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키나 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강요하는 것'이 핵심 문제임. 누구나 자기 이상형이 있을 수 있고, 그걸 표현하는 것도 자유. 하지만 남이 가진 취향을 비난하고 강요하는 건 논점에서 벗어난 행동이다. 그리고 이런 사소한 문제에 과하게 적대적 반응하는 걸 보면, 오히려 이들의 사고방식이 심각한 문제다.
여자는 취향을 강요. 좋아 해줘요 라고..문제라면 문제다. 하지만 얼마든지 포용가능한 범위다. 그냥 그렇구나 힘내시라 키작녀 좋아 하는 남자도 많다. 정도가 정상적인 대응.
이명박 정부부터 의도적으로 조장된 남녀갈등. 당시 갈등조장형 기사가 3일이 멀다하고 도배됨. 아무런 사회적 소요가 없었음에도 기사만 몇배가 되버림. 마치 평화속에 터진 이번 계엄처럼...그러고 일베를 중심으로 한남 김치녀 삼일한이니 퍼지기 시작.
이런 투쟁적 논쟁이 반복되는 이유 중 하나는 매국 독재 세력이 의도적으로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프로파간다에 타겟이 된 2030 남자가 영향을 받은 결과다. 불필요한 대립을 만들어 서로를 적대의 늪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거 정상화 하려면 꽤나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일단은 정권교체 후에 댁아리 부터 꼬리까지 철저하게 박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