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사귄 여자친구의 진실

Sp복숭아 작성일 23.10.18 17:08:33
댓글 30조회 8,952추천 32
6f919b7a528076941c90e12c5b66d309_804559.png
Sp복숭아의 최근 게시물
  • 1
    6년을 의심없이 만난거면 남자도 경계성지능이지
    촉이란게 있지 6개월이면 몰라도 6년을 의심 못 했다?
    그냥 소설
  • 1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ㅋㅋㅋ
    저 1, 2, 3, 4, 5 번 항목을 6년 만나면서는 몰랐다가 누나한테 듣고나니까 그때서야 떠오른다고?? ㅋㅋㅋ
    말이 안되지 진짜 ㅋㅋㅋ
  • 3
    만약 그래도 결혼 생각든다면 결혼해라. 부부가 같이 지능장애니 잘 살수...
  • _Alice_23.10.18 17:13:39 댓글
    4
    jpg
  • hairbox23.10.19 05:44:05 댓글
    0
    23쌍중 하나인 성 염색체에 지능쪽이 몰빵되어있다고?? 이걸 믿어야함?
  • 미스터플로23.10.19 14:27:48 댓글
    1
    아닐텐데요.. 저희 애들 머리 좋은데..
  • 작안의루이즈23.10.19 18:15:09 댓글
    0
    우리 엄마는 머리좋은데...난 멍청한편인데 머지 ㅠㅠ 주워오셧나
  • 빠숑뽀숑23.10.18 17:17:18 댓글
    1
    6년을 의심없이 만난거면 남자도 경계성지능이지
    촉이란게 있지 6개월이면 몰라도 6년을 의심 못 했다?
    그냥 소설
  • 갈랜드그린23.10.18 17:37:02 댓글
    0
    저정도의 장애라면 6개월이 아니라 6주만 지나도 확실하게 알 수 있음. 말그대로 소설임.
  • 오사카에서23.10.18 17:44:33
    1
    @갈랜드그린 6개월은무슨 6시간이면 알겠...
  • 뒷방늙은이새끼23.10.18 20:24:23
    1
    @갈랜드그린 //오사카에서
    6시간은무슨 6분이면 알겠...
  • 말벌25023.10.19 22:24:24 댓글
    0
    가게에 알바를 쓴적이 있었는데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같이 일을 10분만해봐도 티가납니다. 설마라고 생각하고 몇일 몇주를 가르쳐도 도저히 외우거나 반복숙달이 안 되고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일을 하더라구요. 포기하지 않고 사장님이 계속 가르쳐도 같은 말 반복을 계속하게 하니 지쳐서 짜증도내고 달래도보고 5개월동안 쓰다가 스스로 포기하고 그만두더라구요. 안 그랬으면 그때 잘렸을텐데 좋게좋게 잘 보냈습니다. 그때 처음 겪어봤네요.
  • 아나이런23.10.18 17:21:57 댓글
    1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ㅋㅋㅋ
    저 1, 2, 3, 4, 5 번 항목을 6년 만나면서는 몰랐다가 누나한테 듣고나니까 그때서야 떠오른다고?? ㅋㅋㅋ
    말이 안되지 진짜 ㅋㅋㅋ
  • 건물주0923.10.18 17:38:18 댓글
    3
    만약 그래도 결혼 생각든다면 결혼해라. 부부가 같이 지능장애니 잘 살수...
  • 엘민이23.10.18 17:38:53 댓글
    0
    주작 같은데...
    8년 동안 별다른 의심 없다가 누나가 한 말에 의심 한다는건 말도 안 된다 생각함.
  • 빨레엔피죤23.10.18 18:04:27 댓글
    0
    ㅋㅋㅋ 경계성 지능장애는 보면 바로 느껴지지 않나?

    6년을 시발 ㅋㅋ 판춘문예도 좀 가려가며 써라
  • 달려라이하늬23.10.18 18:09:17 댓글
    0
    주작을 정성스럽게 길게도 써놨다
  • 낟낫났낮낯낱낳23.10.18 18:16:06 댓글
    0
    경계성 아니고 경계선 입니다

    경계선을 모를 수 없어요 진짜~;;;
  • 개홍구23.10.18 18:45:04 댓글
    1
    뻥 안치고 진짜 경계선지능장애인 사람은 티가 난다
    보고 있으면 내가 빡치거든 ㅋㅋㅋㅋㅋ
  • 햇반가져와23.10.18 18:52:02 댓글
    0
    6년은 에반데
  • 용의부랄23.10.18 22:42:55 댓글
    3
    저걸 다 읽음? 도중하차
  • D_Ryan23.10.18 22:52:00 댓글
    0
    음..... 저건 절대 모를수가 없는데..

