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진짜 안타까운 어느 흙수저의 질문......

_Alice_ 작성일 23.11.09 13:46:28 수정일 23.11.09 13:54:10
댓글 34조회 8,869추천 33
544186ae47ec3e3089dbb8fda85aed08_447650.jpg

 

191f1f02ea0e738c0f74afe740fdb7ae_416532.jpg

 

c27f08f71c55f3a49262d78427282a53_457307.jpg

 

aea14db6eb1fa1b9f4d9eef9bd32241f_599548.jpg

 

6748ec0843c9afca87d8baccd300f706_549213.jpg
_Alice_의 최근 게시물
  • 2
    쌀이 저렇게 곰팡이가 필 정도면 침수됐거나 젖었던 쌀을 최소 몇주는 방치 했다는건데 저걸 먹어야 할 정도로 궁핍한 집이 그럼 그동안은 뭘 먹고 살았을까요? 저도 나름 가난한 유년기를 보냈는데 가난한 집일수록 절대 쌀이 저정도로 될때까지 방치하지 않습니다.
    고로 주작성 어그로라는데 한표~
  • 0
    동감. 쌀이 저렇게 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쌀밥이 주식인데 저렇게 될 때까지 방치했다는 건 말이 안 됨.
  • 2
    아.. 마음이 아프다..
  • 머니게임23.11.09 13:47:38 댓글
    2
    아.. 마음이 아프다..
  • 노가대치23.11.09 13:55:53 댓글
    0
    밥을 자주 안드시거나
    쌀을 쌓아 놓으셨나?
    저 쌀은 안 드셨으면 좋겠네요
  • 낵아누구게23.11.09 13:57:34 댓글
    0
    안타깝지만 전부 못먹는게 맞음
  • 닭스훈트23.11.09 14:06:19 댓글
    0
    보관을 좀 잘해야지...
  • 난틀렸어23.11.09 14:07:05 댓글
    0
    고양이 모래 인줄..
  • 태상노23.11.09 23:23:29 댓글
    0
    저두.. 싱크로 100%네요
  • 쭈니파파23.11.09 14:07:37 댓글
    2
    쌀이 저렇게 곰팡이가 필 정도면 침수됐거나 젖었던 쌀을 최소 몇주는 방치 했다는건데 저걸 먹어야 할 정도로 궁핍한 집이 그럼 그동안은 뭘 먹고 살았을까요? 저도 나름 가난한 유년기를 보냈는데 가난한 집일수록 절대 쌀이 저정도로 될때까지 방치하지 않습니다.
    고로 주작성 어그로라는데 한표~
  • 바꾸기어렵다23.11.09 14:13:16 댓글
    0
    동감. 쌀이 저렇게 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쌀밥이 주식인데 저렇게 될 때까지 방치했다는 건 말이 안 됨.
  • 쭈니파파23.11.09 15:52:30
    0
    @바꾸기어렵다 어머님이 불시에 자취방 들이 닥쳤는데 한쪽엔 배달용기 쌓여있고 구석엔 쌀가마니가 쳐박혀 있길래 열어보니 저 상태라 아까우니까 걷어내고 먹어~! 하며 잔소리 하시는 상황인데 추천좀 받겠다고 각색해서 올린거라면 딱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 0
    저소득층에 주어지는 쌀 배급이 잘되어 있습니다.
    주민센터에 가면 안내해줄겁니다.
  • Nobodyzo23.11.09 17:06:14 댓글
    0
    저건 가난보다 정신적으로 병이 있는듯
  • nayu9823.11.09 17:58:46 댓글
    0
    글에 버리는 게 정상이라고 나와 있네요.
    흙수저란 말은 이 글의 제목일 뿐이지..
    엄마의 생각이 이해 안되는 글 같은데요.
  • 쭈니파파23.11.09 22:24:07
    0
    @nayu98 제목과 분리해서 보면 님 말씀이 맞겠네요. 현명한 지적 고맙습니다^^
  • 사과딸기수박23.11.09 14:12:02 댓글
    0
    맘이왠지아프네..
  • vnzit23.11.09 14:12:28 댓글
    0
    일단 사람눈에 곰팡이가 핀게 보인다는건
    곰팡이균이 이미 다 정복했고 깃발세운거 보이는 거라더라구요
    식빵에 곰팡이 난데만 잘라서 먹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 lee197923.11.09 14:24:48 댓글
    0
    ㅇㅇ 균사체 다 퍼져있을듯. 님 말대로 정복 어느정도 했으니 다른곳으로 자손좀 날려볼까? 상태
  • 배팅겨23.11.09 15:28:36
    0
    @lee1979 귤 한쪽에 곰팡이 피어있으면 그 부분 도려내고
    나머지 부분 먹었는데 ㅜㅜ
  • 벤셔만23.11.09 14:26:07 댓글
    0
    어디서 버리려던 걸 얻어 오신 거 아닌가에 한표.
  • SK케미칼23.11.09 15:00:49 댓글
    0
    제 의견도... ㅜㅜ
