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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무원 준비하는지 알 것 같다

고라니vs짱공인 작성일 22.01.07 14:54:04
댓글 31조회 8,549추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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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라722.01.07 16:31:03댓글바로가기
    1
    에효.. 20대들 정말 안쓰러움....우리 신입들도 힘들게 들어온듯한데 집도 조막막한 원룸에 사는 친구도 있고 2시간 넘게 지옥철 타는 친구도 있고..
    나 20대 때도 힘들다 힘들다 했지만 요즘 20대들은 더 힘든거 같음
  • 쿠융22.01.07 15:12:20댓글바로가기
    1
    우리회사 인사팀 한명 뽑는데 200명이 지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199명이 문과생이고 1명이 이과생인데 결국 이과생이 뽑힌...문과생들 진짜 씁쓸하겠어요...
  • 동살22.01.07 14:57:42댓글바로가기
    0
    남자들이 저런경험 많이하지 돈이 발목 잡아서 ㅈ같아두 다니는거
  • 몬스형22.01.07 14:56:35 댓글
    0
    가슴이 먹먹해지는 글이네요...ㅠ-ㅠ
  • 동살22.01.07 14:57:42 댓글
    0
    남자들이 저런경험 많이하지 돈이 발목 잡아서 ㅈ같아두 다니는거
  • 푸르딩딩동22.01.07 14:58:32 댓글
    3
    나도 개발이나 해볼까
  • 오사카에서22.01.07 15:46:06 댓글
    0
    2,3년 시간만 날리실듯 남들보다 수학머리나 공감각이 뛰어나다 생각하시면 시작해도 되실듯 아니면 시작하셔도 그냥 월200 노가다만 하실거임
  • 망했어오22.01.07 20:50:29
    0
    @오사카에서 한 15년 전인가? 대학생일 때 은행 다니던 사촌형님이 뜬금없이 프로그래밍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데 진짜 막막하더라구요
    나이 들면서 직장에 자기 자리 없어지는 것 같으니까 코딩 조금 공부해서 it부서로 넘어가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그게 조금 공부해서 될 것도 아니고 본인이 열심히 하겠다고 아무리 다짐을 해도 당장 엑셀이나 윈도우도 제대로 못 다루는 사람한테 뭐부터 가르쳐야 할 지 답도 안 나오고 ㅋㅋㅋ
  • 갱생중22.01.07 14:59:18 댓글
    0
    나도 29살에 정신차려서 잘살고있는데...
  • 다크테일22.01.07 15:14:33 댓글
    0
    저케이스는 다른듯
  • 닭스훈트22.01.07 15:01:52 댓글
    1
    it도 이제 레드오션임
    신입은 뽑지도 않음
    여자 신입 나이가 26~28, 남자는 28~30
    왜 그런가 봤더니 인턴경력 1~2년 있는 중고신입들임
  • leedh722.01.07 15:03:04 댓글
    0
    근데 진짜 갈수록 문과 출신들이 설 자리가 없음
    걍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
    제목처럼 괜히 죄다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게 아님....
  • 오사카에서22.01.07 15:47:29 댓글
    0
    근데 문과는 특별하지않으면 줄여야하는게 맞는듯
  • 망타R22.01.07 15:12:07 댓글
    0
    안타까운 현실이죠 대기업들이 이제 공채 안한다고 하죠 그럼 수시로 뽑는다는건데 이건 필요한 부서의 즉시 전력감을 그때그때 뽑겠다는 소리죠 즉 더이상 학벌이나 일에 필요치 않은 스펙은 필요없고 차라리 중소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한 사람을 뽑아서 바로 쓰겠다는 뜻인데 음.. 앞으로 점점 힘들어질겁니다 취준생들도 그리고 취업률로 광고하던 많은 대학들도..
  • 남자는 사자22.01.07 19:01:04 댓글
    0
    요즘 중소 중견 협력 경력들 데려오는거 좀 보이더라고요
  • 쿠융22.01.07 15:12:20 댓글
    1
    우리회사 인사팀 한명 뽑는데 200명이 지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199명이 문과생이고 1명이 이과생인데 결국 이과생이 뽑힌...문과생들 진짜 씁쓸하겠어요...
