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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니 엄청 건강했던 문화.

곰이시 작성일 24.05.13 19:30:41

댓글 17조회 13,216추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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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스훈트24.05.13 19:48:29댓글 바로가기

20 1

왕따가 없진 않았음
동네친구들 사이는 없었는데
학교에선 있었음
best1024.05.13 19:39:05댓글 바로가기

8 1

맞네... 그땐 그렇게 함께 동생들 데리고 놀았는데... 그립네 왕따가 어딨노
동살24.05.13 19:40:27댓글 바로가기

5 0

그때는 다 그러고 노는거지 ㅋㅋㅋ 지금은 상상도 할수 없는

등록순

best1024.05.13 19:39:05 댓글

8 1

맞네... 그땐 그렇게 함께 동생들 데리고 놀았는데... 그립네 왕따가 어딨노
vahngo24.05.14 10:30:40 댓글

2 0

물론 지금처럼 돈뺏고 노예부리듯 하는건 아닐지라도
정도의 차이였지
피부까많다고 놀리고 가난하다고 놀리고 남들과 다르다고 놀리고 그런건 있었음..
동살24.05.13 19:40:27 댓글

5 0

그때는 다 그러고 노는거지 ㅋㅋㅋ 지금은 상상도 할수 없는
닭스훈트24.05.13 19:48:29 댓글

20 1

왕따가 없진 않았음
동네친구들 사이는 없었는데
학교에선 있었음
둔산동24.05.13 20:05:52 댓글

3 1

본문의 내용보다 이 댓글이 좀 더 정확한 거 같습니다
문동은24.05.13 20:10:28 댓글

3 1

그래 있었어. 분명히. 난 생생하게 기억나.
김달곰24.05.14 09:02:18 댓글

1 0

좀 행동이 이상하거나 그런 친구들을 왕따까진 아니어도 조금 기피하는 경향들이 있긴 했죠. 근데 지금처럼 폭력적이고 잔인하진 않았음..
vahngo24.05.14 10:36:26 댓글

1 0

동네에서도 없는건 아니고 정도의 차이죠..
오히려 그때는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만으로도 놀림의 대상이었으니까요..
매스컴이나 정보의 부재로 안알려진것뿐이지 더 심한것도 있었습니다.
븞새24.05.14 13:05:03 댓글

1 0

따돌림이 있긴 했는데 작정하고 말려죽이려고 괴롭힌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기피하는 쪽에 가까웠음
어릴 때는 행색이 낡고 지저분한 가난한 애들을 꺼리고 사춘기 이후부터는 성격 이상한 애들 멀리하고 그런 식이었는데
근데 인터넷 발달하기 이전엔 지역마다 문화차이가 커서 다른 동네는 어땠는지 사실 잘 모르긴 함
하긴 그러고보니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같은 소설도 있었으니까 없었을리가 없겠네요
삭제 된 댓글 입니다.
옴알러어부우24.05.14 05:36:37 댓글

2 1

우리반에 국민학교 6학년때 71번인가? 까지 있었는데.. 애들 진짜 많았죠 ㅋㅋ
앤드원A124.05.13 22:54:07 댓글

1 0

근덕 왜 깍두기라고 불렀지?
리제버라풀드24.05.14 04:41:53 댓글

3 0

우리동네에서는 감자
찢석열구속24.05.14 06:47:04 댓글

2 1

은따 왕따 ...뭐 단어별로 한명씩은 있었음
어싸둥둥구리24.05.14 08:26:21 댓글

3 0

왕따라는 직접적인 단어는 없었지만 교내에 따돌리거나 괴롭히는건 제법 있었음. 2000년대 들어서면서 이지매,왕따 이런 구체적인 명칭도 생기면서 괴롭힘이 점점 조직적이고 집요해졌음요.
재호군24.05.14 09:40:19 댓글

1 0

비추 거슬리네요.ㅋ
아갈히다드라24.05.14 14:12:19 댓글

0 0

농경사회문화 자체가 경쟁보다는 협동이 베이스죠

저세대 까지만 해도 농경문화의 끝자락을 경험하셨던 어른분들이 낳고 가정교육시켯던 마지막세대
현수하고싶은거해24.05.14 14:17:24 댓글

0 0

안녕하세요 전직깍두기입니다. 시골살때 동네형들이랑 공차면 깍두기 자주했어요...한게임 끝나면 반대편가서 깍두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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