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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스카웃 거절한 중소기업 직원 이해되나요?

좋은기억만 작성일 23.01.04 21:13:46
댓글 30조회 12,035추천 31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38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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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매쉐프23.01.04 21:49:14댓글바로가기
    0
    대기업 스카웃될 정도의 인재면
    중소기업에서 누구의 눈치도 안보고
    일도 상당히 잘해서 여기저기 인정받고
    회사에서 입지도 좋겠구만
    어느정도 이해는 감

    돈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회사 타이틀에 허세나 자부심 같은거
    없는 스타일이면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할필요 없다고
    판단할지도
  • 이딸라23.01.04 21:25:39댓글바로가기
    1
    제가 안갔습니다!!! ㅋㅋㅋ 연봉은 비슷하고 당연히 복지는 대기업이 좋아지만

    7%만 가능한 진급 및 진급 시험 등등이 스트레스라

    1년마다 연봉 올려주고 때되면 진급 시켜주던 중소기업에 머물렀었지요 ㅋㅋㅋㅋ

    그리고 중소기업이 기술배우긴 좋아요. 인맥이랑 경험 쌓이면 개인 사업하기도 용이하고요
  • Reeee23.01.04 21:31:11댓글바로가기
    0
    손
    n ××××× 퇴사후 전 팀 팀장이 자회사 분리하는데 팀장으로 갈생각없냐고 했는데 거절후....내회사에 계속있음..시간돌리고싶..
  • 피스723.01.04 21:23:52 댓글
    0
    제가 그랫네요
  • 이딸라23.01.04 21:25:39 댓글
    1
    제가 안갔습니다!!! ㅋㅋㅋ 연봉은 비슷하고 당연히 복지는 대기업이 좋아지만

    7%만 가능한 진급 및 진급 시험 등등이 스트레스라

    1년마다 연봉 올려주고 때되면 진급 시켜주던 중소기업에 머물렀었지요 ㅋㅋㅋㅋ

    그리고 중소기업이 기술배우긴 좋아요. 인맥이랑 경험 쌓이면 개인 사업하기도 용이하고요
  • 울룩불룩보이23.01.04 21:26:49 댓글
    0
    중소기업이 1년마다 연봉 올려준다니... 부럽네요.. 저흰 ㅈ소인가봄
  • 이딸라23.01.04 21:28:58
    0
    @울룩불룩보이 1년마다 연봉 협상이었습니다. 말이 협상이지 통보이긴 했습니다.
    매년 월급 10~30만원 사이에 오른것 같네요
  • 프리드먼23.01.05 11:25:03 댓글
    0
    축북받은 곳이네요. 대한민국에 그런 ㅈ소기업 잘 없는게 현실인데
  • Reeee23.01.04 21:31:11 댓글
    0
    손
    n ××××× 퇴사후 전 팀 팀장이 자회사 분리하는데 팀장으로 갈생각없냐고 했는데 거절후....내회사에 계속있음..시간돌리고싶..
  • 동살23.01.04 21:40:21 댓글
    1
    중소기업도 잘 찾아보면 워라밸 괜찬은데 많아요 단 임금은 적지만
  • wkaehf23.01.04 21:47:58 댓글
    0
    집이 여유있으면 워라벨 원하시는분들 있음
  • 야매쉐프23.01.04 21:49:14 댓글
    0
    대기업 스카웃될 정도의 인재면
    중소기업에서 누구의 눈치도 안보고
    일도 상당히 잘해서 여기저기 인정받고
    회사에서 입지도 좋겠구만
    어느정도 이해는 감

