 급여에다가 모래를 집어낳질않나~국세의 20퍼를 자기맘대로 펑펑쓰질않나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39570 VENDETTA 21:07:23 2 0
739569 찐만두두빵 20:30:57 457 1
739568 라이크어스 20:29:14 599 7
739567 젤라마이드 20:11:11 744 2
739566 푸바오랑케 20:09:38 675 2
739565 하땅비 19:24:29 1,164 3
739564 찐만두두빵 19:05:20 1,615 8
739563 하메론 19:04:02 1,567 8
739562 액숀맨 18:53:26 1,563 4
739561 고라니가고라니 18:40:56 1,565 4
739560 계라안 18:36:07 1,817 5
739559 고라니가고라니 18:29:11 1,549 11
739558 액숀맨 17:45:17 2,494 8
739557 _Alice_ 17:20:44 2,554 9
739556 _Alice_ 17:18:34 2,481 10
739555 별사탕이다 16:52:30 3,154 12
739554 힐링스코어 16:49:25 2,952 11
739553 겜광양 16:01:21 3,610 8
739552 퐁당동당 15:56:11 3,668 11
739551 골든제너레이션 15:55:09 3,198 12
739550 대박또쪽박 15:54:14 5,327 37
739549 양심이노양심 15:20:03 7,246 40
739548 _Alice_ 14:23:41 8,492 44
739547 고율이 14:10:16 7,910 36
739546 _Alice_ 14:08:08 4,439 15
739545 대박또쪽박 13:38:21 6,298 24
739544 찐만두두빵 13:35:02 4,618 6
739543 역기적인그넘 13:34:36 4,450 4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