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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 미쳐서 커리어 작살나고 나락간 30대

여섯줄의시. 작성일 22.05.17 14:09:25
댓글 20조회 18,335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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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줄의시.의 최근 게시물
  • 피오르네22.05.17 14:16:08댓글바로가기
    0
    여자에 미쳤다기보다는 그냥 자기 실력이 아니라 운좋게 들어간 자리였던건데 그걸 몰랐을뿐.
    절대 다시는 갈수 없는 자리라는걸 알았다면 안나갔겠지. 이정도 일자리는 언제든지 얻을수 있다고 생각했으니 나간거지...
    나가고 보니 그게 아니었고 미친짓이었다고 자조하는거지 당시에는 미친짓 정도라고는 생각 안했을듯.
  • 휴페리언22.05.17 16:08:21댓글바로가기
    0
    이거보니 얼마전 물어보살 나온 청년 생각나네...
    남자는 배타는데, 나가면 몇 개월 못 만나니까 여자가 힘들다고 헤어지잔다면서, 걍 배타는거 그만 둘까라는 고민.

    아둔한 남자는 여자친구 힘드니까 그래..그만두고 지상직을 하든, 딴일 하든 알콩달콩 사귀다 결혼하자. 라고 지 커리어 다 스스로 날려먹기로 결심함.

    근데 그거 암? 그만 두는 순간 여자는 남자한테 정떨어짐.
    왜 정떨어 지냐고? 자기 때문에 남자가 큰 결심을 한 사실에 부담을 넘어 공포와 두려움을 느낌. 이러다 내가 저 남자 책임져야 하면 어쩌지? 나 때문에 그만 둔거면 내가 평생 저 남자에게 죄인으로 살아야 하는건가?
    별 오만 잡생각 다 나면서 결국, 눈물 시전하며 나 힘들어 괴소리 지껄이고 이별 통보.
    자기 힘들다고 남자 커리어 작살 내길 유도, 희망하는 여자는 뭐가 되었든 떠날 여자임.
    이수근, 서장훈도 그만 둘꺼면 결혼하고 그만 두라고 조언.

    사귀는 사이에 그만둔다? 남겨진 남자는 인생 ㅂㅅ 됨.
  • 야너가먹었냐22.05.17 14:24:43댓글바로가기
    1
    디지털풍화
  • _Alice_22.05.17 14:12:04 댓글
    0
    이거 예전에는 선명했었는데... 얼마나 굴러댕겼는지;;
    어우 침침해
  • 야너가먹었냐22.05.17 14:24:43 댓글
    1
    디지털풍화
  • 피오르네22.05.17 14:16:08 댓글
    0
    여자에 미쳤다기보다는 그냥 자기 실력이 아니라 운좋게 들어간 자리였던건데 그걸 몰랐을뿐.
    절대 다시는 갈수 없는 자리라는걸 알았다면 안나갔겠지. 이정도 일자리는 언제든지 얻을수 있다고 생각했으니 나간거지...
    나가고 보니 그게 아니었고 미친짓이었다고 자조하는거지 당시에는 미친짓 정도라고는 생각 안했을듯.
  • 여누사랑22.05.17 16:45:38 댓글
    0
    핵심이네요...지 복 지가 찬걸 누굴 탓합니까...ㅉㅉ
  • 김재시22.05.17 16:57:34 댓글
    0
    님 말이 와닺네요..여자때문은 아니었지만..
    저도 욕심히 과하여 때려치우고 나와서 여태 고생중...ㅠㅠ
  • 서울역대표22.05.17 14:16:52 댓글
    0
    하이고......ㅉㅉ
  • vsmint22.05.17 14:18:01 댓글
    0
    이런 글들 보면 하나같이 다 흐름이 동일한게
    중간에 얼마든지 자기 스스로 깨우치고 나오거나 헤쳐 나올 수 있는 여지가 분명히 있었음에도
    자기 스스로 더 무덤으로 파고 들어간다는 점..

    니가 본인이 되어봤냐 당사자가 아닌데 어떻게 함부로 판단하느냐 라고도 할 수 있지만(이 말도 사실이지만)
    아무리 이해하고 봐주려 해도 자기 스스로 빠져나올 수도 있었던 구석이 많이 보이는걸요..

