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한국의 언어적 특성상 청자가 정확히 이해하게 말하기 보다 화자가 말하기 편하게 축약해서 말하는 것에서 비롯된 문제이므로 양자간에 합의를 도출해야 함..결국은 싸움이 나지만.. 내가 (너가 내는 금액보다) 만원을 더 낼게 & 내가 (N빵 금액보다) 만원을 더 낼게..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말이 길어진다...이런 개떡 같은 경우를 많이 겪어서...
억단위랑 만단위는 엄연히 다른 것. 술을 억단위로 먹은 것도 아니라 다른 경우를 예시로 잡는게 문제임. 예를들어, 행상인한태 만원짜리 물건을 사고 500원만 깍아달라고 할때, 행상인이 1억짜리 물건이라면 500만원 깍는 경우라고 하면서 계산하는 것과 같음. 실제 금액은 만원과 오백원의 문제임. 억 단위의 물건을 거래하자는게 아님.
내가 만원 더 낼께. 하고 만원 더 내는 친구의 계산을 따르면 그만 입니다. 3.5가 되었던 4가 되었던, 더 낸다는 친구의견을 받아주면 그만임. 덜 내는 친구는 어차피 손해볼것도 없으니 따질것 없이 그냥 하자는 데로 하면 그만이죠. 대신 다음에 내가 더 낼 경우가 생기면 이 친구가 했던 방식으로 계산해주면 됨. 그대로 했는데 다른말 하면 그때는 문제가 있는 친구죠.
이런건 한국의 언어적 특성상 청자가 정확히 이해하게 말하기 보다 화자가 말하기 편하게 축약해서 말하는 것에서 비롯된 문제이므로 양자간에 합의를 도출해야 함..결국은 싸움이 나지만.. 내가 (너가 내는 금액보다) 만원을 더 낼게 & 내가 (N빵 금액보다) 만원을 더 낼게..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말이 길어진다...이런 개떡 같은 경우를 많이 겪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