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으로 셀 채색하는 모습.
보면 알겠지만물은 탔나 싶을정도로 매우 꾸덕하고 진해지저분한 느낌까지 보여준다.
배경 또한 마찬가지로 진하다.
하지만 이걸 셀 위에 올려보면
그제서야 우리가 보는 깔끔한 체색이 나온다.
실제로 촬영하는건 셀의 뒷면이기에, 앞면을 일부러 꾸덕하고 진하게 하는 것이다. 물감이 번져 보이는것도 이 영항인데, 진하게 덮다보니 아무리 깔끔하게 보이더라도 경계선을 침투해버려 그런 것이다.물론 이만큼 물감 소모가 매우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