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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혈 근황

woonyon 작성일 24.02.18 16:01:25

댓글 19조회 10,324추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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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킨테24.02.18 16:25:18댓글 바로가기

4 1

군입대는 연예인 소대장이라도 있어야 가능하겠는데요
야마꼬96724.02.18 17:02:53댓글 바로가기

4 0

인공혈액 연구가 하루 빨리 개발 되었으면 하네요
각성이효리24.02.18 20:30:12댓글 바로가기

3 0

개인적인 목표로 100회입니다.
30회 유공은장, 50회 유공금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41회...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이라 2주에 한 번씩 방문하는데, 문제는 제 피에서 성분이 많지 않아서 보통 1시간 10분 ~ 30분 정도로 오래 걸립니다.
늘 예약해서 가던 곳을 가는데..
보통 헌혈의 집에는 가장 나이 많으신 간호사가 책임자시잖아요?
마지막이 2월초였는데 주말에 시간 쪼개서 가는데 그 날 따라 예약이 많았나 봅니다.
상담하는데 그 나이 많은 간호사분이 시간이 많이 걸리니 하나만 하자며 혈소판만 하자고 했습니다.
여기서 살짝 기분이 얹짢았으나 이해하고 넘어가자 하고 헌혈했죠.
그런데 헌혈하는 동안 피를 빼는데 한 10분에 한 번씩 제가 누워있는 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얼마씩 모아진지 체크하는 겁니다.
이미 다른 간호사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살피고 있는데도...
그러면서 예약 현황 체크하고 모니터 보고 제 얼굴 보고...(느껴지죠. 불편하게) 한 사람이라도 피를 더 못 빼서 안달 난 사람 마냥...
거기서 기분이 확 상해서... 3주 지났는데 안가고 있습니다.
간호사들 열심히 일하시는 것은 알겠으나 그런 태도와 말투는 정말 짜증나게 하더군요.
다른 헌혈의 집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아무튼 한 동안은 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등록순

레오랜24.02.18 16:15:56 댓글

3 1

음....만일 남자 아이돌 굿즈 주면 군입대도 할건가?
쿤타킨테24.02.18 16:25:18 댓글

4 1

군입대는 연예인 소대장이라도 있어야 가능하겠는데요
GuMa24.02.18 16:24:20 댓글

7 11

피 한팩에 오만원 넘는다는데
제 값 쳐줘봐라 피가 왜 부족한가
감사감사합니다24.02.18 16:35:35 댓글

6 13

헌혈이나 해보고 떠들지
원조짬뽕24.02.18 16:30:00 댓글

2 0

정말 빨대꼽네.
야마꼬96724.02.18 17:02:53 댓글

4 0

인공혈액 연구가 하루 빨리 개발 되었으면 하네요
G소서리스24.02.18 17:58:16 댓글

1 0

둘리 같은건 없냐
치다루마24.02.18 18:34:18 댓글

2 0

헌혈하면 뭔가 뿌듯하면서도 개운한느낌이라서 매달했었는데 시약 바뀐뒤로 금지당함.간염인가로 시약에 걸려서 건강검진 받았는데 정상이라고함.그거 진단서 들고 헌혈하러 갔더니 헌혈하셔도 시약검사통과 못하면 어차피 피를 버린다고 해서 그냥 나왔는데.그래도 피관리는 잘하는 듯
동살24.02.18 18:56:29 댓글

1 0

나는 50회해서 금장 받았는데
Sophist24.02.18 19:02:32 댓글

1 1

헌혈 평생 못함 ㅠㅜ 광우병 우려지역 거주 이력 있어서 ㅠㅜ
이슬먹이24.02.18 19:10:11 댓글

0 0

헌혈할려고 찾아가면 말라리아로 인해 헌혈 금지 지역 ㅠㅠ
5번인가 할려고 했는데 다 바꾸 먹었는데
나도와이프잏다24.02.18 19:18:21 댓글

0 0

헌혈열심히 했었는데
이제는 못하는 몸이 되어버려서 ㅜㅜ
vahngo24.02.18 20:05:02 댓글

0 0

약에 쩔어있는 몸이라 헌혈같은건 꿈에도 못꿈...
그것도 스테로이드랑 인슐린...
각성이효리24.02.18 20:30:12 댓글

3 0

개인적인 목표로 100회입니다.
30회 유공은장, 50회 유공금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41회...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이라 2주에 한 번씩 방문하는데, 문제는 제 피에서 성분이 많지 않아서 보통 1시간 10분 ~ 30분 정도로 오래 걸립니다.
늘 예약해서 가던 곳을 가는데..
보통 헌혈의 집에는 가장 나이 많으신 간호사가 책임자시잖아요?
마지막이 2월초였는데 주말에 시간 쪼개서 가는데 그 날 따라 예약이 많았나 봅니다.
상담하는데 그 나이 많은 간호사분이 시간이 많이 걸리니 하나만 하자며 혈소판만 하자고 했습니다.
여기서 살짝 기분이 얹짢았으나 이해하고 넘어가자 하고 헌혈했죠.
그런데 헌혈하는 동안 피를 빼는데 한 10분에 한 번씩 제가 누워있는 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얼마씩 모아진지 체크하는 겁니다.
이미 다른 간호사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살피고 있는데도...
그러면서 예약 현황 체크하고 모니터 보고 제 얼굴 보고...(느껴지죠. 불편하게) 한 사람이라도 피를 더 못 빼서 안달 난 사람 마냥...
거기서 기분이 확 상해서... 3주 지났는데 안가고 있습니다.
간호사들 열심히 일하시는 것은 알겠으나 그런 태도와 말투는 정말 짜증나게 하더군요.
다른 헌혈의 집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아무튼 한 동안은 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왼손잡이냐24.02.18 21:06:26 댓글

1 0

어쩔 수 없는게 그 분들한테는 그게 일일 뿐이니까요
그 혈액이 필요한 당사자가 아니라요
모르긴 몰라도 퇴근시간 30분전에 한시간 걸리는 성분헌혈하겠다고 오면 아마 반기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우리도 헌혈 그 자체에만 의미를 두는 것이 좋죠
디에나24.02.18 22:55:09 댓글

0 0

20대 젊을 때 군대에서 3번함
1. 102보충대가서 애국심에 처음, 헌혈증도 달라고해서 줌
2. 1년차 겨울에 귀돌이랑 초코파이2개랑 빵준다해서 배고파서
3. 2년차 겨울에 간호사 언냐 얼굴볼라고. 여자사람 얼굴 10개월동안 못봐서 구경겸 헌혈
그뒤로는 나이들어서 안함.
슬이만사랑해24.02.18 23:50:08 댓글

0 0

만성B형간염이라 하고 싶어도 못한 1인
우라질질224.02.19 00:48:49 댓글

1 0

헌혈 20대 초중반때 많이 하다가 30대 이후로 안함
확실히 그 나이쯤 되니 피 뽑으면 기력이 딸림...
36회인가 하다가 시간도 없고 힘들어서 못함
하도 한군데에 많이 꼽아서 그쪽 피부도 이상해지고ㅎㅎ
오사카에서24.02.19 01:26:43 댓글

1 0

피뽑으면 새피생겨서 좋다는데 개소리인듯 저도 20대때 많이뽑다가 간호사 여친이 안좋다길래 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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