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사랑만으로 결혼한 후기

닭스훈트 작성일 24.12.01 16:23:26
댓글 17조회 14,281추천 33
77228fc48e175391c7826a0d100aaa1e_258560.webp

 

글에도 나와있듯 결국 집값이 젤 문제임

 

중산층 붕괴시키기 VS 출산율 붕괴시키기

둘 중 하나 골라야할 듯

 

 

닭스훈트의 최근 게시물
  • 3
    지금 50후반-60대 세대가 부모도움 없이 가정
    꾸려서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지 않고,
    자식 키우며 일하고 아껴서 집한채 장만 할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분들 일 듯 (도시권)

    지금은 지방도 직장이 받쳐줘야
  • 1
    선문대..남편 외국인...통일교네...
  • katase24.12.02 11:36:24댓글바로가기
    0
    비추가 모든것을 설명하네.

    진짜 한심해서 글 남기는데요.

    30대에 집 장만한 사람 있음. 주변에도 있고...근면하고 어디에 빠릿빠릿하게 투자해서 월급외 불로소득을 통해서 수익 창출하고 있는 사람들도 간혹 존재함.
    부모가 씨드 머니를 지원하던 운이 좋게 사업이나 투자가 성공하든 기타 요소는 각각 존재하는거구요.

    그런데 윗 댓글의 핵심은 불로소득을 제외하고 월급 소독으로 꾸준하게 주택담보로 부었을때 '장기 모기지'로 감당이 가능한 마지막 세대를 말하는 거임.
    그리고 경제적인 관점으로 시대관을 바라봐야지 세대적인 관점과 갈라치기라는 단어로 주제가 왜 튀어 나왔는지 모르겠음...왜?
    저 방식이 전형적인 젊은 꼰대 방식임. 이걸 역전환하면 개꼰대라고 그러는거고.

    오죽하면 외신이나 국내 뉴스에서 '노등 소득에 대한 가치 하락'이라는 말이 왜 나올까요?
    원천 1억이 평균 월급이 세금 떼서 520만원이고 20대나 30대 초반에 이렇게 받는건 특수한 전문직군이나 소수 엘리트 뺴고는 거의 없고
    설사 받는다고 해도 교통카드만 들고 다닌다는 전제하에 450만원을 냅다 붓는다고 해도 1년에 대충 후려 갈겨도 5500만원임

    그걸 10년해야 현재 2024년도 3호선 라인 일산 아파트 28평 사지도 못함 현재 28평이 매매가 7~9억대임
    즉, 열심히 근면하게 월급 소득으로는 절대 못 사고, 항상 부채를 담보로 사야하는 거임...이게 현재 국내 부동산이 아슬아슬하게 거품이 가득한 현 상황인거고
    현재는 과거 처럼 고 성장 시대가 아니라 저 성장 시대이고 마이너스 금리 시대이기 떄문에 더더더 빡씰거임

    공감 따위는 안바라지만.. 세대를 들먹일꺼면 각각의 세대의 고충을 부터 파악하고 글좀 적읍시다.
    참 저런 사람들 보면 대체로 사회성이 떨어지던데 .....................휴..좀 생각좀 하고 글을 적기 바라네요
  • 누룽지군24.12.01 17:45:46 댓글
    3
    지금 50후반-60대 세대가 부모도움 없이 가정
    꾸려서 남들과 비교하는 삶을 살지 않고,
    자식 키우며 일하고 아껴서 집한채 장만 할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분들 일 듯 (도시권)

    지금은 지방도 직장이 받쳐줘야
  • 멀도요원24.12.01 19:01:27 댓글
    17
    내용동의가 안되요 지금도 시골에서 올라와 서울에 내집마련해가며 아이키우는 30대 사람들이 있고요.
    더더군다나 이런 이슈로 세대 갈라치는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언급한 다음 세대인 우리세대도 부모도움없이 결혼하고 서울에 집마련해서 자식 잘 키운 친구들이 아주 믾아요.
  • katase24.12.02 11:36:24
    0
    @멀도요원 비추가 모든것을 설명하네.

    진짜 한심해서 글 남기는데요.

