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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모르는 상위층의 인식 클라스

수제생크림 작성일 22.05.17 04:06:23
댓글 32조회 23,358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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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아니에요님 진짜 경험안해봐서 몰라요 님은 건너편 아프리카에 물먹기위해 한시간을 걸어서 물들고와서 마시는 애들 마음 이해할거같아요? 님 그냥 냉장고 문열고 물쳐마시잖아요 물마실때마다 아 아프리카아이들은 힘들텐데~ 공감해요?
  • koo00oo22.05.17 06:51:06댓글바로가기
    1
    이래서 정말 서민의 삶을 아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되는데ㅠ
  • 4
    먹을 쌀이 없다니까 빵먹으라던 늬언도 있었다는데
  • 사우치22.05.17 04:55:28 댓글
    3
    예전에 어떤 커뮤니티에서
    4인가족 외식포함 식비 월80만원 나간다고 했더니
    냉장고 열면 반찬 있고 밥솥 열면 밥 있는데 식비가 왜 나가냐던 사람들도 있었어요

    비단 상위층 경제관념 뿐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겪어보지 못한 부분은 알 수가 없는건가봐요
  • 이원상22.05.17 07:23:37 댓글
    1
    냉장고의 반찬과 밥솥의 밥이 바로 식비로 구입한 거라는걸 모르는 멍청이일뿐 잘사는 집으마인드라 보기는 어렵네요...

    그런데 난 1인가족 식비로 50넘게 나가던데;;;
  • 동동이3322.05.17 05:24:57 댓글
    4
    먹을 쌀이 없다니까 빵먹으라던 늬언도 있었다는데
  • 볼텍스가우리22.05.17 14:59:34 댓글
    0
    그건 목 자를려고 지어낸 이야기..
  • 생각은하냐22.05.17 06:08:21 댓글
    0
    돈벌면 어디로나가는지모르겠다고 집사기너무힘들다고 서로말하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서울에 15억이넘는아파트를 대출없이 살고있는사람이었다...
    여지껏 말하던 기준이 아예달랐음... 쫌 허무하더라...ㅋ
  • 포이동22.05.17 06:17:48 댓글
    35
    경험을 안해봐서 모른다고? 뭔 ㄷㅅ같은 소리야. 그냥 입장바꿔 생각못하는 소시오패스일 뿐이다. 중세시대 마리 앙뚜아네트도 아니고 영화한편 소설한권만 봐도 가난한 삶을 상상해볼수 있는 요즘세상에서 뭔 말도 안되는...
  • 오사카에서22.05.17 07:07:03 댓글
    6
    아니에요님 진짜 경험안해봐서 몰라요 님은 건너편 아프리카에 물먹기위해 한시간을 걸어서 물들고와서 마시는 애들 마음 이해할거같아요? 님 그냥 냉장고 문열고 물쳐마시잖아요 물마실때마다 아 아프리카아이들은 힘들텐데~ 공감해요?
  • 포이동22.05.17 07:13:29
    29
    @오사카에서 말을 싸가지없게 하시네.. 공감을 백프로 못하는거하고 아프리카애들이 물이없다는 사실을 이해못하는거하고 같습니까? 당연히 당사자가 아니니 백프로 공감은 못하지만 가난한 사람이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해야한다는걸 이해못하면 그게 사이코패스지 정상인입니까? 아니면 멍청하거나. 공감능력도 지능탓이다라는 말은 들어보셨는지??.
  • 이원상22.05.17 07:37:24 댓글
    3
    그건 비슷한 생활수준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현상이에요. 거의 대부분을 외식으로 해결하는 저같은 경우는 한끼평균이 기본 만원 입니다.
    아침은 가볍게 먹어서 적게 들지만 그레도 1인가정 한달식비로 60만원 이상 씁니다.(그중에서 45만원은 회사지원.)