  • tamaris23.11.09 14:44:45 댓글
    0
    80년대인가... 우리나라에 홍수가 크게나서 북한이 쌀지원해준적이 있음...
    그걸 동사무소에서 나눠줘서 받아왔는데..... 쌀이 회색임...
    이게 사람이 먹을수있는건가.. 싶어서.. 한번 밥지어 먹었는데.. 사람이 먹을게못됨..
    걍 다 가래떡으로 만들어서 동네사람들과 나눠먹은 기억이 있음...
  • 띠띠때때옹23.11.09 14:47:14 댓글
    0
    쌀이 벌레가 생기면 생겼지 곰팡이 핀건 처음보네요.
  • melone23.11.09 14:51:51 댓글
    0
    차라리 닭같은거 키우면..좀 걷어내서 주면 좋을텐데
  • 피빛망투23.11.09 14:56:00 댓글
    0
    쌀에 핀 곰팡이나 쌀이 회색으로 변했을 때는 씻어 먹지도 말고 다 버려야 합니다.
  • 서울역대표23.11.09 14:58:27 댓글
    0
    쌀통하나 사주고싶다 진짜...
    음식엔 곰팡이 기미가 조금만 보여도 싹다 버려야하는게 맞는데
    잘못먹으면 좋나 아야함
  • 빤스목사23.11.09 14:59:24 댓글
    0
    저거 무면 안된다
    다 버리라
    쌀값 아낄라다가 병원비가 더 나온다
  • 곰아저씨푸우23.11.09 15:41:02 댓글
    0
    곡물에 곰팡이는 열에도 강해서 밥을해서 먹어도
    위험도가 있어서 비추임 버려야함
  • 캐이들린23.11.09 16:06:07 댓글
    0
    저런 상황을 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와 중1아들과 초5 딸이 같이 사는 가정인데
    막노동을 하시느라 지방에 나가 있는 기간이 길어, 집 안에 아이들만 사는 집 이었어요.
    아버지가 일을 하러 지방에 있는 동안 라면 같은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더군요.
  • 똘뺑이23.11.09 16:26:52 댓글
    0
    나 자취할때 바구미 골라내고 먹은적은 있어도 곰팡이는 안피어봤는데
  • 앙기아르23.11.09 16:30:21 댓글
    0
    가난해서 쌀밥 대신 고기만 드셨나?
  • 이거슨23.11.09 16:43:27 댓글
    0
    쌀 물에 젖어서 못 먹을땐 닭모이로 줬는데
  • 무랑숯불23.11.09 16:46:24 댓글
    0
    쌀이 천연 방습제라고 할정도로 습기를 잘흡수하는데, 엔간히 습기차서는 곰팡이 안핌...저정도면 물에 잠겼다 뺀것일듯..
  • 이기머고23.11.09 16:56:04 댓글
    0
    우리집에 2년넘은 상온에 보관한 쌀이 있는대
    2년 넘었지만 저러지 않음
  • 흠냐23.11.09 19:55:22 댓글
    0
    우린 쌀 사면 그날 바로 패트병에 소분하는데 그럼 한달이 지나도 괜찮던데 저건 몇년이 지난건가
  • 와우3823.11.09 21:03:29 댓글
    0
    암걸린다 버리라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1714 마코르농 20:14:26 363 3
741713 아침햇살임 20:13:44 343 1
741712 꾸울꼬물 19:36:37 856 4
741711 불꽃웅이 19:24:56 1,079 3
741710 붸샹구 19:15:33 1,198 4
741709 고라니가고라니 18:52:04 1,340 2
741708 _Alice_ 18:09:00 1,704 6
741707 라이크어스 18:05:48 2,160 5
741706 고라니가고라니 18:00:46 1,842 4
741705 펑키멍키 17:48:27 2,066 12
741704 펑키멍키 17:45:12 1,750 0
741703 고라니가고라니 16:59:53 2,493 8
741702 초꼬슴 16:25:41 3,401 10
741701 _Alice_ 16:12:23 3,012 12
741700 양심이노양심 15:59:04 5,704 35
741699 지오디오디 15:58:30 2,879 4
741698 젤라마이드 15:55:38 4,570 34
741697 소년이라고 15:53:12 5,384 28
741696 겜광양 15:41:42 5,965 32
741695 고라니가고라니 15:40:39 3,187 14
741694 라문 15:30:15 3,112 5
741693 고라니가고라니 15:26:35 3,132 13
741692 펑키멍키 15:19:22 3,323 8
741691 _Alice_ 14:36:51 4,149 13
741690 퐁당동당 14:08:59 8,708 43
741689 펑키멍키 13:48:52 4,133 14
741688 펑키멍키 13:38:42 8,258 43
741687 와이프짱공함 13:13:25 4,761 10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