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애초에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엄청난 맛을 기대하고 가는 곳이 아니잖음? 가성비 음식이니까 가는데 솔까 가성비라 해도 가격이 싸긴 한데 양도 딱 그정도 나오는 거라... 글고 음식하는 사람들 주의할게 원가 부담은 알겠는데 예를들어 재료 10가지 들어가던 거에서 요거 정도는 하나 빼도 괜찮겠지 라고 하고 빼면 먹는 사람들은 그 맛의 변화를 바로 알아챔. 그래서 음식 장사가 힘든거임. 재료를 안빼도 가열시간이나 물 조절 때문에도 맛이 변하고 혓바닥은 귀신 같이 그 변화를 알게 됨. 맛집이라고 하는데 새로 온 손님은 와 맛있다 해도 단골들은 변했어 하는 게 그런 이유임. 방송 타고 손님들 많아지니까 예전에 10분 조리할거 8분 7분 하면 예전 맛이 안나오는 식이지. 차라리 가격을 올리면 비싸네 소리는 들어도 맛대가리 없네 소리는 안들음. 그리고 진짜 입에 맞고 맛있으면 가격 올라도 단골들은 계속 확보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