    그런데 다른 뎃글에서 처럼 4인가족 식비로 80만원 썼다고 하면 감이 안잡힙니다. 3배 차이가 나는데 그게 가능한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부자 가난한자를 떤나서 자기가 안해본건 모르는건 너무나 당연한거라 그 차이를 줄이는 교육들이 필요한거고...
    예전에는 독서라는 간접체험을 통해서도 나와 다른 삶에대해 어느정도 알아 가기도 했고. 학교도 한동네에 다양한 계층이 살아서 서로 알가 가는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은 독서도 안하고. 동네별로 수준차이가 심해서 부자동네 사는 애들은 가난한 친구를 사귈 기회도 적고.
    하교에서도 따로 이런 교육 안하고. 미디어도 자기가 원하는것만 선택적으로 보게 되니 이해못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시스템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 비콤씨22.05.17 09:16:02 댓글
    0
    사회생활 없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면 모를 수 있음. 30대 이상 다 큰 성인이 저런 소리 하면 말씀처럼 ㄷㅅ같은 소리죠.
    영상매체에서 숱하게 보아왔던 아버지라는 모습도, 처와 자식을 책임지는 가장이 되어야만 진짜 그 감정과 무게를 알수 있는 것과 비슷한듯 이치인듯 하네요.
  • 링링아빠22.05.17 09:18:16 댓글
    0
    아휴...
  • 서울역대표22.05.17 09:48:47 댓글
    0
    상상하는거랑 직접겪는거랑 같냐?
  • 피오르네22.05.17 10:40:01 댓글
    2
    당연히 알수는 있어요.
    물론 아주 얄팍하게 아는거고 그게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고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오는 특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거죠.

    효도할 생각으로 알바하지 말고 그냥 용돈받으라고 말하는 교수가 멍청하거나 소시오패스라서 가난한 삶을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죠.
    저 교수도 영화나 소설에서 그런거 충분히 봤지만 그냥 내 학생이 그런 상황일 거라는 생각 자체를 못하는거죠.
    그런 사람이 있긴 하지만 나와 연관된 사람이 그런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을 못하는거에요.

    직장생활 한번도 안해본 사람도 회사생활나오는 드라마 몇편보고 직장생활의 고충을 이해한다고 말하거나
    사업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사업가가 주인공인 소설 몇편 보고 사업가의 고충을 이해한다면 좀 웃기지 않겠어요?
    그 이해도라는게 어떤 수준인지 뻔히 보이는데 말이죠 ㅋ
    교수가 학생한테 하는 조언수준이나 사업은 드라마로만 접해본 사람이 실제 사업가한테 해주는 사업조언 수준이나
    비슷하겠죠 ㅋ
  • 볼텍스가우리22.05.17 15:01:11 댓글
    0
    지금 님도 경험 못해봐서 모르고 있네요.

    본인이 표본 이십니다.