  • 좋아해도될까요22.01.07 15:13:10 댓글
    0
    서성한중경은 누가 지은말이지..
  • 정_그렇다면22.01.07 19:58:07 댓글
    0
    중경생들이``
  • 사랑에미쳐서v22.01.07 15:19:38 댓글
    0
    와.. 저도 저럴뻔..했는데;;

    - 고등학교에서 수학싫어서 문과감. 무난하게 경영학과나 갈라고 했었음.
    - 대학교 쓸라고하니까 그래도 내가좋아하는걸로 가야지 해서 공대로 교차지원.
    - 졸업후 취업성공..

    덕분에 밥벌어먹고 삽니다..
    참..요즘 운빨이 안좋은거보니 내 삶의 운은 저때 다쓴거같네요.. ㅎㅎ..
  • 삽대가리22.01.07 16:23:49 댓글
    0
    개발자들은 돈 잘 번다는 얘기에 학원부터 바글바글하지만 태반이 거기서부터 떨어져 나감.
    개발쪽으로도 특화된 인간들만 튀어나가지 어지간하면 고만고만하고 스펙이나 경력 꼬이면 배우는 거 없이 밤샘, 출장다니다가 몸 버리고 40근방에 전직 알아보게됩니다. 점점 더 사람이 없어지는건 다 이유가 있음.
  • 나라라722.01.07 16:31:03 댓글
    1
    에효.. 20대들 정말 안쓰러움....우리 신입들도 힘들게 들어온듯한데 집도 조막막한 원룸에 사는 친구도 있고 2시간 넘게 지옥철 타는 친구도 있고..
    나 20대 때도 힘들다 힘들다 했지만 요즘 20대들은 더 힘든거 같음
  • 미쳐날뛰는존22.01.07 16:56:51 댓글
    0
    아는 친구도 30에 그래픽 하고 싶다고 1년 공부하고 프리랜서 하고 뮤직비디오에 CG작업도 하더니
    지금은 게임업체 팀장 회사 게임이 중국에서 잘 나가서 작업환경이 좋음
    저렇게 노력하면서 공부하는 사람이면 지금 바꿔도 잘할거 같다 노력하는것도 재능인데
  • 히드랑22.01.07 17:27:50 댓글
    1
    그냥 공부 안하고 조금 힘든일 하면서 월400.나이에 비해서 조금은 작은 월급이지만 만족합니다. 욕심 없이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 은빛감성22.01.07 18:14:46 댓글
    0
    외대 시립대 둘중 하나 출신이구만....
  • 바꾸기어렵다22.01.07 22:24:24 댓글
    0
    전 중이나 경 정도라 생각 들었음. 보통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이렇게 끊어 부르니까. 서성한중경 도매로 묶은 거 보니 경 느낌이 강함.
  • 유코오구라22.01.07 20:08:40 댓글
    0
    열심히 했으나 잘하지는 못한 케이스
    경쟁률이 높거나 연봉이 낮은 이유는 희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초록매실_22.01.07 20:42:24 댓글
    0
    지금들어오면 더 개차반..
  • 만델링22.01.07 20:26:24 댓글
    1
    저도 회사 신입들 볼때마다 안쓰럽더라구요.
    저도 잘해서 it로 밥 벌어먹고 사는건 아니지만
    운좋게 중소기업 취직해서(배경지식1도 없었음)
    회사생활하다보니 갑자기 it가 떠서 이직 몇번하다보니 연봉이 올라간 케이스거든요.
    거기에 라떼좀 시전하면 서울에 원룸 자취방 구할때도 몇년전만해도 7~8천이면 구축 8~10평 신출 5~7평 전세 구할정도 였는데 그것도 70% 중소기업 대출로 나왔었고..