    돈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회사 타이틀에 허세나 자부심 같은거
    없는 스타일이면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할필요 없다고
    판단할지도
  • 시이익23.01.04 21:57:07 댓글
    9
    상당히 가능성이 낮아보이는 상황인게....
    대기업에서 면접도 없이 오퍼를 바로 할 수가 없음,
    면접을 보고 오퍼를 받았다면, 폰스크리닝, 기술 면접, 임원면접, 직무 적합도 검사 정도까지 패스 한 상태라는 말인데, 이직 생각이 없는데 저걸 다 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 수꾸륌23.01.04 23:30:50 댓글
    0
    요즘 IT쪽은 인력수급이 워낙 후달려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분들 무쟈게 데리고 갑니다 기술직들은 오퍼 많이 들어와요
  • 시이익23.01.05 01:30:48
    0
    @수꾸륌 제가 지금 대기업 IT 현직인데, 대부분의 회사에서 면접 없이 오퍼 먼저 하는 일은 없습니다.
  • 지반설계23.01.05 09:39:02 댓글
    0
    면접은 하죠 그러나 팀장급에서 임원에 추천해서 면접보면
    어지간히 망치지만 않으면 충분히 이직 가능합니다.
  • 시이익23.01.05 10:32:23
    0
    @지반설계 그렇죠. 이직 가능 하죠. 면접을 봤으면 말이죠. 그정성이면 이직을 했을거구요. 처우가 맘에 안들어 안간다는 핑계를 저렇게 댄거겠죠. 아니면 소설이거나.
  • 지반설계23.01.05 11:10:50 댓글
    0
    대기업 이직이 직종에 따라서는 별 메리트가 없는 경우가 있거든요
    IT 분야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건축 토목 쪽은 대기업 이직은 약간의 연봉상승을 빼고는
    단점 투성이라 이직 제안을 거부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기는 합니다 ㅋㅋㅋㅋ

    제가 지금 중소기업다니지만 대기업 이직 제안이 왔을 때 정중히 사양했었죠
    연봉이 중소기업 보다 낮으면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새키들이 날 놀리는건가 싶었죠 ㅋㅋㅋㅋ

    물론 IT 쪽은 대기업이 당연히 연봉이 훨씬 높으시겠죠 그러니 메리트가 디메리트보다 클거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 배다른민족23.01.04 22:54:27 댓글
    0
    중소기업은 정년 없는데가 많으니까~
  • 긴고양이23.01.04 23:47:34 댓글
    0
    사장님 아들이라면?
  • 잘잘잘잘잘23.01.05 00:44:21 댓글
    0
    대기업에서 스카웃이였다면

    사무직이던 생산직이던 이외 직이던 공채로 들어올

    직군은 아니고 팀장 선에서 뽑을 수 있는 직군이 아니였을지...

    임원은 스카웃 해와도 일반 정직원을 스카웃 해오는 건 한번도 못 봄..

    팀장 선에서 뽑고 보내고 할 수 있는 직군은 봤어도

    아니면 '우리 회사 경력 채용으로 넣어봐요' 아니였을지..
  • 매너의정석23.01.05 09:37:17 댓글
    0
    지금있는곳에서 대우좋으면 굳이 안가도되지
  • 주얼리정23.01.05 10:13:39 댓글
    0
    중소기업이라도 연봉만 적당히 올려주고 눈치 안보고 일하고 인정 받으면 좋조.. 대기업가면 지보다 더 잘난놈들 넘쳐나서 경쟁해야 하고 정년보장도 안되고 중소기업도 잘되면 임원까지 가면 개꿀
  • 보수유권자23.01.05 10:13:58 댓글
    0
    저도 고민많이했었는데
    지금은 출퇴근알아서 실적압박없음 연봉괜찮음
    이직할경우 9to6 이라는데 야근하겠죠?
    연봉은 앞자리가다르지만 삶의질이 많이차이날거같아서
    안갔는데 후회는안해요
    지금은 특별한일없으면 11to5
  • 산도딸기맛23.01.05 10:28:53 댓글
    0
    갈수있다면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아무대기업이나 가짜대기업말고
    자신이 속한산업에서 진짜 탑티어 고객사..
    한번찍으면 롱런에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인맥이나 출신을 따져서 묶일때가 있는데
    대기업출신이랑 좋소 출신이랑은 또 다르긴하죠

