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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함부로 굿즈 입고 다니면 안되는 이유

오빤하이머딩거 작성일 24.10.10 09:53:35
댓글 2조회 2,530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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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따카드24.10.10 10:04:01 댓글
    0
    저것도 재미있지만 옷이나 모자에 뉴욕이든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등의 지명이 써 있는 것도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한국사람 기준 서울특별시, 강원도... 작게는 광진구, 동래구 등등으로 보일텐데. 실제로 진짜 그들 눈에 어색하게 느껴질지 궁금함
  • gaulen24.10.10 10:43:35 댓글
    0
    대학 다닐 때 동대문에서 후드티 하나 샀는데 가슴팍에 영어가 어지럽게 적혀 있었음. 그때까지는 문구에 대해 별로 신경을 안 썼던 때라 그냥 사서 한 달 정도 입음. 그러나 어느 날 방에 누워서 티비를 보다가 옷걸이에 걸린 후드티를 보고 식겁함. 가슴팍에 써 있던 영어 문구가 마더퍼커였음. 그걸 입고 당당하게 학교와 길거리를 돌아다녔으니...그 뒤로는 가급적 글자 박힌 옷은 안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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