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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였던 아버지를 걱정하는 아들을 위해 교황이 한 말

뱅쇼 작성일 25.01.30 00:22:17
댓글 25조회 12,536추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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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이~25.01.30 09:26:55댓글바로가기
    1
    제가 교회라는것에 회의감이 들었던게 어렸을때 친구따라서 처음 교회를 가게 되었는데 동네에 4층건물에 4층에 한쪽만 쓰던 작은교회였습니다. 그냥 아주큰 원룸형식이고 보드로 한쪽을 막아서 목사실,주방,창고 이렇게쓰는..예배가 있으면 점심준비를 목사님 사모님이 식사준비하던...그러면서 부모님도 오시라고해서 다니시게 되었고..운이좋았던건지 모르겠지만 교회가 엄청 발전하게 되어서 당시 1990년도? 잠실에 큰부지를 구매해서 교회건축하고 말그대로 성전이 되었죠. 그렇다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런수준은 아니였어요. 제눈에는 허름한 건물 4층 한켠에서 시작된 종교가 이렇게 커졌구나 하는 마음에 커보였던거겠죠. 그런데 교회가 커진만큼 사람들도 늘어나게 되었고 돈이 들어가는게 많아지더군요. 당시에 제 생일인데도 생일헌금을 50만원을 내시기도하고 건축헌금이라고해서 매월30만원씩 모금하고...목사님차는 그랜저로 바뀌고..(처음에 다닐때는 봉고차) 그러면서 뭐랄까...돈...서열? 이런게 보이더군요. 제가 듣고 보고한 것들이 있기에 더이상 내가알던 교회가 아니구나 하면서 안다니게 되었던....그 이후로 저는 무교가 되었고 더이상 종교를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것만 쓰게되서 종교를 가지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지금도 가끔씩 초등학교때 일요일 아침에 교회가서 형들하고 교회에서 하루종일 놀았던 좋은기억은 납니다.
  • hairbox25.01.30 01:35:34댓글바로가기
    1
    아이고. 아이가 아직 어린거같은데.. 그래도 아버지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네.
  • 2
    맞아요. 겉으로는 그렇게 하죠. 헌금내면 이름 공개하고 솔직히 돈 많이 내면 장로달기 쉽잔아요? 동등한 조건이라면요? 맞잔아요? 제가 아는 개신교인들이 다 인정했고 심지어 전도사라는 사람도 인정한 부분인데 아니라고는 못하죠?
  • 긔염쭈쭈봉25.01.30 01:04:06 댓글
    10
    애초에 종교를 믿지 않았으면
    울 이유도 없었을텐데
  • hairbox25.01.30 01:35:34 댓글
    1
    아이고. 아이가 아직 어린거같은데.. 그래도 아버지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네.
  • yjoo25.01.30 07:59:45 댓글
    1
    자식에게 자신의 종교 관념을 강요하는 부모만큼 못난 부모가 없죠.
    자식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를 준 아버지가 정말 훌륭하네요.
  • Rolento25.01.30 08:12:34 댓글
    4
    기독교였다면 ㅋㅋ
    그래서 아버지께서 헌금을 얼마하셨니
  • 용인자연농원25.01.30 10:08:20 댓글
    15
    개신교 40여년 믿었는데요 구원은 헌금이랑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고요
  • 인천닉네임25.01.30 10:35:01
    2
    @용인자연농원 맞아요. 겉으로는 그렇게 하죠. 헌금내면 이름 공개하고 솔직히 돈 많이 내면 장로달기 쉽잔아요? 동등한 조건이라면요? 맞잔아요? 제가 아는 개신교인들이 다 인정했고 심지어 전도사라는 사람도 인정한 부분인데 아니라고는 못하죠?
  • 용인자연농원25.01.30 10:54:09
    12
    @용인자연농원 인천닉네임/ 겉으로는이 아니라 구원 자체는 헌금액수랑 상관이 아예 없어요 성경에도 그렇게 나오고요
    그리고 헌금내면 이름공개는 주보에 십일조 낸 사람 올리는 경우 정도는 봤는데 통상 그렇게 하는경우도 드물고
    동등한 조건인데 헌금 많이 하는게 장로되기 유리한건 맞죠

    근데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이 보통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교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를 합니다 먹고 살기 힘들고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이 교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긴 힘들죠
    또 물질이 가는곳에 마음이 가는게 인지상정이고 교회 고위 직분자는 최소 십일조는 하는 사람이어야 되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런 직분을 얹는다고 해도 그 사람 직분이 구원을 주는게 아니라 믿음이 구원을 주는겁니다 목회자도 지옥갈 수 있죠

