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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트라우마로 남은 담임

예원 작성일 22.06.06 20:18:43
댓글 27조회 9,834추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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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dh722.06.06 20:22:39댓글바로가기
    0
    후배 교사들 교권 바닥에 떨어지게 만든 장본인들 아닌가...
    제 학창시절때도 가정사 학교까지 끌고 와서 화풀이 하는 선생들 많았었죠....
    체벌이 아니라 누가봐도 광기 그 자체...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제정신이 아니였던거 같아요
    진짜 미친사이코가 따로 없었던거 같음...
  • 1
    나도 가끔 악몽을 꾸네요..김병윤 ㄱㅅㄲ 살아는 있냐?? 그런것도 선생이라고ㅋㅋㅋㅋㅋ죽을 때만큼은 처절하게 몸부림치다 뒤졌으면 한다. 학폭을 선생한테 당했네 나는ㅜㅜ
  • 0
    나 국민학교 시절 월요일 운동장에서
    아침조회할때 교장이 또라이였음
    전교생이 거수경례하면서 멸공 이지랄 했음
    4학년때 교장 바뀌고 새로온 교장선생님이
    국민학생한테 뭔짓이냐고 호통치고 그냥 안녕하세요로
    바뀐 적이 있음
  • 미츄어버리겠22.06.06 20:21:00 댓글
    0
    84~85년생이시구나
  • 후지휴스케22.06.07 02:37:31 댓글
    1
    와딱이네 저도84인데 같은경험 저때선생들 쓰레기많았음 교장퇴직하고 만나서물어보니 그냥 개꼰대일뿐 대화가안됨;;
  • 미츄어버리겠22.06.08 23:29:48
    0
    @후지휴스케 저도 2학년때 할머니 선생한테 싸대기 하도 맞아서 이명왔었죠 ㅋㅋㅋ
    시발련 뒤졌겠지
  • leedh722.06.06 20:22:39 댓글
    0
    후배 교사들 교권 바닥에 떨어지게 만든 장본인들 아닌가...
    제 학창시절때도 가정사 학교까지 끌고 와서 화풀이 하는 선생들 많았었죠....
    체벌이 아니라 누가봐도 광기 그 자체...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제정신이 아니였던거 같아요
    진짜 미친사이코가 따로 없었던거 같음...
  • 리제버라풀드22.06.06 20:23:57 댓글
    1
    나도 가끔 악몽을 꾸네요..김병윤 ㄱㅅㄲ 살아는 있냐?? 그런것도 선생이라고ㅋㅋㅋㅋㅋ죽을 때만큼은 처절하게 몸부림치다 뒤졌으면 한다. 학폭을 선생한테 당했네 나는ㅜㅜ
  • 단군조선22.06.06 20:26:05 댓글
    0
    나 국민학교 시절 월요일 운동장에서
    아침조회할때 교장이 또라이였음
    전교생이 거수경례하면서 멸공 이지랄 했음
    4학년때 교장 바뀌고 새로온 교장선생님이
    국민학생한테 뭔짓이냐고 호통치고 그냥 안녕하세요로
    바뀐 적이 있음
  • 비노아22.06.06 20:34:24 댓글
    0
    지금 교권 바닥으로 만들게 한 사람들 하지만 사학연금으로 매달 300이상 꼬박꼬박 받아먹는 인간들
  • 엣치22.06.06 20:48:06 댓글
    0
    나 때 스승의날엔 집에서 가져온 선물 줄서서 선생한테 주고 그랬음ㅋㅋㅋ
  • 정기는정기지22.06.06 21:12: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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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어머니께 들었는데 제가 워낙 까불거리는 성격이라 초등학교 6년간 학기마다 30만원씩 제 책 사이에 촌지를 보냈다 하시더라구요 그선생들에 대한 존경심이 싹 사라지더군요 ㅎㅎ
  • soulhacker22.06.06 23:14:37 댓글
    0
    초딩때 기억나는 트라우마 2가지

    1. 2학년 때 준비물 안챙겨왔다고 할머니 담임선생한테 싸다구 맞은 기억. 태어나서 처음 뺨을 맞아봤음
    2. 6학년 학급위원할 때 자연농원(현 에버랜드)으로 수학여행 갔다가 담임이 학생들 인솔 못한다고 자연농원 정문에서 무릎꿇고 손들고 있으라고 10분동안 울면서 꿇어 앉아있었던 기억.
  • 프로미스나인22.06.07 00:11:05 댓글
    0
    초1때(국민학교시절) 전체적으로 예방약을 준적이 있었는데 캡슐알약임. 초1이 알약을 못삼킬수도 있자나... 못 삼키는 애들 교단 앞으로 나오라 그래서 왜 못삼키냐고 물 계속 주면서 얼마나 히스테리를 부리던지;;; 초1 눈으로 봐도 아니 알약 못먹는게 저리 잘못할 일인가 싶었음... 나중엔 캡슐까서 물에 타서 주는데 진짜 선생이 궁시렁궁시렁 ㅋㅋㅋ
  • 야차돌22.06.07 00:14:40 댓글
    0
    술먹고 수업하는 놈, 교실에서 담배피는 놈 , 학기초에 부모직업 조사해서 꼭 부모님 오시라고 하는 놈,

    부모님 오셔서 돈 주면 교사용 문제집 주고 돈 안주면 느껴질 정도로 괴롭히고..

    어린애를 어떻게 피멍 들게 때리고,, 손찌검을 할 수 있는지.. 미친놈들이었음...

    그때 시대가 다 그렇다고 할 수 없는게 제대로 된 인성 가진 선생님도 봤었기 때문에...