    30대에 집 장만한 사람 있음. 주변에도 있고...근면하고 어디에 빠릿빠릿하게 투자해서 월급외 불로소득을 통해서 수익 창출하고 있는 사람들도 간혹 존재함.
    부모가 씨드 머니를 지원하던 운이 좋게 사업이나 투자가 성공하든 기타 요소는 각각 존재하는거구요.

    그런데 윗 댓글의 핵심은 불로소득을 제외하고 월급 소독으로 꾸준하게 주택담보로 부었을때 '장기 모기지'로 감당이 가능한 마지막 세대를 말하는 거임.
    그리고 경제적인 관점으로 시대관을 바라봐야지 세대적인 관점과 갈라치기라는 단어로 주제가 왜 튀어 나왔는지 모르겠음...왜?
    저 방식이 전형적인 젊은 꼰대 방식임. 이걸 역전환하면 개꼰대라고 그러는거고.

    오죽하면 외신이나 국내 뉴스에서 '노등 소득에 대한 가치 하락'이라는 말이 왜 나올까요?
    원천 1억이 평균 월급이 세금 떼서 520만원이고 20대나 30대 초반에 이렇게 받는건 특수한 전문직군이나 소수 엘리트 뺴고는 거의 없고
    설사 받는다고 해도 교통카드만 들고 다닌다는 전제하에 450만원을 냅다 붓는다고 해도 1년에 대충 후려 갈겨도 5500만원임

    그걸 10년해야 현재 2024년도 3호선 라인 일산 아파트 28평 사지도 못함 현재 28평이 매매가 7~9억대임
    즉, 열심히 근면하게 월급 소득으로는 절대 못 사고, 항상 부채를 담보로 사야하는 거임...이게 현재 국내 부동산이 아슬아슬하게 거품이 가득한 현 상황인거고
    현재는 과거 처럼 고 성장 시대가 아니라 저 성장 시대이고 마이너스 금리 시대이기 떄문에 더더더 빡씰거임

    공감 따위는 안바라지만.. 세대를 들먹일꺼면 각각의 세대의 고충을 부터 파악하고 글좀 적읍시다.
    참 저런 사람들 보면 대체로 사회성이 떨어지던데 .....................휴..좀 생각좀 하고 글을 적기 바라네요
  • Sicut24.12.01 18:13:27 댓글
    4
    둘다 실패함. 집값 안정시킨다고 출산율이 오르지 않음.
  • 닭스훈트24.12.01 21:25:58 댓글
    1
    15~17년 즈음부터 오르고
    안정시킨적이 없는데요
  • 멀도요원24.12.01 18:57:43 댓글
    1
    글쓴이 나이 27살
    또래에 비하면 정말 많은것읗 이루었고 앞으로도 이룰것 같다.
  • GuMa24.12.01 19:01:42 댓글
    2
    전공이 뭐길래 석사하고 월급이 260이지
  • 흠냐24.12.01 19:13:04 댓글
    1
    맞벌이라도 하니 다행이지 외벌이는 ... ㅅㅂ
  • 얼붙발바닥24.12.01 19:20:43 댓글
    3
    애 초등 고학년 중학교 가기 시작하면 애가 정보가 많아져서 힘들어 지긴 함.
    예전에야 애는 동네에서 키운다 마을 어른들이 키운다카지만 지금은 인터넷이 키움
    애 사춘기되면 집 분위기 안좋아짐 ㅜ
  • 동살24.12.01 21:02:31 댓글
    1
    저런여자가 요즘 있나?
  • 낵아누구게24.12.01 22:03:24 댓글
    1
    선문대..남편 외국인...통일교네...
  • 후레이아24.12.01 22:30:26 댓글
    1
    자신들도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돈 모아 집샀다고..
    어떻게든 결혼만 하면 돈 모아서 집사고 한다고 결혼 하라고 하는 어르신들..
    어르신들 아들래미 딸래미가 반지하 원룸방에서 신혼생활 한다고 생각하면 하겠냐고 물어보면 그건 안되지~ 그람..
  • 고달픈인생사24.12.02 04:10:43 댓글
    1
    어르신이 그런 마인드면 자기가 여력이되면 지아들딸 지원해 주는거고 안되면 단칸방 시작인거지
    그럼 결혼하지 말라고 할까?
  • 피빛월광24.12.02 09:20:25 댓글
    0
    양가도움x ㅇㅈㄹ..
    교단에서 가족이랑 연끊게 만든거지 ㅋㅋ

