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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생이 취준생 도와주다가 포기하는 이유

뱅쇼 작성일 24.09.05 00:29:13

댓글 5조회 2,947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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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쥔장24.09.05 01:06:19댓글 바로가기

10 0

먼 언어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길게쓰세요.
도움을 받았으면 감사합니다는 기본적인 사회구성원간 예의범절입니다.
(그 과정에 생긴 소통간의 문제점은 없다는 상황하에서 말입니다.)

등록순

지다노24.09.05 00:48:44 댓글

1 1

소시오패스 맞는듯
슬이만사랑해24.09.05 00:49:04 댓글

0 17

저러 사람들은 대체로 사람에게 거는 기대가 큰 애들이 많음.
뭐 콩고물 떨어지는거 그런게 아니라, 최소한 감사함을 표현한다든지 이런 감정에 갈구하는 경우가 있음.
근데 나이 많이 먹거나 사람에게 크게 상처받은 사람들은 사람에게 거는 기대가 없어서 도와주는경우가 있어도 저렇게 차단박혀도 별 신경안씀
그냥 사람 관계를 그렇게 연연하지 않게되면 서운이고 나발이고 그냥 내가 가장 중요해짐.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세요.
혼자 잘해주고 상대방에게 기대한다는 건 잘해준거를 "빌려준"거지, "준"게 아닙니다.
상대방은 잘해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혼자 잘해주고
나중가서 자기 마음 몰라준다고 우울해하고 그사람 안좋게보고.
상대방은 잘못한게 없습니다.
슬이만사랑해24.09.05 00:49:12 댓글

0 19

혼자 북치고 장구친거지.
"준"거는 "준"거로 끝나야 합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해 줘" 해서 "해 줬는데" 돌아오는게 없다?
그럼 다음부터는 안해주면 돼요.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다 라는 말이 있지요.
갔는데 오는게 없으면 그거로 끝난겁니다.
오지도 않는데 왜 또 뭐하러 해줘요.
해주는게 호구지.
예 : 만원만 "줘" - 주지 말던가, 주고나서 뒤끝 없어야 함,
만원만 "빌려줘" - 되돌려 받아야 할 돈.
안준다고 하면 다음부터 그사람과는 거래를 안하면 됨.
간단합니다.
잘"해주면" 나한테도 뭐가 떨어질거라는 기대는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받고싶은게 있으시면 처음부터 물어보세요.
"내가 이거 해줄태니까 너도 다음에 나 해줘." 라고.
싫다하면 안해주면 됩니다.
"혼자" 잘 "해주고" 상처받지 마세요.

속 시끄러운거보다 외로운게 낫다.
무한의쥔장24.09.05 01:06:19 댓글

10 0

먼 언어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길게쓰세요.
도움을 받았으면 감사합니다는 기본적인 사회구성원간 예의범절입니다.
(그 과정에 생긴 소통간의 문제점은 없다는 상황하에서 말입니다.)
슬이만사랑해24.09.05 12:36:24

0 2

@무한의쥔장 안 고마웠나 보지. 막말로 저게 도움 됐다는 근거가 뭐임? 심지어 과연 차단이 됐다는게 저 아이들이 인성이 싸이코라서 차단했을까?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미성년자에게 밥사줄게 나와라, 내 조언 필요하지 않느냐 등등 사적으로 기존에도 귀찮게 했다고 생각안함?

2003년부터 글쓰신거보니 나이가 많으셔서 사리분별 잘 모르신가본데, 진짜 도움이 되면 누구라도 감동해서 감사한다고 함.
당신처럼 1을 주면 반드시 1을 되갚아줘야한다는 마인드를 우리는 "꼰대"라고 합니다. 수지타산을 따지니까 님 인생이
그모양 그꼴인겁니다. 중년 아저씨 새겨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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