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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빚 고백글... 극과 극

_Alice_ 작성일 22.04.25 20:05:19 수정일 22.04.25 20:06:11
댓글 23조회 9,891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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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lice_의 최근 게시물
  • I뱳I22.04.25 20:23:27댓글바로가기
    0
    고백하는 마인드의 차이가 관점인 것 같네요
    첫번째는 이제 결혼 일주일 앞두고 니가 어쩔거야? 이깟 빚쯤이야 쿨하게 안고 가라는 듯 당당한 고백이었고 두번째는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혼자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다 사정이 저렇게 되자 제깐엔 폐를 끼치지 않으려 고백한 거니 받아들이는 입장도 당연히 다를 수 밖에요
  • 낵아누구게22.04.25 21:09:43댓글바로가기
    0
    울다가 지쳐 잠들게 하려는 남편의 계획!!
  • 아리랑동동222.04.25 22:22:16댓글바로가기
    0
    거기에 1년반 동안 살면서 본 아내의 모습이 바탕에 깔려있으니 저게 되는거겠죠. 남편도 아내도 서로 좋은 짝을 만난거 같네요.
  • 스펀지쏭22.04.25 20:16:00 댓글
    0
    막줄 겁나 멋있어 크
  • I뱳I22.04.25 20:23:27 댓글
    0
    고백하는 마인드의 차이가 관점인 것 같네요
    첫번째는 이제 결혼 일주일 앞두고 니가 어쩔거야? 이깟 빚쯤이야 쿨하게 안고 가라는 듯 당당한 고백이었고 두번째는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혼자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다 사정이 저렇게 되자 제깐엔 폐를 끼치지 않으려 고백한 거니 받아들이는 입장도 당연히 다를 수 밖에요
  • 아리랑동동222.04.25 22:22:16 댓글
    0
    거기에 1년반 동안 살면서 본 아내의 모습이 바탕에 깔려있으니 저게 되는거겠죠. 남편도 아내도 서로 좋은 짝을 만난거 같네요.
  • 와우3822.04.26 08:27:22 댓글
    2
    뭐랴
  • 그냥그렇고22.04.26 09:39:22 댓글
    0
    한 년은 빚이 있는데 갚으려는 의지도 없이 차를 삿다는거고
    한 여자는 빚이 있어 갚으려는 의지와 평소 검소한 모습을 보임
    엄청 다른거임.
  • 쓰나미원모어22.04.25 20:25:29 댓글
    0
    씻고 온다고 안해서 다해ㅇ
  • 사바세계22.04.25 20:36:47 댓글
    0
    ???: 왜 씻고 온다고 하니 이 멍청한 여자야!!!
  • 낵아누구게22.04.25 21:09:43 댓글
    0
    울다가 지쳐 잠들게 하려는 남편의 계획!!
  • 헤룽헤룽이22.04.25 20:50:18 댓글
    1
    헐.. 남자분 생각을 잘 해야 할듯... 이런말까지는 안할려구 했는데.. 저도 비슷한 경험을 벌써 했음..
    결혼할 사람이 결혼식 전날.. 말은 안하지만 처남한테 예기를 들음...
    근데.. 빚이 어마어마함.. 약 7000정도...
    순간 고민이 많았음.. 난 어떻게 해야 했을까나요...ㅠ.ㅠ
  • 김두한22.04.26 08:21:39 댓글
    0
    빚이 죄는 아니지만..

    그 빚이 벌이 될수는 있습니다..

    빚은 액수보단 이유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사치를 위한 빚이었다면 당장 헤어질 각이지만 그 빚이 없었다면 예를들어 위에 글처럼 가족의 생계가 휘청거릴거라면 다르겠지요.
  • 헤룽헤룽이22.04.26 23:06:12
    0
    @김두한 덧글 고맙네요.. 그 사람이 지금의 와이프입니다.. 빚을 억지로 갚느라 고생도 많이 했고.
    와이프가 사치땜시가 아니라 친구 보증섰다가 그리된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울와이프 솔직히 사치라는거 전혀 몰라요.. 세상물정을 몰라서 함부로 보증선게 잘못이죠..
    거기다가 결혼전에 아이가 생겨서리 더더욱 헤어질 수 없었죠..
    지금도 사랑합니다.. 글구 내 자식들한테는 나같은 어려움을 주기 싫어서 지금도
    생고생중이죠... ^^
  • 김두한22.04.27 08:00:03 댓글
    0
    훌륭하십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셧겠네요.

    힘들었던 기간만큼 앞으로는 더더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두분도 자제분들도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
  • ggggii22.04.25 20:53:10 댓글
    0
    저도 윗글보고
    이거 생각났었는데..
    다시보니 또 새롭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신예은나이따22.04.25 21:12:20 댓글
    1
    빚있는 사람들은 보통 또 있지
  • wjdnf22.04.25 21:40:23 댓글
    0
    빚 7천이라면
    연애 초반에 늦어도 중반엔 오픈해야지
    저정도 마인드면 남녀 구분없이 취집에 가까운데…
  • 연애22.04.25 22:21:26 댓글
    0
    연애할땐 굳이 오픈 안해도 결혼 얘기가 나오기 시작할땐 해야죠
  • 피오르네22.04.25 22:38:32 댓글
    6
    그냥 빚 몇천정도는 별거 아닐정도의 가치의 사람도 있는거고 빛 몇천이면 손절을 생각할 가치의 사람도 있는거겠죠.
    뭐 그 가치라는게 상대방의 주관적 가치긴 해도 솔직히 정말 모든게 다 좋은데 빛 몇천 때문에 여자 내칠 남자가 어디있겠어요.
    그냥 애매한데 빚까지 있는게 문제지.
  • vj192422.04.25 23:54:20 댓글
    0
    저남자도 6400이면 어떨지.. 헤헷.... 죄송합니다...
  • 꼬까꼬끄22.04.26 05:05:28 댓글
    0
    학자금대출이 어떻게 4200이나 될수가 있지??? 한푼도 안갚고 거기다 이자까지 붙은건가???
  • 김두한22.04.26 08:23:21 댓글
    0
    빚때문에 결국 이혼하시는 분들을 몇 보다보니 저 위에 두 글이 다 공감이 가네요..

    저도 결혼할때 와이프한테 이야기한게 딱 그거네요 큰돈을 가지고 오는건 바라지도 않으니까 행여 앞으로 누구에게 돈 빌리지 말것

    필요한 돈은 내가 다 벌어다 줄테니까!!

    하..............하여간 입이 방정입니다.......... 오늘도 또 그렇게 돈벌러 갑니다....
  • Zin™22.04.26 09:02:19 댓글
    0
    남자들은 그 허세로 먹고 사는거죠 ㅎㅎㅎ 응원합니다!!
  • 김두한22.04.26 11:06:29
    0
    @Zin™ 감사합니다!! 인생 뭐 있딴가요!! 가족끼리 아웅다웅 행복하게 잘살면 되지~
  • 미쳐날뛰는존22.04.26 16:57:21 댓글
    0
    빚을 핑계로 이혼작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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