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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원 지하철이 훈훈해진 이유

woonyon 작성일 24.11.07 21:19:47
댓글 1조회 749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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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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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sman24.11.07 21:44:13댓글바로가기
    0
    저는 기억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젊을때 아침 출근시간에 사당역에서 초등학생 한 3학년? 정도 되는 여자아이가 더 어린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둘다 키가 작았음) 열차에 타는 사람들 맨뒤에 늘 눈치를 보면서 서있습니다. 그러다 겨우 타곤하죠. (주로 사람이 너무 많으면 안타고 맨뒤에 벽에서 둘이 서있습니다)
    이상하게 마음이 아프더군요. 지옥철 시간일때 저 어린 남매가 탄다니.......물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할려고 해도 좀안쓰럽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전 늘 아이들이 타면 옆사람들 밀면서 공간을 만들어 주곤 했죠.....

    얘들아 지금 잘살고있냐....행복해라....
  • Gisman24.11.07 21:44: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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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기억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젊을때 아침 출근시간에 사당역에서 초등학생 한 3학년? 정도 되는 여자아이가 더 어린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둘다 키가 작았음) 열차에 타는 사람들 맨뒤에 늘 눈치를 보면서 서있습니다. 그러다 겨우 타곤하죠. (주로 사람이 너무 많으면 안타고 맨뒤에 벽에서 둘이 서있습니다)
    이상하게 마음이 아프더군요. 지옥철 시간일때 저 어린 남매가 탄다니.......물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할려고 해도 좀안쓰럽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전 늘 아이들이 타면 옆사람들 밀면서 공간을 만들어 주곤 했죠.....

    얘들아 지금 잘살고있냐....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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