    그리고, 다른 세상을 소설 한 권, 영화 한편으로 이해하려는 건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 수제생크림22.05.17 17:37:02 댓글
    0
    야동을 테라바이트로 받아보면 진짜 사람이랑하는 ㅅㅅ 느낌 알 수 있음?ㅋㅋㅋ
  • 포이동22.05.17 17:55:54 댓글
    6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 말뜻이 이해가 안가나? 누가 책한편 보면 다알수있댔나? 적어도 입장바꿔 생각해볼줄 아는사람은 저런 멍청한 소린 안한다는 말이지. 부자는 다 저런줄아나? 지능이 낮은 넘들이나 저러는거임. 뭐 모르겠으면 어쩔수없고 쩝
  • 아딘22.05.17 18:56:53 댓글
    0
    보는 것과 체험은 다르기 때문이죠. 악플로 상처 받았다거나 자살했다는 사람 이야기를 들었을때.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요? 본인 댓글에 악플이 달렸을때야 비로소 체감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열받는데.. 수십 수백 수천개의 악플이 달리는 사람의 심정은 어떨까요?. 하지만 그래도 모릅니다. 그정도까지 악플의 경험이 없기 때문이죠.
  • koo00oo22.05.17 06:51:06 댓글
    1
    이래서 정말 서민의 삶을 아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되는데ㅠ
  • 뇌룡장어22.05.17 06:57:10 댓글
    1
    하지만 서민의삶을 모르는사람들이 그런사람을 안뽑고...
  • J브22.05.17 07:40:58 댓글
    0
    서민정치인을뽑으니 중산층돈을 서민한테쓴다고
    시위하는 세상입니다 복지를퍼주면 게을러진다
    돈이많은사람이 돈을쓸줄안다 이지랄하는 국민이 50% 입니다 10년,20년 프로젝트도 3년안에 성과없다고 폐지드립하는 언론사들 정치인들이나 언론이나 국민이나..
  • 노장금지센22.05.17 08:10:32 댓글
    0
    자기들은 고생하며 살면서
    배부른 강남부자들 좋아라하는 정치인
    뽑는 수준.. 국민이 선택한 딱 그수준의 정부
  • 피오르네22.05.17 10:24:30 댓글
    2
    서민 출신이라고 성공해서 서민을 위하는건 아니죠.
    서민 출신이 출세해서 누구보다 서민을 혐오하는 정치인이 될수도 있는거라서 ㅎㅎ
  • 타이거고슬링22.05.17 15:18:12 댓글
    0
    서민의 삶을 잘 알아보는 사람도 막상 자기가 그 위치 올라가면 행동하는게 똑같다는게 정치의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
  • 궁금이~22.05.17 08:05:21 댓글
    0
    지인얘긴데 자식들이 돈을 막 쓰는건 아닌데 돈의 가치를 잘 모르기는 합니다. 내가 뭐가 배우고 싶은데 배워볼까하면 그냥 학원좀 보내주세요 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학원비 150만원..그런데 애들이 예의가 없지도 않아요. 다만 경제관념이 약간 없다고 해야하나...입고 다니는게 몽클레어패딩인데 자랑을 또 안해요. 설날에 세뱃돈은 5만원을 주는데 그걸또 좋아하고..뭐 그렇습니다.
  • 몸도_마음도22.05.17 09:07:12 댓글
    0
    열심히 살자 수준에 맞게
  • 지반설계22.05.17 10:04:41 댓글
    0
    음... 언론에서 '진짜 가난'에 대해 무관심 하기 때문 아닐까요?
  • 날개잃은박쥐22.05.17 10:56:44 댓글
    0
    버스비 20원인줄아는 사람두 있는데유?
  • 굴러라베아22.05.17 12:39:44 댓글
    0
    집에 생활비 대면서 공부해야 했던 학생이라면 맞는말

    그런데 그런거 아니고 그냥 대학도 왔고
    아이폰도 사고 예쁜 옷도 입고
    맛있은것도 사먹고
    친구나 후배 여친에게 한탁 내고 싶어서
    알바 하던 거리면 불인정

    02 학번인데 나때 학비가 학기당 400 정도
    네달 학교 다니면서 아무리
    알바해도 월 100 못범
    전장이나 70% 장학금만 타도 알바보다 많이 남음
    거기다 정부에서 03부턴 이공계 장학금도
    엄청나게 뿌렸었음

    그리고 졸업해서 장학금
    받던 학생이 취업에선 더 잘될 활률이 높으니
  • 김두한22.05.17 14:37:44 댓글
    2
    돈의 차이는 인정!!!!

    근데 대학교에 한해서는 알바를 해야지만 대학을 다닐수 있으니까?? 는 조금 다른 방향도 있지 않나요??

    그냥 알바는 정말 용돈 벌이로 하루 2~3시간 주 4~5회만하고 공부해서 그냥 장학금으로 다니던 친구들도 많은데..

    결국 공부는 하기 싫은데 돈은 없고, 놀고는 싶은데 알바는 해야겠고??

    무언가를 얻으려면 노력해야하고 지금의 귀차니즘의 미래의 업을 남긴다고 생각합니다...
  • LISID22.05.17 21:01:30 댓글
    0
    알바해서 집에 생활비(용돈포함)를 충당해야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요
    학비는 학자금 대출로 하구요
  • 프리드먼22.05.17 14:51:03 댓글
    1
    누군가 "당연한 것" 이라고 생각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생존" 일 수도 있습니다.
  • 하이순22.05.17 17:01:23 댓글
    0
    ㅋㅋ 진짜 모르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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