    회사에서 저런 사람이랑 일하면..진짜 일주일도 안걸려서 티가 나는데..
  • 굿맨23.10.19 09:35:31 댓글
    0
    이 좃같은 글이 아직 올라오네
  • 불타는총신23.10.19 13:53:54 댓글
    0
    ㅋㅋㅋㅋㅋ
  • 옴알러어부우23.10.19 14:01:54 댓글
    0
    육사여진 육군사관학교에서 진도 2.0의 여진이 발생했다
  • WisSta23.10.19 14:22:44 댓글
    0
    보는 입장에야 게시글 하나로 추측해야 하니 잘모르겠고

    6년을 몰랐을 정도면 어쩌면 정말 티가안나는 사는데 지장없을 수준의 경계성일 수도 있고
    지능이 모자랄 지언정 자기를 좋아해주는 마음은 거짓은 아닐텐데
    사람마음이 극T 아닌이상 딱잘라 이것 때문에 안되겠다 하기 쉽지 않죠.

    다만 사기 안 당하도록 케어는 엄청 잘 해야겠죠.
    보통은 저런경우 주변에서 엄청 신신당부를 자주 하게 되고
    몇몇 어르신 분들의 사례를 볼때 병적으로 방어적인 사람이
    이런 분들이 아니었나 싶네요.
  • 훠큐23.10.19 14:29:23 댓글
    0
    경계성 지능장애를 6년동안 몰랐다고? 6개월도 안믿을판에 6년??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진화하는소년23.10.19 15:47:30 댓글
    0
    웃어야되는지 울어야되는지 참 ...
  • 라쿠퍼23.10.19 14:39:38 댓글
    0
    다들 모른다고 하는데
    제가 딱 저런 여자를 5년 만나고 결혼 직전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헤어졌어요.
    본문과 같이 제 여자친구도 세상이 이렇게 순수 할수가 있나 싶게 어린아이 같이 착하고 저밖에 모르는 사람 이었어요.
    직업이 요가 강사이고 자기 학원을 운영하니까 직업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어요. 누가 시키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잘 가르쳤고 사람이 착하고 순하니까 오히려 아줌마들이 엄청 이뻐했어요.
    근데 일을 벗어나면 모든게 그저 어린 아이 같았어요.
    정말 유치원 꼬맹이랑 같이 지내는 기분이 들 정도로.
    그냥 사람이 좀 모질이구나 싶은 생각은 들어지만
    너무 착하고 순하니까 그게 감내가 되더라구요.
    결국 헤어진 이유는 이 친구가 남녀관계에 있어서 초등학생 못된 계집애들처럼 생각 없이 얄밉게 구는 행동들이 이어지고 제 라이프에 깊게 관섭하고 오해하고 사람 못믿고 악담을 계속 하는데서 제가 등을 돌리고 말았는데...
    나중에 우연히 "경계선지능"이라는게 있다는 걸 알고 나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헤어지는 시점에 깨달았어요. 그전엔 싸울때 너 지능에 문제있는 것 같다는 소릴 종종 하긴 했죠.
    근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런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이랑 헤어지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그리고 정말 경계에 있는 사람은 판단하기 쉽지 않아요. 사랑하면 그정도 감내 할 용기는 생겨요.
    글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 생각은하냐23.10.19 15:21:46 댓글
    0
    사람일에는 100퍼는없습니다 무조건이라는말도없어요
    사람마다 상황이나 느끼는게 다르기때문에 왜그걸모르냐고 머라할일은아니라고봅니다..
    6년동안 마음다 줬는데 이건진짜 헤어지자고말하기도힘들겠네요..ㅡㅡ;;;
  • 방이디언23.10.19 17:22:05 댓글
    0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정말 아닌듯...
  • 므헤헤23.10.20 01:29:21 댓글
    0
    엘그룹에서 사내 카페를 사회복지사업중 하나로 저런 분들 고용해서 직원으로 씁니다. 점장/타임별 매니저 두명 제외하고 직원은 모두 지능 장애 있는분들임
    4년쯤 전에 독산동에 사옥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한적이 있고 우린 직영 전기 통신 공사팀으로 공사를 하러 들어간적 있습니다. 작업자분중에 좀 말투가 쎈편인분이 있는데 그분이 작업하는데 옆에서 가만히 서서 쭈삣쭈삣 거리다가 굳이 안그래도 되는 상황에서 전선을 잡고선 나름 도와주려고 하려했나봅니다. 작업자분이 좀 버럭하는 말투로 어어어 그거 만지면 안돼!! 옆으로좀 비켜 있으세요!! 라고 말했고 .... 그 다음 상황은 하......... 갑자기 나이 30은 되보이는 여성분이 울기 시작하는데
    환장해버리겠더라고요... 정말 미친듯이 웁니다. 매니저 점장 둘이서 안쪽 오피스 공간 정리하다가 뛰어나와선 등 두들겨주고 안아주고 그러면서 달래는데도 막 울어요.....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이러면서 울어요.... 정말 미칠뻔했음돠.... 어디서 주워들은적 있는 얘기로 소설 쓴거 100%라고 생각합니다. 잠깐 10분 마주치며 한소리 했다고 울어버리는데 ...6년간 모를수가 없죠 정말 연애해야지 생각으로 대하기 시작하면 6시간 이내에 파악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 비노아23.10.20 12:56:59 댓글
    0
    그래서 콩깍지가 씐다 하지요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