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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가 출산 거부하는 이유

민들레처럼살자 작성일 24.08.19 01:13:54
댓글 40조회 17,781추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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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 내 이유와 같네

배우자 없는 거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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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124.08.19 05:35:49 댓글
    3
    부동산 투기꾼들부터 잡아 족쳐야함
  • tokang24.08.19 07:46:06 댓글
    1
    그 사람들이 법을 만들고 있음.
  • 이원상24.08.19 08:47:44 댓글
    1
    그런 사람들을 대통령도 시켜주고. 국회의원도 시켜주는 나라에서 불가능한 이야기임.
  • 야너가먹었냐24.08.19 08:02:51 댓글
    2
    이상한 생각 갖고있는 사람도 있네
  • ATS2824.08.19 08:09:22 댓글
    1
    십 년 뒤
    이십 년 뒤에 볼만 하겠군
  • the0neJ24.08.19 08:19:16 댓글
    8
    저중에 후회할 애들이 절반일듯
  • 벤지224.08.19 12:03:50 댓글
    0
    저도 그리생각했는데
    윗대가리들 하는거보니
    말리질 못하겠음
  • yjoo24.08.19 15:09:11 댓글
    0
    낳고 후회하는 것 보다 차라리 낳지 않고 후회하는게 낫죠.
  • 우사켄나24.08.19 16:13:50
    0
    @yjoo 응? 보통 반대로 이야기 하는거 아닌가요?
    하지 않고 후회 하는 것 보다는
    해보고 후회 하는게 낫다
    이게 통설 아닌가요
  • yjoo24.08.19 19:31:40 댓글
    0
    /우사켄나 .. 보통 그건 내가 오롯이 책임을 질 수 있는 부분에서는 그런거고..
    아이를 낳는 것은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기에 후회하더라도 낳고 본다는 것은
    매우 무책임 한 것이라 봅니다.
  • 다스붸이더24.08.19 08:31:31 댓글
    1
    저출산은 사실 IMF이후 부터 시작 되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 민들레처럼살자24.08.19 08:42:20 댓글
    1
    글치 77년생도 아직 미혼이 많음
  • 치다루마24.08.21 05:29:39 댓글
    0
    맞는 말입니다.imf부터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졌죠.
  • 시베리안개숙희24.08.19 08:34:09 댓글
    4
    정치에 관심이없는데
    바뀌는게 쉽지않지
    걍 되는대로 살어
    안낳는다고 뭐라 안할게~
  • 버피10024.08.19 09:33:53 댓글
    5
    20대 애들은 야근,특근,힘든일,스트레스 받는일 시키면 안됨. 칼퇴근후 놀고 먹고 즐기도록 놔둬야.
  • 떳다변계장24.08.19 09:45:09 댓글
    2
    그렇게 해주면 회사일이 힘들다고 징징거릴걸요.
  • 0시체놀이024.08.19 11:02:19 댓글
    6
    그냥 열심히 살면 한가정 살아지는데
    남들도 겉만 번지르르하지 다들 그렇게 사는데
    다들 어디서 이상한것들만 보고듣고와서
    눈높이 높아지고 미리 겁부터 먹음
  • 뒷방늙은이새끼24.08.19 15:47:24 댓글
    1
    sns의 폐해
  • 할말있소24.08.19 11:13:49 댓글
    1
    지금이야 젊으니깐 이건 우리 선택이야 원하면 우리한테 더 솔깃한 제안을해봐...지만. 소득절벽되는 50대를 지나 몸아프기 시작하는 60대가 되서 의료비로 탈탈 털리고 나면 어느누구도 궁금해하지 않고 찾지않는 잉여인간이 되는 큰 개인의 문제가 될것임. 일본에서 20~30년전부터 비혼이 유행하다 지금 빈곤노인들에 대한 경멸이 일상이 된것을 보면서 비혼주의가 대부분 사라진것을 보면 인생사 돌고도는것 같음..
  • 민주내꺼24.08.19 12:45:23 댓글
    0
    글쎄, 노년의 10~20년을 위해, 젊을 때 고생하기에는 젊음이 아까움
  • 이탈리안12324.08.19 11:25:31 댓글
    0
    젊은사람들이 희망갖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 테일러48224.08.19 11:59:10 댓글
    0
    힘든건 알지만 저렇게 부정적으로만 살면 세상이 얼마나 힘들까...
  • 기노시타쇼죠24.08.19 12:10:18 댓글
    0
    지금 출산율 논할때가 아니라 젊은친구들 애를 안 낳더라도 최소한 결혼이나 할 수 있게 만들거나
    자식이 없는 신혼부부들 애를 낳을 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국정을 논한다는 세끼들은 출산율 대책이 싸게 대출 받게 만들어서 존나 비싼 아파트 사라고 부추기고 있음
    그럼 길가다가 아무나 막 붙잡고 결혼해서 애 낳음? 존나 1차원적인 생각만 쳐하고 강남에 아파트 빌딩 몇채씩
    가지고 있는 기득권 세끼들이 부동산에 미쳐있으니, 젊은 사람들 돈이 없는데 어떻게 결혼하고 애를 낳음?
  • 띠띠때때옹24.08.19 12:23:15 댓글
    0
    몇몇 이유는 수긍이 가지만 대부분 '아이는 내 삶을 방해하는 존재'라는 사상이 깔려있는 느낌
    허울만 좋아 아이걱정이지
  • 굴러라베아24.08.19 14:22:46 댓글
    2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는 이미 돈을 많이번 사람들이 아닌
    중산층과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크게
    다가 올것임