    글이 끝난 이후에도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운동하고 허리디스크 관리하면서 노력하면 대기업이든 어디든 충분히 갈 수 있을거란 말이죠.
    저 나이면 아직 많이 젊은 나이이기도 하고
    학교들에서 되도안한 쓰레기 지식들만(수학영어가 진짜 쓰레기라는 뜻은 아닙니다) 가르치지 말고 본인 스스로 강해지는 법을 제대로 교육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 vj192422.05.17 14:19:52 댓글
    0
    잘안보여.
    ㅠㅜㅜㅜㅜ
  • 건물주0922.05.17 15:26:42 댓글
    0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답답한 인생의 넋두리
  • vj192422.05.17 16:44:39
    0
    @건물주09 눈이침침해요...41살 의슬픔... ㅠㅠ
  • HouseMD22.05.17 14:37:26 댓글
    0
    쯔쯔...
  • 산기슭곰발22.05.17 15:36:53 댓글
    0
    여자가 말한 힘들다의 뜻 : 너 만나보니까 별로임 이제 질림
    ...인데 남자는 그냥 롱디라서 힘들다로 받아들였네 ... 순수하네...
  • 매니아3722.05.17 15:54:45 댓글
    0
    쌍팔년도 순애보도 아니고... 이건 미련해도 너무 미련하네..
  • 휴페리언22.05.17 16:08:21 댓글
    0
    이거보니 얼마전 물어보살 나온 청년 생각나네...
    남자는 배타는데, 나가면 몇 개월 못 만나니까 여자가 힘들다고 헤어지잔다면서, 걍 배타는거 그만 둘까라는 고민.

    아둔한 남자는 여자친구 힘드니까 그래..그만두고 지상직을 하든, 딴일 하든 알콩달콩 사귀다 결혼하자. 라고 지 커리어 다 스스로 날려먹기로 결심함.

    근데 그거 암? 그만 두는 순간 여자는 남자한테 정떨어짐.
    왜 정떨어 지냐고? 자기 때문에 남자가 큰 결심을 한 사실에 부담을 넘어 공포와 두려움을 느낌. 이러다 내가 저 남자 책임져야 하면 어쩌지? 나 때문에 그만 둔거면 내가 평생 저 남자에게 죄인으로 살아야 하는건가?
    별 오만 잡생각 다 나면서 결국, 눈물 시전하며 나 힘들어 괴소리 지껄이고 이별 통보.
    자기 힘들다고 남자 커리어 작살 내길 유도, 희망하는 여자는 뭐가 되었든 떠날 여자임.
    이수근, 서장훈도 그만 둘꺼면 결혼하고 그만 두라고 조언.

    사귀는 사이에 그만둔다? 남겨진 남자는 인생 ㅂㅅ 됨.
  • ga83122.05.17 17:08:34 댓글
    0
    능력에 과분하게 들어온 복을 차고 . 어쩌라고
  • 깐따비아22.05.17 18:19:30 댓글
    0
    글자 보이지도 않네
  • 일레느22.05.18 00:24:13 댓글
    0
    정말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퇴사후에도 얼마든지 좋은 직장에 입사 할수 있을텐데..
    아주 엄청난 뽀록으로 로또 당첨될 운으로 입사한거라 퇴사후에 갈곳이 없는거임.
  • 미국용접공22.05.18 01:22:14 댓글
    0
    ㅎㅎㅎ 나도 저랬는데.
    군전역 후 현대차 생산직입사. 2년근무
    돈 엄청 벌고 편했는데 내 황금같은 시간을 공돌이나 하며 살수없다고 결심.
    퇴사하고 친구와 사업 동업 후 6개월 후 망함. 하라핳라라라랄라라하라하하하하
  • whitejm22.05.18 04:23:52 댓글
    0
    이직이 확정되면 옮기던지 해야지 대책없이 그만두니까 그렇지 그건 그냥 자기가 ㅄ짓한거라 뭐 어떻게 해줄말도 없네.
  • 노정의22.05.18 10:11:14 댓글
    0
    나랑 비슷하네 다만 결과는 다르지만 지금도 가끔 일하는 동생들이 여자때문에 일을 대충하거나 그만두는 경우 많은데 그냥 나둬요 어차피 말해서 알아 듣는 애들은 애초에 저러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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