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나무라지 마라. 사람이 좋아지는 마음은 막을 수 없다. 자기가 저런 경험 없다고 해서 어린애를 가지고 어찌 저런생각을 하냐~ 더럽네~ 인간이 아니네 하는데~ 사람이 좋아지면 그마음 못멈춘다. 사람 감정이 마음대로 되면 세상 어려울게 뭐있나~? 나쁜 마음으로 애들만 골라서 노리개로 사용하는거 아니고 진짜 좋아서 저런거면 나는 이해한다.
19살은 좋아하면 안되고 20살부터는 좋아해도 되나? 19살 11개월은 되고 20살은 되나? 기준을 구체화할수록 근거없는 웃기는 소리가 됨.
사실 나이 기준을 어디에 놓던 간에 그 근거는 절대적일 수 없음. 법이란 본래 사회적 효율성에 근거한 확률적 판단이지 개인의 주관을 존중한 판단이 아님을 이미 모두가 알고 있음.
마치 절대 어기면 안되는 금기를 어긴 것처럼 묘사하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고민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임 10대에 결혼하는 일이 흔했던 시대의 남자들은 모두 범죄자들인가? 지금 시대에 왜 이런 행위가 금기시 되는지 생각해보고 그 근거를 본인 생각으로 명확히 말할 수 있어야 함. 그저 남들이 말하니 앵무새처럼 빽빽거리는건 비슷한 수준의 앵무새들만 동조할 뿐임.
인구가 급감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가까운 미래에 관련 법이 바뀔 가능성이 큼. 그때가 되면 좋다고 갈아탈 앵무새들이 대부분인게 현실. 범죄의 기준이 단순히 나이에 있는게 아님. 처벌을 두려워하여 법을 지키는 것은 낮은 레벨의 구성원임. 스스로의 법(양심)을 따르는 것이 더욱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