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사람이 돈 때문에 목숨을 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정말 없을 때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암울하다. 간혹 저런 죽음에 비웃음을 보내거나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 놈들이 있는데 사람이 죽는 게 몇억 몇십억의 돈이 없어서 죽는 게 아니다. 단돈 백만원 이백만원이 없어서 죽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그게 내 일이 아니란 보장이 없다는 게 무서운 거다.
최소한 사람이 돈 때문에 목숨을 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정말 없을 때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암울하다. 간혹 저런 죽음에 비웃음을 보내거나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 놈들이 있는데 사람이 죽는 게 몇억 몇십억의 돈이 없어서 죽는 게 아니다. 단돈 백만원 이백만원이 없어서 죽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그게 내 일이 아니란 보장이 없다는 게 무서운 거다.
동네가 동네인지라 주변이 사는게 거기서 거기 없는 사람들끼리 왜이리 복작복작 사는지 없어서 그런거겠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그게 걍 안지나가지고 신경이 쓰여 참 이게 연옥인가 싶기도 하고 사람사는게 다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어찌보면 남들일이라 신경끄면 그만인건데 인간사 더ㅏ 허망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죽어서라도 좋은 꿈만 꾸는 일이 가득하면 좋으련만
안타깝네요. 멘탈만 어떻게 잘 잡아도 수급자 신청을 하러 가든, 오기로 깡으로 뭐라도 어떻게 해서든 살 궁리를 할 수 있을 테지만 그 멘탈을 강하게 잡아놓는 게 사실 어떤 식으로든 기존 자신의 사고의 틀을 깨는 교육의 혜택을 받아야 하는 것 같더군요. 하다 못해 어릴 때 뭔가 힘을 낼 만한 칭찬 하나라도 들어서 그게 마음 한 켠에 남아 있거나 책이라도 읽어서 뭔가 힘을 내거나 유튜브를 보다가 "와, 저런 인간도 하네. 그래 씨 발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지" 하는 생각이 들든 뭔가 자극을 받거나.... 그 모든 것이 일종의 교육의 효과를 갖는데... 짐작컨대 저 분은 그런 연결고리가 거의 없었던 거라 보여지네요. 도심 속에서 고립되고, 심지어 보살펴야 하는 사람까지 있고 심신이 매우 취약한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저런 선택할 수 있을 듯. 진짜 말 몇 마디나, 영상 한 컷, 그림 한 장, 게시물 하나 등으로 빡칠 수도 있듯이, 반대로 그런 걸로 없던 힘을 낼 수도 있는 게 사람인데. 다음 생에는 풍요롭고 즐거운 인생 되시길.
중압감 장난 아니죠.. 여기서 더 살아봤자 .. 쫒겨나서 길거리에 구걸하는 꼬라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자살택한거죠 나에 보금자리 였던곳에서 항상 힘들땐 몰려와서 저도 힘들때 한번에 돈내라고 하더라구요 신기하게요 가족 친구 관공서 집주인 약속한것처럼 같은날에 그러면 멘탈 터집니다
당장 하루가 고단하고 내일이 보이지 않는 생명의 불안함을 느끼는분이 계신다면 고민하지 말고 해당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과에 방문해서 식사 부분이나 금전적부분이나 도움받을 방법은 없는지 꼭 문의해보세요 생각보다 우리 사회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준비 되어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