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이 일어난것도 아니고, 유족들 듣거나 알아차리게 말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남자애가 사적 대화를 굳이 인터넷에 여러사람 보게 올리는 의도가 이상함. 사적문제는 사적으로 풀어야지. 조금만 자신과 다르면 고민이라고 올리는 건 둘이서 우선적으로 대화해볼 생각이 없는거 같음. 의도가 불순했다면 왜 불순했는지 애인이니 설명을 하고 대화로 먼저 풀어보길. 대화하다가 진짜 여자의 진심이 유족들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면 그때 계곡이니 뭐니 말이 나와야 하는게 맞지.
솔까 어차피 여행 갈 예정이었으면, 지금 정비사들은 사고 전보다 더 빡세게 정비해서 평소보다 더 잘 정비해두지 않겠음? 가격은 싸게 풀어준다고 한다면, 지금 타는 사람들은 눈치게임에선 성공한 것일 것 같아. 남들의 피로 만든 안전이라는 걸 자기들 이익에 반영한다는 계산은 무섭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