    뭔 농장 주인 걱정을 하는지
  • whitejm24.08.19 14:53:38 댓글
    0
    맨날 하는 말인데... 일단 나부터 먹고 살기도 빡센데 출산을 어떻게 하냐고...
  • yjoo24.08.19 15:12:43 댓글
    0
    정말 책임질 각오가 되어 있지 않다면 둘이서 그냥 즐겁게 살아.
    죄 없는 생명 고생시키지 말고..
    부모는 낳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낳고 책임을 지기에 대단한 거라.
  • 고장난키보드24.08.19 15:45:46 댓글
    1
    서로 눈들 높아져서 그런 거지 핑계들은....
    삶의 질을 보면 옛날보다 지금이 더 낫지
    비교 문화만 없어져도 살만 할 걸?
  • Sandew24.08.19 16:00:19 댓글
    0
    우리나라에서 한 구성원으로서 해내거나 지켜야할 규칙에 대한 사회 통념, 도적적 잣대가 어마 무시하게 상향 되었어요. 날마다 매체에서 다뤄지는, 실수하는 날로 골로 가는 사람들을 보며, 통쾌한 마음보다 그 일을 빗대어 자신을 더욱 엄격하게 구속하는 수단이 된거죠. 이렇게 하면 이렇게 했다고 누군가는 욕하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했다고 누군가는 욕하는 것을 SNS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현실에서, 모든 이에게 미움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이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거죠.
  • 진화하는소년24.08.19 16:37:46 댓글
    2
    그냥 힘든거 싫다는거지 뭐
  • 민들레처럼살자24.08.19 19:29:48 댓글
    2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지 않으면 살 이유가 없죠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쉬운길과 고행길이 뻔하게 보인다면
    굳이 돌아갈 이유가 있나요?
    난세에 영웅은 있지만 모두가 영웅이 아니고 그 누군가가 희생해야한다면 그게 나는 싫다 그런거죠
  • ziczac24.08.19 17:14:56 댓글
    0
    비교문화가 다른게 아니라 관계주의 문화죠.
    모든 관계에 위치와 위계, 서열을 두고 거기에 맞는 행동을 하는 매뉴얼이 쫙 짜여진게 우리나라 문화라
    거기서 벗어난다는건 국가적 정체성을 이겨내는 것과 맞먹는 레벨의 고난이도를 기대하는 것과 같아서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천박하다라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이게 문제라면 결국 우리나라 공동체 문화 자체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니까요.
    우리나라 공동체 자체가 비교에서 벗어난 인간을 사회부적응자 취급하는데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정체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다면 비교를 안 하고 살기 어렵죠.
    그 일원의 혜택을 얻기 위해서라면 자기 남편도 까고 사회적 약자도 까야하고
    내가 처한 괴로운 현실에서 벗어나서 꿀빨며 잘 살고 있는 것 같은 사람은 자세한 사정 몰라도 나락보내고
    힘든 티 안내고 겸손한 사람도 까야하고 대충 어떤 젠더든 성별이든 정치성향이든 집단이라는 프레임으로 사람을 판단해야 하고 그런거죠.
    그게 실제로 에너지 소모도 덜하고 편하니까요.
    삶의 질 옛날보다 일부 나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경제지표는 수입증대만큼 필수 지출도 증가해서 실제로 돈이 과거보다 없다 말하고 있고
    소위 성실히 꾸준히 무지성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모으는 것은 과거보다 훨씬 어려운 반면 금융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많이 늘어났죠.
    금융소득은 똑같은 판단을 해도 시드머니크기에 따라 버는 양의 차이가 커지구요.
    객관적으로 우리보다 훨씬 살기 어려운 나라도 우리만큼 끔찍하다고 느끼지는 않죠.
    출퇴근 근태만 지켜도 되던 시기와 다르게 지금은 학교를 개근하면 개근거지가 되는 세상이니까요.
  • 0
    20대가 출산을 거부하는 이유는... 결혼은 안하니까...
    요즘은 30 넘어야 결혼하더라!
  • 캐이들린24.08.19 22:28:22 댓글
    4
    20대?
    지 랄하고 자빠졌네.
    지들이 아는척 주절거린 말들중
    지들이 겪은 것이 하나라도 있나?
    태어나서 지금껏 혜택만 누리면서 살아온 것들이 무슨 희생이라도 한 듯 역겨운 소리들을
    하고 있네.
  • 에이버리24.08.19 22:47:28 댓글
    2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 아나요?

