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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한의원 화상치료 레전드

빅맥보단떠치 작성일 22.12.14 20:49:07
댓글 25조회 10,574추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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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선생님도 대단하네요

빅맥보단떠치의 최근 게시물
  • 굥굥좌22.12.14 22:16:35댓글바로가기
    1
    병원에선 절단하기로 했다고 나오네요
    온갖 병원 다 가봤을텐데 그렇게 평가절하하기에는 좀 어폐가 있겠는데요
  • 유페이22.12.14 23:25:56댓글바로가기
    5
    전 양학이건 한의학이건 치료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몇몇 분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것 처럼 느껴져요.
    어느 한의원인지 알 수 있는 단서도 없고 그냥 가슴에 남은 치료라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양학도 탈모 치료제 나왔다 그럴때마다 믿으실거자나요.
  • 1
    반대의 논문들도 많습니다만?

    정답은 우리는 모릅니다.
  • luv360422.12.14 20:52:48 댓글
    0
    동사로 절단 위기온 발가락도 치료하는거보면..참 신기하기도하고..
  • 소주는한라산22.12.14 20:54:06 댓글
    0
    부모가 대단하다.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 아이고.
  • 13326722.12.14 20:58:25 댓글
    33
    혈관이 살아있었나보네 사실 치료랄거 없고 그냥 감염 안되게 소독하고 냅둔게 끝인거 뻔히 아는데
  • 정석개념쎈22.12.14 21:37:44 댓글
    29
    이분 댓글이 팩트인데, 여기 짱공도 한무당 좋아하시는 분들있나보네요.
    침술도 결국 혈액순환 증진 또는 플라시보에 지나지 않는다는 수 많은 논문들이 있는데...
  • 볼텍스가우리22.12.14 23:41:07
    1
    @정석개념쎈 반대의 논문들도 많습니다만?

    정답은 우리는 모릅니다.
  • 정석개념쎈22.12.15 11:44:51
    9
    @정석개념쎈 볼테스가우리 / 에이....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되죠.
    관련 논문을 100개라고 가정하면,
    그 중에서 90개 이상은 한의학 자체가 위약효과 수준이라
    결국 양의학의 보조 수단으로 한의학을 활용하거나
    정말 양의학에서도 포기한 극히 일부 사례에서 기적을 바라는
    요행 정도로 치부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반대의 논문들이 많다는 건 100개 중에 3~4개도 안돼요...
    그 논문들도 반복된 치료로 반복된 동일한 효능을 얻었다는 결과는 거의 없고
    그냥 위 본문에 나와있는 것 같은 특이 케이스 몇 개 가지고,
    한의학 치료의 가능성 제시 정도로 끝나자나요...

    볼텍스님 논리대로라면
    동의보감 보고 녹용달여먹었더니 병이 낫더라
    동의보감 킹왕짱 이러는거랑 다를게 없는데...

    한의사들도 코로나 걸리면 병원가서 약먹고 주사맞지
    한약 달여먹고 침 맞지 않습니다...
  • 볼텍스가우리22.12.15 20:48:07
    0
    @정석개념쎈 한의사들도 코로나 걸리면 병원가고 약먹고 주사맞습니다.
    그게 더 효율적이니까요. 항생제 쓰잖아요? 정제된 항생제
    그럼 그 정제된 항생제가 한약재에 없느냐? 아니죠 있어요.
    정제되지 않은 것일 뿐이죠.
    같은 이유인 겁니다. 침이 전기 치료와 같은 방식으로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고, 혈행 흐름을 개선 시킨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양의에서, 당뇨가 췌장이 아닌 간의 문제에서 기인한다는
    동의보감 같은 한의서를 참고해 연구, 실제로 간에서 기인하는 당뇨도
    있다고 밝혀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한 쪽 시각으로만 보시면 안됩니다.
    정답은 우리는 모르니까요.
  • iiIiiiIiII22.12.14 21:39:43 댓글
    0
    만화에서 아기 손가락은 끝에 조금 잘려도 다시 자라난다던데
    저게 바로 그런건가 싶네요
  • 굥굥좌22.12.14 22:16:35 댓글
    1
    병원에선 절단하기로 했다고 나오네요
    온갖 병원 다 가봤을텐데 그렇게 평가절하하기에는 좀 어폐가 있겠는데요
  • 심해아귀22.12.14 22:26:50
    7
    @굥굥좌 병원에서 절단을 권유한 것은 확률적으로 괴사하여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았기 때문이었겠지요.
    이건 기적에 가까운 확률을 끝까지 놓지 않은 부모와 이를 지켜주기 위해 정성을 다한 한의사의 수고이지 한의학의 효과를 논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겠지요.
  • 굥굥좌22.12.14 22:36:33
    1
    @굥굥좌 @심해아귀 그런걸로 치면 뭔들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본문에 한의학의 효과라고 딱히 찬양하는것도 없고 신뢰해줘서 고맙다 정도 얘기하는건데요?
    만일 일반 병원에서 한의원에서 못하는걸 해냈다면
    칭찬받을일이고 병원을 더 신뢰할수도있는것처럼, 그 반대면 그역시 칭찬받을 일이죠.