    그때 당시 대부분 꼴통에 수준 떨어지는 놈들이 초등학교 선생 했던 것 같음..
  • 애플시드22.06.07 01:10:26 댓글
    0
    장애학우 회초리로 단상에서 분단 끝까지 따라가며 때리던 선생 생각나네
    아버지 술 좋아하시는 거 알고 폐지수집 때 폐지 안 가져 왔다고 술병이라도 가져 오지 그랬냐고
    면박 주던 선생도 생각나고...맞은 것 보다. 가난을 이유로 주눅 들게 했던 게 더 기억 남..이제 다 은퇴하고 돌아가신 분도 계실 거고
    그때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자기 합리화 하지 마시고 반성하며 여생 마무리 하시길...
  • 호랭이관운장22.06.07 01:10: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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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청학 쓰레기같은 놈 이런 놈이 교사였다니..,
  • 닭스훈트22.06.07 01:11:12 댓글
    1
    요즘 촌지는 카카오선물하기로 한다고함
    교환하고 내역 지우면 끝
  • 유머나라출장22.06.07 03:01: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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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패에 돈만 밝히던 양아치 새퀴들
    이젠 정년해서 연금받아 쳐 먹고
    주위에서는 교육자였다는 소리 들으며
    살겠지
    선생 출신이라 하면 거들떠도 안본다
  • v규민짱v22.06.07 03:58: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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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걸상 분단대형으로 옮기고 알코올램프로 과학실험하는

    시간이었는데 반장이 실수로 알코올램프를 엎어서 책상에

    불이붙었는데 내가 귀싸대기맞음ㅋㅋㅋㅋㅋ

    신재문선생 아직살아있으려나
  • Rolento22.06.07 04:58: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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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은 정상이겠지만

    고등학교때 성격이 주옥같아서 왕따 당학던 놈이 있었는데 결국 그놈 교대갔음다...
    그거 보고 저새끼 밑에서 배우는 애들은 무슨 죄인가 하며
  • 천재광태22.06.07 06:44: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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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미소다 애플맛 좋아한다던 선생있었는데...누가 진짜로 데미소다 애플 사가져가니깐 따귀 때리던년 있었는데....만원짜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개만도 못한 선생...
  • 애니메이터유22.06.07 07:47: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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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저거보다 좀 심하게 당했던 78년생인데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고생각했던거 같음...심하게 당했는데도 트라우마는 없네요. 일진쉐키들일이나 트라우마 있지....쩝. 개 쉬키들
  • 칼있잔쑤?22.06.07 08:56: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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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학교 4학년때 과학시간 수업시작전에 책을 뚫어지게 보고 있었음 왜그랬는지 모르지만 매직아이 나오기전인데 난 초점흐리게 만드는게 재미있었음 선생이 들어오자마자 나오라함 천진하게 뛰어나감 바로 싸다구맞음 그 충격에 넘어져있는데 일어나라함 일어나자 마자 내턱을 잡고 와이퍼 싸다구 시작 입에서 피나고 반 여자애들이 울기시작했고 5분여를 따귀를 계속 맞았음 울어야하는데 잘못했다 해야는데 난 잘못한게 없으니 울지도 않고 잘못했다 말도 않고 계속 맞았음 지나가던 여선생님이 말림
    지금 48살인데 그새끼 얼굴이랑 때릴때 표정이 머리에 박혀있음. 개새끼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무자게조아22.06.07 18:34: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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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요! 현실이 되기를..ㅠㅠ 교육연금 지금 따박따박 받고 있을거 아닌가.. 생각만해도 울화통이..
  • LIVE10TV22.06.07 11:55: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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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30년이 지나도 기억나네 박무웅 ㄳㄲ야
  • 아갈히다드라22.06.07 12:19: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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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제 나이가 그당시 썩어빠졌던 선생들과 비슷해졌네요;; 한번 더 돌이켜 생각해자보면...

    그당시 선생들도 나름 '그래도 우리정도면 옛날 50~60년대 선생들에 비하면 많이 개선되고 나아진거야' 라고

    느끼고 자부하고 교육했을거 같음요
  • 동주722.06.07 19:54: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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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ㅅㅂ녀나
  • シャイン22.06.07 20:40: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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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년생
    5학년 때 초딩
    초딩 되면서 산수가 수학으로 바뀜
    분수 나눗셈은 6학년 때 배움
    5학년 때 분수 곱셈 배움 이걸 확실히 아는 이유가 한살 많은 형 때문임
    4학년 때 분수 덧셈 뺄셈 통분 때문에 짜증내니까 형이 곱셈은 통분 안해도 된다고 해서 기억남
    분수 나눗셈은 역분해야 곱셈이 되는데 그걸 알려준게 아니고 뒤집으라고 알려줘서 기억남

    저 글쓴이 제 또래 같은데

    역시 저도 반장 후보 나갔다가 담임이 못하게 하려는데 당시 인싸 기질이 있었는지 친구들이 모두 제 이름을 외쳐서 어찌저찌 됨

    그리고 훗날 어머니로부터 들은 말

    반장이 됐는데 안오시나요? 옆반 반장은 어항 해왔는데 라고

    씹 알 진관호 아직 살아있냐
  • 또이겨22.06.08 15:49: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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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오늘은 선생님이 기분이 나쁘니까 두 명만 맞고 시작하자"
    하고 때리는 선생도 있었음.

    난 태어나서 지금껏 '은사'를 만나 본 적이 없음. 살짝 고마운 분조차 없는 듯..
    살면서 은사 만나본 사람이 제일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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