    대기업가도 어짜피 성골아니고 학벌로 분류되서
    진급도 ..오래는 못버티니까 서로 이용한다는 식으로..
    대기업찍고 5~10년뒤에 더 높은 직급으로
    다니던 좋소로 컴백많이하죠
    위로올라가긴 힘들어도 내려오긴 쉬움
  • 하이순23.01.05 10:54:24 댓글
    0
    본인 마음이지ㅋ 타인의 삶에 평생 책임지고 도움 줄 것도 아니면서ㅋ 이해안해도 됨.
  • 레딛고23.01.05 11:11:40 댓글
    0
    실속없는 용꼬리 보단 뱀머리로 인정받으며 살고 싶은 사람들도 있음.
  • 시고르닭23.01.05 12:01:59 댓글
    0
    저도 안 갔어요
    해당 기술 가지고 입사해서 같이 새로운 장비 만들어보자고...
    근데 이미 3~4명이 삼성전자/LG전자 입사했는데 모두 근본 족보 때문에 힘들어하고 고생하더군요

    그래서 안 갔어요 당시는 상장하면 대박 날 것 같았죠
    지금은 후회중
  • 시고르닭23.01.05 13:30:45 댓글
    0
    대기업은 나갈 때 명예퇴직이라도 받고, 다니는 동안 일만 하게 돈 걱정, 복지 좋음
    중소기업은 줄 하나 잘못 서면 그 부서는 끝장임, 명예퇴직 이런거 없고, 복지도 햐... 줄임.
  • 리림키키23.01.05 12:47:44 댓글
    0
    많아요 요즘
    대기업이고 나발이고 적당적당히 일하고 적당적당한
    돈받는게 대세아닌가요
  • 이기머고23.01.05 13:05:29 댓글
    0
    12년동안 대기업 이직제의 3번 받아봤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흔히 말하는 좃소가 좋습니다

    무조건 면접은 본다?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 같이 일한 팀장이 진급해
    해당 기업 상무가 된 케이스에서 이직제의 받은거라
    서직서 내고 퇴사 일만 알려주면
    그다음날로 입사 처리 해준다고 했어요

    나머지 두 회사는 임원 면접만 보면 된다고 하긴 했네요

    제가 대기업 안가는 이유는 윗사람들 비위 맞춰줘가며
    일하는 스타일이 너무 싫어서 갑의 위치 에서 일하다
    퇴사 하고 si 프로젝트 위주로 일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주간 보고 월간 보고 무슨 회의다 뭐다 참석 안해도 되고 내 할일 하고 정시에 퇴근하면됨

    아무리 뭐같은 사람 만나도 계약 끝나면 ㅃㅃ 하고
    안만날수 있거든요 그리고 사실 지금은 대기업 연봉이나 중소 기업 연봉차이가 별로 안나기도 하고요

    한 3년차 때쯤 제의가 있었으면 이직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왕꽃츄23.01.05 16:19:17 댓글
    0
    저도 12년동안 님하고 비슷하게
    5번정도(대기업 4번, 중견1번) 있었고
    면접까지 합격 다 해놓고도
    연봉테이블에서 틀어져서 안간적도 있었습니다 ㅎ
    고민하다가 결국 대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삼성,LG,SK 는
    절차상 무조건 시험하고 면접 봅니다.
    스카웃이라기 보다 추천일 뿐일수도 있긴한데
    경우에 따라 형식적이기도 한듯 합니다 ㅎㅎ
  • 남자는 사자23.01.09 00:20:07 댓글
    0
    스카웃은 아니고 이직제의는 받아 봤는데
    이직이 쉬운 직종이라 중소니 대기업이니 경력과 면허면 다감 나이는 문제있지만요
    연봉듣고 이 아저씨가 나랑 장난하나 생각들던데
    내가 소규모 일한다고 박봉인줄 아나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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