    예를 들어 이명박 교회 봉사 헌금 많이 했겠죠 그래서 장로 된건데 그 사람이 천국 갈까요? 제가 보기엔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안다라고 하는데
    그런 죄악의 열매를 맺은 사람이 천국에 갈까요? 딱히 지금도 회개했다고 보여지기 힘든데요?
    님이 말씀 하신 겉으로는 겉으로 헌금 많이 하고 교회 활동 봉사 많이 해서 장로가 되었다 한들
    그 마음이 죄악으로 가득차고 믿음이 없다면 구원을 받을수 없습니다 진실된 믿음이 바탕이 된 상태로 장로로서 주님의 일을 했다면
    상급이 추가되는건 있겠지만

    헌금 액수 크다고 구원이요??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고 성경에 그런 이야기도 없습니다
    천국에서의 상급이 되거나 세상적으로 물질복을 좀 더 받을 여지정도는 될수는 있어도 물질적인건 아예 구원이랑 상관이 없어요
    성경에서는 오히려 부자가 헌금 많이 한것보다 가난한 사람이 적은 액수라도 가진것에 비해 많이 낸것이 하늘에서 더 큰 상이 있을거라고 하죠
    그리고 역으로 보면 헌금도 인색하게 하는 사람이 믿음이 좋은 사람은 당연히 아니겠고요
    그렇다고 헌금 잘해도 믿음이 없다면 소용이 없고요
  • 인천닉네임25.01.30 10:57:39
    3
    @용인자연농원 ㅋㅋㅋ 구원?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는다? ㅋㅋㅋㅋㅋㅋ 연휴 마지막날 좋게 말해 개신교인의 말에 웃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용인자연농원25.01.30 10:58:22
    11
    @용인자연농원 그리고 교회들이 그렇게 다 돈을 좇는다면 목회자가 저소득 직종인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교회가 6만여개 목회자가 17만인데 90%정도가 서민이하 수준의 소득이고 절반은 빈곤층입니다 목회는 애초에 돈벌생각이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대다수 교회가 가난합니다
  • 용인자연농원25.01.30 11:03:12
    8
    @용인자연농원 인천닉네임/ 님아 그러면 헌금을 많이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개신교에서 주장을 한 내용이 있나요? 교회 40여년 다니고 수백명 목회자 설교
    수천편 들어보고 성경도 읽고 여러 기독교 서적 교리관련 자료등을 봐왔던 제가 잘 알까요 님께서 잘 알까요? 근거제시 못하실텐데요?

    간혹 엉터리 목회자가 그런식의 주장을 할지는 모르겠는데 성경도 그렇고 교리적으로도 헌금은 구원과 상관이 없습니다

    개신교의 공식교리 성경등에 그런 내용이 없어요 특히 성경에는 헌금이 의무이긴 해도 액수가 크고 꼭 해야 구원 받는다는 뉘앙스의 내용
    조차도 없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장로등 직분을 하기가 유리하다와 십일조등 헌금을 한 사람을 공개하는걸 말씀 하셨는데
    성경에 돈많이 내서 직분하고 헌금으로 교회에 이름 올라가면 구원 받는다고 하는 내용 또는 그런 취지의 내용이 있나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종교를 함부로 비판하는건 어디서 배운건가요?
  • 어잌후25.01.30 11:03:48
    3
    @용인자연농원 목사가 저소득층이라...
    미국에 살고있고 어학연수하는애들 종종 보는데요..
    부친이 목사인 애들 종종 보거든요.
    저소득층 자녀가 무슨 월 300만원짜리 방에서 살고 월 200만원이 넘는 학원을 다니나요..
  • 인천닉네임25.01.30 11:07:42
    2
    @용인자연농원 본인들이 한 행동은 유튜브나 길거리만 나가도 다 알고 있고 왜 우리나라에서 혐오 종교가 유독 개,.,.독이 높은지 본인들만 모르죠~ 아니 모르는척 하고 싶고 아니라고 하고 싶겠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종교를 함부로 비판한다? 나에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분명 글에도 적었는데 잘 읽지도 않고 다른 사람 비판하는건 목사한테 배웠나? 아니면 교회에서 배워나? ㅋㅋㅋㅋ 대화할 가치가 없다. 본인들이 하는 말은 다 맞고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듣을 생각도 않고 그냥 본인이 맞고 본인 종교가 맞고ㅋㅋㅋㅋ
  • 용인자연농원25.01.30 11:12:42
    6
    @용인자연농원 어잌후/ 목회자 일부야 잘 살겠죠 대형교회 담임목회자급 이상이나 아니면 작은 교회라도 간혹 집안이 잘사는 분이 있습니다 목회자라는 직업 전체로 보면 대다수가 서민층에서 그 이하입니다
    목회자 17만 교회가 6만개인데 이중 대형교회로 분류되는 교회는 100개도 안되고요

    https://www.gospe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75 '한국교회 목회자 절반은 극빈층에 속해'