    사람들이 일단 무조건 한의원 한의사 나오면 그냥 예민하고 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한의사의 수고도 실력의 일부라 봅니다.
  • 세이란즈22.12.14 22:21:00 댓글
    0
    강인한 유전자 타고난 사람이 저렇게 회생하면 한의학의 힘이다!! 이러는 느낌은 있음
  • 증즐가22.12.14 22:36:31 댓글
    2
    혈관이 살아있네 어쩌네 말하는거 보니깐 의료계 종사자신가봐요?
  • 하하하쏭22.12.14 20:59:43 댓글
    0
    지켜보는 부모 마음 너무 아팠겠다 ㅠ
  • qqq_ppp22.12.14 21:00:11 댓글
    0
    인간이 대단하다고 느껴짐
  • 왼손잡이냐22.12.14 21:46:16 댓글
    1
    무슨 치료를 했는지는 안나오네
    11개월된 아이한테 침놓고 한약처방한건가
  • 네카르22.12.14 23:13:37 댓글
    0
    다른건 모르겠고 애들 아픈건 못참겠다.. 아 눈에 뭐가 들어갔나..
  • 유페이22.12.14 23:25:56 댓글
    5
    전 양학이건 한의학이건 치료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몇몇 분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것 처럼 느껴져요.
    어느 한의원인지 알 수 있는 단서도 없고 그냥 가슴에 남은 치료라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양학도 탈모 치료제 나왔다 그럴때마다 믿으실거자나요.
  • 라구네이드22.12.14 23:49:32 댓글
    3
    참… 이것도 감성에 영역인지…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는데
    현대의학 입장에선 저 비슷한 경우에 손가락 한마디를 안자르고 어떻게든 회복시켜보려고 했더니 폐혈증을 유발해서 사망자가 무수히 많이 나온것을 경험했고
    이로써 살이 썪기 시작하는 증상이 생존과 사망을 나누는 매우 위험한 전조증상이라는걸 알아서
    ’손가락 한마디 따위‘를 자르는건 죽냐 사냐 문제보다는 비교적 작은 희생을 하는것이다라는 결론이 내려진거에요
    현대의학이 발달하기전에 썪은 상처 위에 된장발라놓았는데 아무 문제 없이 회복 되었다라는 아주 일부 생존 사례를 놓고서 무수히 많이 죽어간 사례를 무시하고 된장 개쩌네? 라고 하는건 정말 어리섞습니다ㅎㅎ
  • 마동석22.12.15 00:15:36 댓글
    1
    Vac dressing
    Amputation rate를 줄이는게 관련 의학계에선
    중헌일이쥬
  • 시아z22.12.15 01:26:11 댓글
    3
    내가 직접 경험해봄. 저 상황과는 다른쪽으로.

    중딩때 수수깡으로 만들기하다가 칼날에 왼손 중지 끝마디가 잘림.

    살이 거의 간당간당하게 붙어 있었는데 손톱이 막아줘서 살이 다 안잘리고 남아 있었음.

    아버지께서 보통 내가 숨이 넘어가기 직전 아니면 병원이란곳을 안데리고 간다는걸 알고 있기에 그냥 대일밴드로 버팀.
    하루 하루 밴드를 확인할때마다 손끝 잘린 부분이 점점 흑화됨 손으로 만저보면 감각은 전혀 없고 이대로 그냥 손끝은 사라지나 했었음. 근데 한 보름 지날때쯤 손끝이 완전 시커먼 죽은 살처럼 보였는데 조금씩 하루하루 생기가 돌더니 살이 붙고 손끝이 정상처럼 돌아 왔는데 문제는 손끝 감각이 사라지고 눌러보면 혈액순환 안될때 쩌럼 팔저림 증상같은 찌릿찌릿한 감각이 생겼음.

    이게 손끝마디가 한 20년간 찌릿한 느낌이 있었는데 기타를 취미로 배워 보려고 코드잡으며 그 찌릿한 고통을 계속 참았더니 몇달만에 그 찌릿한 느낌조차 사라지고 이젠 거의 아무런 이상 없이 평범한 손가락으로 돌아왔음.

    저 글에 환자는 솔직히 한의원이 아니라 그냥 그 상황이 맞아서 치료가 된거라고 봄.
  • I페가수스I22.12.15 07:35:51 댓글
    1
    저 한의원이 어딘지 궁금하네
  • 조허지22.12.15 09:55:58 댓글
    6
    시간과 우연이 만들어낸 기적이네요. 어쨋거나 한무당은 신뢰하지 않습니다. 한의사들도 자기들 몸아프면 일반병원 가거든요....
  • 맛있는치킨22.12.15 10:02:16 댓글
    0
    아이고 ㅠㅠㅠ
  • 장백현22.12.15 22:12:22 댓글
    0
    아이 낳으면 콘센트 구멍 전부 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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