    근데 결혼에 대한 마인드는 저게 맞는건데
    20후반~30초반에 다 갖추고 결혼하려는 문화가 개빡침
  • 끈적한24.12.02 11:40:10 댓글
    0
    살짝 다른 얘기부터.. 양가 도움 안받은거랑 종교 얘기랑 무슨 연관인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모르는 뭔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최근이긴 하지만.. 성당 다니긴 합니다.
    본론으로.. 저는 몇년있으면 50인데.. 일찍 결혼했는데 화장실 공동으로 쓰는 월세방에서 시작했네요.
    솔직히 대단히 열심히 살지도 않았는데.. 운이 좋았나.. 싶기도 한데.. 그렇다고 뭐 막 투자를 하거나.. 뭔가 빵 터진적도 없구요.
    그냥 아 좀 많이 어렵다하면.. 보험.. 해지하거나.. 퇴직금 댕겨 받거나.. 뭐 그러면서 살았는데.. 작은 차 굴리고, 남양주에 대출 남은 싸구려 집있고..
    그냥 별거 없이 사는데.. 남들 부럽다는 생각안하고.. 뭐 이정도면 된거 아닌가 하고 삽니다. 집사람도 가족 건강하고.. 애들 잘 커서 행복하다 하니..
    바가지? 긁는 일도 없어서.. 좋네요.
    솔직히 뭐 노년이 걱정이기도 한데.. 뭐 아침 저녁 라면 먹고.. 살면서 집사람이랑 도서관이나 다니면서 살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
    여기까지는 집사람하고도 별일 없었는데..
    애들 문제에 걸리네요. 얼마전에 우리도 이렇게 살았는데.. 애들한테 뭘 물려줘.. 알아서 하겠지.. 우리는 우리끼리 불꽃놀이 하고 가면 애들도 알아서 하겠지.. 했다가.. 집사람한테 대판 욕먹었죠. 애들도 우리처럼 살면 되겠냐고.. 게다가 지금은 우리때랑 달라 더 힘들거라고.. 다른 애들은 다 지원받아서.. 사회 나가는데..
    참.. 요즘엔 그러려나.. 좀 걱정이긴 하네요.
  • 고장난키보드24.12.02 11:57:28 댓글
    0
    부모님 지원 없으면 저게 맞는 거다
    요즘 이상한 게 왜 어렸을 때부터 집이 있어야 한다 생각하냐
    집 문제보다 전세사기 같은 거에 엄벌하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
  • 일레느24.12.02 13:14:16 댓글
    0
    옛날엔 사랑만으로 결혼하는게 가능했고 이렇게 시작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사랑만으로 결혼하기엔 세상이 너무 변했지.. 사랑만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이제 극소수임!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4915 액숀맨 17:35:26 1,011 5
744914 woos 15:44:21 2,195 6
744913
[5] 냥빨래
액숀맨 15:43:45 1,943 3
744912 아이U어른ME 15:42:50 2,537 14
744911 아이U어른ME 15:41:13 2,234 7
744910 아이U어른ME 15:38:47 2,477 7
744909 긔염쭈쭈봉 15:15:59 2,840 9
744908 감정동솜방망이 14:59:07 2,480 3
744907 액숀맨 14:52:32 2,811 7
744906 아임OK 14:44:48 2,956 8
744905 아임OK 14:42:42 2,837 15
744904 아임OK 14:40:43 2,777 8
744903 아임OK 14:37:35 2,903 14
744902 아임OK 14:36:07 2,801 8
744901 시미켄 14:34:06 2,591 7
744900 전전두엽 14:20:49 2,881 6
744899 감정동솜방망이 13:39:42 3,347 11
744898 감정동솜방망이 13:28:04 2,963 5
744897 감정동솜방망이 13:13:24 3,395 15
744896 아임OK 13:08:20 3,612 9
744895 아임OK 13:06:53 3,841 14
744894 불알만흑형 13:05:18 3,651 7
744893 아임OK 13:05:06 3,429 12
744892 어싸둥둥구리 12:23:53 3,944 7
744891 시미켄 12:17:41 6,581 32
744890 백구오데고 11:56:28 3,751 7
744889
[5] 요즘 MZ
액숀맨 11:27:04 4,418 10
744888 국군탈모총장 10:14:29 8,112 26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