    “대략 5만 개에 이르는 소형 교회 목회자들은 당장의 생계를 걱정할 정도로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어 사실상 빈곤층에 해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그래서 생계유지를 위해 부업을 하거나 이중직을 하는 목회자들이 적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경우도 있지만 대다수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습니다
  • 용인자연농원25.01.30 11:17:12
    6
    @용인자연농원 인천닉네임/ 혐오하고 비판하시는건 근거를 가지고 해야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주장한게
    헌금 많이해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는 건데 그것에 대해 제가 반박한걸 재반박은 못하시고 왜 논점을 돌리시는지요?
    개신교에서 잘못하는 사람 욕먹을짓하는걸 비판하신다면 그건 제가 뭐라할 일은 아니죠

    근데 애초에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셔서 그것에 대해 반박을 한건데 제가 틀린건가요? 제말이 틀렸다면 근거를 가져 오세요
    님께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하는게 맞지 않나요?

    개신교에서 그렇게 가르치지 않고 그런 교리 자체가 없고 교리의 바탕인 성경에 그런내용 자체가 없습니다

    님이 분명히 근거없는 잘못된 주장해놓고 딴소리를 왜 하시나요?

    개신교에서 다른 잘못이 있다고 해서 님께서 거짓된 근거로 주장하는게 정당화가 됩니까?

    님말을 들을 생각을 안하는게 아니라 근거를 가져오시지도 못하는 거짓주장을 하시잖아요?

    직분을 하는거랑 구원이랑 상관이 없다는데 문해력이 부족하신지요? 님이 정상적인 분이라면 제가 잘못알았네요 하고 사과하고 끝나면 되는것을

    개신교가 왜 욕먹는지 모르나 라고 말을 돌리고 빈정대는건 뭔가요?
    님이 주장하신 내용에 대해 반박도 못하고 뻔히 님 주장 틀린걸 제가 아는데 ㅉㅉ 일부 기독안티들 이래서 일베 수준으로 보는겁니다
    근거도 없는 소리로 말도 안되는 비난을 하고있으면서 반박을 해도 인정도 안하고 ㅉㅉ
  • 인천닉네임25.01.30 11:19:48
    4
    @용인자연농원 내가 다 말했는데 딴소리는 본인이 해놓고 문해력 부족? 본인이 부족하겠죠~ㅋㅋㅋ
  • 인천닉네임25.01.30 11:20:57
    5
    @용인자연농원 아! OK~!
    당신 말이 다 맞아요!
    교회 만세다!ㅋㅋㅋㅋ
  • 용인자연농원25.01.30 11:24:15
    6
    @용인자연농원 님께서 뭘 다 말해요?

    '개신교 40여년 믿었는데요 구원은 헌금이랑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고요' 제가 이렇게 썼죠?

    님께서 답글에

    '맞아요. 겉으로는 그렇게 하죠. 헌금내면 이름 공개하고 솔직히 돈 많이 내면 장로달기 쉽잔아요? 동등한 조건이라면요? 맞잔아요? 제가 아는 개신교인들이 다 인정했고 심지어 전도사라는 사람도 인정한 부분인데 아니라고는 못하죠?'

    저는 구원은 헌금과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근데 님은 장로직분 달기 쉽다 , 헌금 이름공개한다 이건데 이건 구원이랑 상관 없는내용이잖아요?

    장로달고 헌금이름 공개되면 구원받는게 아니라고

    그 아래 댓글에 자세히 설명을 했는데 이해를 못하시는건지 일부러 모른척 하는건지 참나 문해력이 없는거 아니면 일부러 인정하기 싫으니까 그러시는거죠