    저 사람들 인생대신 살아줄거 아니면 비난 할 필요도 이유도 없습니다.
  • 캐이들린24.08.19 22:50:15
    3
    @에이버리 저들이 세상을 비난 하는 것은 정당하고
    내가 저들을 비난하는 것은 잘못이다?

    보거나 들은 것으로 세상을 다 안다는 듯한 말이 얼마나 웃긴건지 모른다면
    당신도 저들과 마찬가지요.
  • ziczac24.08.20 12:08:52 댓글
    2
    자기가 겪은 것으로 세상을 다 안다는 듯이 말하는 것도 웃긴건 매한가지죠.
    감각과 경험이라는 요소들은 철학 인식론의 한 갈래지만 어느 쪽도 절대적이라고 할 순 없죠.
    각자 처한 현실 모르는게 정상인데
    쟤들은 나이가 어리니 경솔할 수도 있고 회복하고 성장할 시간도 있지만 나이먹고 똑같이 굴면 나잇값 못하는 결과가 되는거죠 뭐ㅎㅎㅎ
    저 친구들 위로하면서 이해하려 시도하면서 이끌어주기도 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우리나라 사회에 없는 '어른'이 될 수 있을테구요.
    우리 모두 아무리 기초적인 거라도 죽을때까지 알아가면서 아는 것 겪은 것보다 모르는게 훨씬 많다는 자세로 살아야 맞다고 봅니다.
    각자 인식의 프레임과 맥락이 달라도 어쨋든 같은 시공간에서 반죽처럼 엉켜서 살고 있으니
    세상의 구조에 개탄하는 친구들에게 왜 개탄하냐고 비난하는 건 그다지 큰 의미가 없는 일이죠.
    다 겪어봤고 더 힘들었으니 니들도 똑같은 방식으로 살면서 버티라고 하고 싶으신건 아니잖아요?
  • 캐이들린24.08.20 15:46:55
    0
    @ziczac 미숙하니 배려를 해야 한다는 말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얼마나 역 차별이 될까라는 생각은 했나요?
    나이를 먹었으니 나잇값을 하라는 말은 또 얼마나 비루한 소리 일가요?

    나이가 20대면 미숙할 수도 있고, 세상을 잘 모를 수도 있지요.
    하지만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으로 자신의 말에 책임을 가질 나이 아닐까요?
    그러면
    현재 저들이 말하는 조건을 맞출 수 있는 집합이 얼마나 될까요?
    그럼 그 집합을 제외한 저들이 말하는 평균 이하의 집합은 또 얼마나 될거며,
    그 중에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을 낳고 양육하며 즐겁게 사는 가정들은
    그들의 삶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나요?

    자신의 무능이나 노력하지 않음에 대한 합리화로 무장한채,
    무엇보다 나는 자신의 책임에 대하여 부정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관용을 베풀 생각이 없습니다.
  • ziczac24.08.21 10:06:04
    1
    @ziczac 무슨 책임이요?
    애 낳는게 책임인가요?
    저 친구들이 평균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 평균을 정한 것이 지금 4050이예요.
    평가권력을 가진 것도 4050-혹은 그 이상이구요.
    저도 아이가 셋입니다만 저 친구들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나라꼬라지가 그렇게 된 걸 왜 저 친구들에게 책임을 돌리나요?
    지금 4050이 물러나 있는 것도 아니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위치에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관용이요? 책임 방기는 저 친구들이 아니라 사회의 중추를 담당하는 세대죠.
    시대착오적인 판단으로 과거에 붙들려서 판단에 노력과 에너지를 쓰지 않고 평가하는 것이 사회를 이렇게 만든거죠.
    공감윤리는 한계가 있으니 공감타령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모르는 것에 대해 영원히 이해불가능함을 기본으로 깔고 그럼에도 이해하려 할 수 밖에 없는거죠.
    무능이요?
    정량화된 시스템외에는 평가할 능력이 없으니 능력에 대해 판단할 수 조차 없는게 현실이죠.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고 산업군이 취약해서 평균 편차가 심할 수 밖에 없고
    안 그래도 작은 내수시장에서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라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시도나 실패에 관용따위 없죠.
    내가 할 줄 모르고 내가 모르는 거니 네가 할 수 있을리가 없다, 혹은 열등감에 기인한 증명 요구를 하구요.
    오히려 애들이 윗세대들한테 책임지라고 안하는걸 고맙게 생각해야 할 판국입니다.
  • 장백현24.08.19 23:16:35 댓글
    0
    돈 없이 애 낳으면 국가가 책임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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