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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으로 특별장학금 받는데 뮤지컬 본 게 걸린 대학생

금형쟁이이철민 작성일 22.11.09 16:23:16

댓글 22조회 8,676추천 31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35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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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런22.11.09 16:35:48댓글 바로가기

47 1

가난하면 꿈도 가난해야 되냐~~
빅맥보단떠치22.11.09 16:34:12댓글 바로가기

26 1

개같은 논리죠

가난한 환경을 가진 사람은 가난에 맞게 살란 이야기인데

가난속에서 주어진 비용을 다른걸 희생해서라도

얻고 싶은게 있으면 얻을 자격이 있죠

환경 자체를 두고 판단 해야지

가난에 걸맞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건 모순이라고 봅니다.
초록돌고래22.11.09 16:31:38댓글 바로가기

12 1

생활보호 대상자 사는 아파트에 가면 고급 외제차가
그렇게 많다는데 뮤지컬 정도야 뭐

등록순

절묘한운빨22.11.09 16:26:15 댓글

0 0

이렇게 관심들이 많으니 내가 밖에 잠깐을 나가도 옷도 쌔삥으로 입고 머리도 그렇고 멋을 안부리고 나갈수가 없지~~
지반설계22.11.09 16:36:34 댓글

2 0

이것도 쌔삥
요것도 쌔삥
보세를 입어도 나는야 쌔삥~
절대지존v22.11.09 16:28:39 댓글

0 0

민정이가 잘못했네
초록돌고래22.11.09 16:31:38 댓글

12 1

생활보호 대상자 사는 아파트에 가면 고급 외제차가
그렇게 많다는데 뮤지컬 정도야 뭐
백두사이다22.11.10 12:11:06 댓글

1 0

아는 데 안 터는 그들만의 세계가 문제임... 세금 도둑도을 안 잡아. 권력이 있고 능력이 있는데 왜 없는 사람들의 혜택까지 챙기는지... 몇 배로 징벌하는 법안이 좀 나왔으면
이걸꼭정해야22.11.10 12:17:31 댓글

1 0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저런 논쟁이 생기는 겁니다
프리모델22.11.09 16:33:07 댓글

2 0

돈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밥만 먹고 살아야 하나?
뮤지컬 본게 뭔 죄가 된다고
재산을 숨기고 있는것도 아니고말야
빅맥보단떠치22.11.09 16:34:12 댓글

26 1

개같은 논리죠

가난한 환경을 가진 사람은 가난에 맞게 살란 이야기인데

가난속에서 주어진 비용을 다른걸 희생해서라도

얻고 싶은게 있으면 얻을 자격이 있죠

환경 자체를 두고 판단 해야지

가난에 걸맞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건 모순이라고 봅니다.
아나이런22.11.09 16:35:48 댓글

47 1

가난하면 꿈도 가난해야 되냐~~
겐노22.11.09 16:37:35 댓글

2 0

와.. 촌철살인 추천박습니다
사람을치겠더라고22.11.09 16:37:37 댓글

3 11

그런데 진짜 어려운 사람들은 뮤지컬은 언감생심 영화 한편도 못봄. 꿈을 버리라는게 아닌 현실이 그럼.
복지카드로 돈까스 사먹는 거와 다른 얘기임.
빅맥보단떠치22.11.09 16:49:31 댓글

6 0

그 허들을 걷어 내는게

사회 지도층과 시스템의 존재 목적이죠
gres622.11.09 16:56:34 댓글

1 0

옛날 영환갑네.
20년 전 나 학교 다닐때 이미, 성적우수장학생 줄이고, 소득 기반 장학금 확대하기 시작했고
이명박때부터 반값 등록금 공약 걸고, 등록금 못줄이는 대신에 장학금을 엄청뿌림.
요샌 국립대는 자기돈 내고 학교 다니는 학생이 절반정도임. 절반정도가 장학금 못받는다는 얘기가 아니고, 절반정도는 자기돈 한푼도 안냄.

150만원받고 뮤지컬 봤다고 눈치밥을 먹는다고?
특별장학금받을 자격없다고 논쟁붙으려면 유럽 배낭여행정도는 다녀와야.....
스펀지쏭22.11.09 20:44:00 댓글

0 0

장학금 공고 샷에 2020년도라고 적혀있네요
남자는 사자22.11.09 22:41:01 댓글

0 0

맞음 요즘에는 문화활동비 명목으로 해외여행도 보내줌
보고서 제출하는 식으로
부각22.11.09 19:52:04 댓글

1 0

소득 기준으로 주는거지 사람보고 주는건가?
무려 대학에 다니는 사람의 지성이 저정도?
nayu9822.11.09 20:27:19 댓글

1 0

저런 경우라면
소득으로 평가를 해야지
소비로 평가하면 안되죠.
nomark2022.11.10 10:22:49 댓글

0 0

월세 세입자가 집안에서 고기 구워 먹는데 옆집 전세 세입자 아줌마가 초인종 눌러서... 월세 살면서 고기 냄새 풍기냐고... 고기 구워먹지 말라고 언쟁하다 경찰 부른 인터넷 썰 생각나네.
세상에는 별의별 돌아이가 많음...

이거랑 별개로 주차장에 자리 없어서 몇바퀴 돌고 겨우 빈자리 찾았는데....어떤 아줌마가 본인 가족이 주차 예정이라고 다른곳에 주차하라함.
X바 뭔 개소리야... 하고 그냥 들이 미니깐 놀라서 비키더라.
고수22.11.10 10:59:03 댓글

0 0

선별적 복지의 한계

50만원이 있고 장학금 150을 받는 사람은 50만원의 여유가 생기지만

150만원이 있고 장학금 150을 지불한 사람은 여유가 없는 역차별적 상황이 생기는 문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자는 논리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복지는 모든 사람을 도와주자는 논리로 가야 한다.

선별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행정요소는 복지가 아니라 세금이다.
darkq22.11.10 12:18:08 댓글

1 0

정책이 맞냐 아니냐는 솔직히 ㅈ도 관심없음. 난 저 학생한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음. 인생 단순히 살기만 하면 시체나 다름없음. 돈좀 벌고 열심히 산다는 사람들 보면 열에 아홉은 지가 왜 돈버는지 모르는 놈들 투성임. 이유를 말할순 있는데 영혼이 빠져있는 이유를 말하는거임. 왜냐면 그 이유가 진짜 자기가 욕망하는거라면 본문 학생처럼 가난하거나 힘들어도 살만하거든. 그리고 저런놈들 설득시키는데 시간낭비하지말고 약삭빠르게 거짓말도 하면서 자기 욕망 자기 꿈을 실현시켜야함. 그게 잘 사는거임. 이게 남을 짓밟거나 이용하면서 꿈을 이뤄라는 얘기는 아님. 적어도 자기가 해도 되고 할수 있는 범위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거임.
이러면나가린데22.11.10 14:37:58 댓글

0 0

무슨 술마시거나 도박한것도 어니고 뮤지컬이나 연극같이 인생 사는데 도움이되는 취미생활을 국가에서 장려하지도 못할망정 웃기는 짓거리네
악의와비극22.11.10 14:47:07 댓글

0 0

없는 사람들일수록 서로 발못 붙잡고 끌어내리려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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