    그래서 제가 헌금 많이하면 구원받는다는 교리나 내용이 있다면 근거를 가져오라고 하니까 그건 못하고 변명이나 하고 ㅉㅉ

    적당히 좀 합시다 치사하게 왜 본인 오류를 인정을 안하심?
  • 인천닉네임25.01.30 11:32:08
    2
    @용인자연농원 하... 문해력 딸린건 당신이 이걸로 마지막 댓글 단다.
    장로가 되려면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 되어야 맞는거 아니냐?
    동등한 조건이라고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 장로가 되는 거지 헌금 많이 낸 사람이 장로가 우선순위?
    일부? 그놈의 일부?
    본인이 주장하는 오류는 다 인정도 안하고 무조건 우리는 잘하고 있다?
    또 그러게지?
    일부가 그렇게 하는거 그렇게 가르치지도 않는다라고?
    그치? 에휴... 교회빠들하고 말 섞은 내가 잘못이지.
  • 용인자연농원25.01.30 11:45:23
    6
    @용인자연농원 용인자연농원/ 장로가 되려면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 되어야 맞는거 아니냐? -> 님께서 비슷한 조건에서 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 조건에 신앙심도 포함이 되는겁니다 비슷한 신앙을 가진 사람인데 헌금을 더 많이 하면 유리하다고 한겁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보통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분들이 시간적 여유도 더 많고 교회활동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고 위에 썼죠?
    아무래도 교회활동 많이하고 헌금도 더 많이 하면 유리한건 맞고 신앙심 안보겠습니까? 물론 사람 속까지 다 알수는 없으니 신앙있는척 하는 위선자도 있기야 하겠죠
    신앙심이 있어도 교회활동 잘못하는 분들이면 아무래도 장로는 시켜줘도 못하고요

    그리고 제가 주장하는 오류가 뭔데요?
    또 일부가 사실인데 일부가 아니라고 하는 근거를 제시하기 바랍니다 근거는 제시 안하면서 그럼 전부나 대다수라는건가요?
    일부타령한다고 하면서 정작 일부가 아니라 대다수 내지 전부라는 근거는 제시도 못하면서 ㅉㅉ

    님 그리고 지금 하는 이야기도 구원과헌금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인데 아예 반박을 못하잖아요?
    아니 진짜 문해력이 없던지 인정안하려고 버티는건지 ㅉㅉ

    장로가 되는거랑 구원이랑 아예 관계가 없는데 헌금 많이 해서 장로되도 구원이랑 그게 무슨 연관이 있냐고요 대체??
    기독교 배경 지식이 없다보니 장로가 되면 구원이 자동으로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아니라고 써줬는데도 못읽으세요 한글?
    구원과 헌금의 관계가 제가 말하는 논지였는데 그건 파악을 못하잖아요? 장로되는거랑 구원이랑 상관없다니까요?
  • 내가싸는이유25.01.30 08:39:53 댓글
    1
    엠마누엘
  • O2G25.01.30 08:43:45 댓글
    1
    반드시 종교적 지도자가 아닐지라도 리더라면 모름지기 이런 통합의 모습을 가져야 하지요.
    설사 그것이 위선이라할지라도 적어도 외적으로는 의견이 달라도, 생각이 달라도 포용하는 자세를 보여야 합니다.
    물론 반인륜적이거나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자들에게까지 그럴 수는 없는 일이지만요.
  • 궁금이~25.01.30 09:26:55 댓글
    1
    제가 교회라는것에 회의감이 들었던게 어렸을때 친구따라서 처음 교회를 가게 되었는데 동네에 4층건물에 4층에 한쪽만 쓰던 작은교회였습니다. 그냥 아주큰 원룸형식이고 보드로 한쪽을 막아서 목사실,주방,창고 이렇게쓰는..예배가 있으면 점심준비를 목사님 사모님이 식사준비하던...그러면서 부모님도 오시라고해서 다니시게 되었고..운이좋았던건지 모르겠지만 교회가 엄청 발전하게 되어서 당시 1990년도? 잠실에 큰부지를 구매해서 교회건축하고 말그대로 성전이 되었죠. 그렇다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런수준은 아니였어요. 제눈에는 허름한 건물 4층 한켠에서 시작된 종교가 이렇게 커졌구나 하는 마음에 커보였던거겠죠. 그런데 교회가 커진만큼 사람들도 늘어나게 되었고 돈이 들어가는게 많아지더군요. 당시에 제 생일인데도 생일헌금을 50만원을 내시기도하고 건축헌금이라고해서 매월30만원씩 모금하고...목사님차는 그랜저로 바뀌고..(처음에 다닐때는 봉고차) 그러면서 뭐랄까...돈...서열? 이런게 보이더군요. 제가 듣고 보고한 것들이 있기에 더이상 내가알던 교회가 아니구나 하면서 안다니게 되었던....그 이후로 저는 무교가 되었고 더이상 종교를 가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부정적인것만 쓰게되서 종교를 가지신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지금도 가끔씩 초등학교때 일요일 아침에 교회가서 형들하고 교회에서 하루종일 놀았던 좋은기억은 납니다.
  • 개취25.01.30 10:00:48 댓글
    1
    불신은 백퍼 지옥인데 ㅉㅉㅉ
  • zilfallon25.01.30 10:43:11 댓글
    1
    교황은 알고있었다.
    Vox Populi, Vox Dei
    대중들의 목소리가 곧 신의 목소리라는걸.
  • 헬네아25.01.30 13:11:57 댓글
    1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것인가? 종교를 위해서 사는것인가?
    자시 자신의 윤택함을 위하여 종교를 이용하는것인가?
    종교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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