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영하라고 콘크리트 타설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추울때 급열장치를 통해서 충분히 온도를 올려준후에 타설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저긴 천막보양조차도 안된상태에서 타설을 강행하는게 문제구요 붕괴된 층을보면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한 11월 후반부터 타설한 층이 내려앉았네요[대략 한달에5판계산하면 10판조금 넘겠네요] 원칙좀 지키면서 일하면 참 좋으련만 현실이 참 힘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못들어가는 이유가 전세계에서 개발도상국 외에 근로자의 목숨을 너무 쉽게생각는 나라라서 라는게 참 마음아픈 현실입니다.
근데 왜 외벽붕괴라는거야? 뉴스보고 외벽 마감이 떨어져나갔었나보다 했는데 여러장 사진보니 슬라브(바닦)이 연쇄붕괴된 거던거드만 쉽게 말해 911테러때 쌍둥이빌딩 붕괴된거랑 같은 상황인데? 계속 뉴스에서는 오벽붕괴라고 나오네? 정작 외벽은 타워크레인덕에 버티고 서 있더만 그외벽이 같이 무너졌다만 한국에서 911테러 와같은 건물붕괴를 목격했을텐데 어째 큰일이라 계속 뉴스는 나오는데 별일 아닌거처럼 '외벽붕괴'로 무게감이 절달 않되는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