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하지 않는 사람을 무는 개는 살처분해야죠. 우리 아버지댁 개가 자꾸 사람을 물어서(동네 애들한테 짖고 도망가는 애를 쫒아가 다리를 물고 점검하러원 한전 직원 물고) 부모님께서 치료비와 사과 극진히 하신뒤 아랫집 영감님 보신하시라고 드림. 이 ㅁ1친개가 재미로 사람 무는 모습이었어요.
개가 사람처럼 생각한다는 생각을 버려야지. 가끔 개들이 사람처럼 행동한다고 얘들도 사람처럼 생각하는구나 하면 안 됨. 견주들이 그런 장면을 자주 보니까 이런 착각에 빠져서 내 개는 안 그래 이러는 듯. 아무리 사랑하고 자식처럼 여기더라도 개가 사람처럼 생각할 순 없는 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