    정말 말도 안되는 돈으로 살다가 결혼히면서 신혼부부전세대출 받아서 또 말도 안되게 살고 있는데
    1년차 막내랑 얘기해보면 서울집이 너무 비싸서 본가(충청도)로 내려가서 출근날만 버스타고 올라오더군요..(주2일 출근 3일 재택)
    전세값이 요샌 5~7평짜리 원룸이 2억 다되가니..
    게다가 대기업이나 투자 많이 받은 기업아니면 중소기업 월급이란 생각하는 그대로죠.. 저야 이직하면서 평균은 받는다쳐도 신입이 중소기업에서 얼마나 받겠어요.
    안쓰럽지만서도 한편으론 저도 밥벌이하느라 바쁜데 왠 오지랖인가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지금 대학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인분들은 많이 힘들어진건 맞는거 같아요.
  • 초록매실_22.01.07 20:43:07 댓글
    0
    2억이나 되요???????
  • I페가수스I22.01.07 20:35:28 댓글
    0
    얌마.지금이라도 안늦었다.
    지금까지 해온거 후회하지마라.
    아직 20대잖아. 결혼안했잖아?
    근데 뭐? 그래 안다. 부모님 얼굴 보기 죄스럽고
    친구보기 쪽팔리고.
    야. 근데 그거 잠깐이야.
    40넘어서 대출도 있고 처자식은 있는데 배운 기술 마저 없는 사람도 있다.
    이 나이에 너 같은 애들 글보면 씨1발 존나부럽다.
    도전해볼수 있잖아.
    물론 이 나이에도 도전해볼수 있어.
    근데..근데 말이야 선택의 폭이 존나 쫍아 터졌어.
    다시 한번 해봐라.
    그냥 쫓는 놈도 없는데 무서워서 도망치듯이 취업해서 살아버리지 말고 다시 한번 해봐.
    몇년뒤에 후회하지마라.
    빨리 선택해서 다시 시작해봐라.
  • FA프로22.01.07 20:46:02 댓글
    9
    토익 910에 탭스 500해봐야 영어한마디 못하고
    컴활, 엑셀, 한국사 자격증 많이따봐야 니가 뭘잘하는데!?
    취직 못하는게 당연한거다.

    재능, 능력, 경력이라곤 쥐뿔도없는 넘들이 요구하는 연봉은 겁나높고.. 좃소자꾸 알로보는데 거기가 더 일도잘하고 빡세다. 니같은 애들 얼타다가 한달도안되서 그만둔다
  • 7시내고향22.01.07 21:41:56 댓글
    0
    그래도 좃소는 가지마라 ㅋ
    이직 더 안된다
  • 드니드니22.01.08 01:26:08 댓글
    0
    컴활 엑셀 한국사... 이게 기업에서 필요한 일이냐?? 기술이 필요하지... 중경외시로 금융권 지원 하려면 최소한 금융3종은 기본으로 갖추고 토익도 950이상은 맞춰야 되지 않을까? 900에서 공부 조금만 더 하면 950될텐데..
    그리고 진짜 쓸데없는 봉사활동이니 어학연수니... 금융회사 들어가면 외국인하고 매일 커피 한사라씩 원샷하는 환경이 얼마나 된다고 뭣하러 돈 인생 쳐들여 어학연수 따위를 가는지... 자기 전문분야를 명확히 정해서 목표한 분야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해야 바로 써먹는 인재가 되는거지, 그냥 남들 다 하는 어중이떠중이 자격증... 컴활이니 한국사니... 한국사는 진짜 어따써???
  • cvqwe22.01.08 02:21:02 댓글
    0
    본문 취업자의 정도는 2010년도 까지임. 지금은 스펙이외의 것 들도 중요시 하는 시대임. 어쩌면 그 이상일 수도 있음. 주입식 교육의 폐해와 오로지 지식량에만 의존한다면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가 형성 되어버림. 회사에 지원팀 근무하다보면 별별 유형의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크게 눈에 띄는점은 고스펙인데도 불구하고 일머리 없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라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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