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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청소부 할머니에게 고위험 선물상품 팔아먹은 국민은행

여섯줄의시. 작성일 21.07.02 14:49:35
댓글 31조회 21,818추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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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국민은행 지점이 입점한 건물에서 10년간 건물청소하던 70대 할머니 김씨

 

 

은행이 투자상품을 소개하려고 하자 아들이 그냥 안전한 예적금이나 챙겨달라는걸 무시하고

선물 등 원금 손실 100% 까지 날 수 있는 고위험 투자상품에 가입시킴

 

가입내역서를 확인해보니 본인 자필이 필요한 부분도 서명이 없고

녹취록에는 할머니가 잘 들리지도 않는데도 따라 말하라며 시킴

 

투자상품에 따라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손실이 났는데

은행은 가입절차가 합법적이었고 일부 상품은 이익까지 봤다며 잘못없다고 주장함

 

가족들은 현재 이 사건을 금융감독원에 불완전 금융상품 판매로 신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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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른 내용인데...

    내가 kb은행을 안가는 이유

    당시 국민은행 시절...

    과거 미취학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었던 나....

    어머니 손잡고....은행을 갔는데...문전박대를 당한적이 있어.....

    그 충격으로,...지금도 안감...절대 안감...

    당시 우리집은 어려웠고...고물상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옷을 보고 못들어오게 지x하던....직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난 어떤한 일이 있어도 kb 안감....보험도 kb는 가입 안함...

    그 지점이 아직도 있음....지나갈때마다 욕함. tv에 나옴 돌려 버림...
  • 1
    은행이라는게
    사회의 딱 필요악인데
    부가가치도 생산 안하는 새끼들이
    돈놀이로 고액연봉
    따박따박 챙겨가고
    심지어 지들 돈도 아니고
    남의돈 또는 그냥 돈 있는 셈 친 돈
  • 0
    대학생때 어머니랑 KB가서 대출신청하는데

    나라사랑대출이라 지들 돈으로 주는것도 아닌데 괜히 다른 상품 소개하면서 가입하라고 자꾸 말 돌려가면서 안된다고 함..

    그러다가 어머니 대성통곡 하니 직원 급당황하고 주변손님들 다 쳐다보고..

    지점장 헐레벌떡 달려오더니 vip실로 가자고 해서 갓는데
    커피랑 음료수 내주고 사근사근 달래주더니 5분만에 대출승인 나더라구요...

    어머니 우시면서 저만 보이게 윙크함...
  • 흠냐21.07.02 14:52:45 댓글
    1
    자필서명이 업ㄱ는데 왜 합법적이지
  • 서풍의진21.07.02 15:18:02 댓글
    1
    전화로 녹취 땃거든요 은행원이 전화에 대고 읽으라고 시키더군요
    할머니는 인지도 못하고 은행원 하란대로 읽으시고
    은행원 진짜 미친ㄴ임
  • elless21.07.02 14:52:57 댓글
    1
    야이 색히들아 벼룩의 간을 빼먹으라 못된색히들 진짜
  • 으하하카카c21.07.02 14:56:10 댓글
    1
    은행이라는게
    사회의 딱 필요악인데
    부가가치도 생산 안하는 새끼들이
    돈놀이로 고액연봉
    따박따박 챙겨가고
    심지어 지들 돈도 아니고
    남의돈 또는 그냥 돈 있는 셈 친 돈
  • 맛죽21.07.02 21:08:27 댓글
    1
    은행 보험 둘다 남의 돈으로
    생색은 지들이 내는 놈들이죠ㅋㅋ
    2008년 금융위기때 월가가 한짓
    찾아보니 쓰레1기도 이런 쓰레1기들이
    없더라구요ㅋㅋ
  • 천태랑21.07.02 21:19:14 댓글
    3
    은행원인데 기분 드럽네요 당신은 얼마나 부가가치가 높은일을하시길래.. 저렇게 안하는사람이 더 많습니다. 사회에 대한분노는 투표나 정당한 방법으로 푸세요
  • 으하하카카c21.07.02 21:40:37
    1
    @천태랑 기부니가 더럽다니
    맞는 얘기인가보오?
  • 바다사놔이21.07.03 05:46:04
    0
    @천태랑 없어질 직업 1순위 안가본지 오래됨
    대출받을때도 어플로 쉽게잘되던데
  • bungle21.07.02 14:56:27 댓글
    1
    히야.. 아무리 등골빼먹을게 없어도 그렇지 자기건물 청소해주는 청소부 할머님 등골을 빼먹냐 진짜
  • 은하최강한량21.07.02 14:59:49 댓글
    0
    원래 금융은 합법적인 사기범죄가 많은곳이니...참
  • HaeJuK21.07.02 15:07:27 댓글
    0
    레버러지를????????????
  • D신21.07.02 15:16:22 댓글
    0
    인감보다 더 중요한게 자필서명인데 이게 왜 합법이냐
  • 동현도혁아빠21.07.02 15:21:49 댓글
    1
    다른 내용인데...

    내가 kb은행을 안가는 이유

    당시 국민은행 시절...

    과거 미취학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었던 나....

    어머니 손잡고....은행을 갔는데...문전박대를 당한적이 있어.....

    그 충격으로,...지금도 안감...절대 안감...

    당시 우리집은 어려웠고...고물상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옷을 보고 못들어오게 지x하던....직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난 어떤한 일이 있어도 kb 안감....보험도 kb는 가입 안함...

    그 지점이 아직도 있음....지나갈때마다 욕함. tv에 나옴 돌려 버림...
  • 푸이그21.07.02 15:25:35 댓글
    0
    어렸을때 트라우마가 평생가죠 ㄷㄷ 상처 많이 받으신듯..
  • 위너리21.07.02 15:30:29 댓글
    0
    우리 어릴때는 왜 어린아이들
    트라우마는 전혀 생각안했는지 모르겟어요
  • 오도발광21.07.02 15:32:17 댓글
    0
    지금 같으면 뉴스 나올법한 일을 ㅜ ㅜ
  • 크림빵오리21.07.02 17:04:31 댓글
    0
    대학생때 어머니랑 KB가서 대출신청하는데

    나라사랑대출이라 지들 돈으로 주는것도 아닌데 괜히 다른 상품 소개하면서 가입하라고 자꾸 말 돌려가면서 안된다고 함..

    그러다가 어머니 대성통곡 하니 직원 급당황하고 주변손님들 다 쳐다보고..

    지점장 헐레벌떡 달려오더니 vip실로 가자고 해서 갓는데
    커피랑 음료수 내주고 사근사근 달래주더니 5분만에 대출승인 나더라구요...

    어머니 우시면서 저만 보이게 윙크함...
  • 범아일여21.07.02 15:23:42 댓글
    0
    그냥 안전한 예적금이나 챙겨달라는걸 무시하고

    선물 등 원금 손실 100% 까지 날 수 있는 고위험 투자상품에 가입시킴

    이게 사실이라면 이렇게 말을 했는데 멋대로 할머니 아무것도 모르는데 살살 꼬득이고 시켜서 했으면

    이게 사기지 달리 뭐가 사기냐??
  • tokang21.07.02 15:27:55 댓글
    0
    이러니 이 나라가 사기공화국이지.
    등쳐먹을 사람을 등쳐먹어야지, 왜 없는 사람들만 자꾸 괴롭히냐.
  • 쿤타킨테21.07.02 15:52:26 댓글
    0
    은행이 사기를 치네
  • 비노아21.07.02 16:10:33 댓글
    0
    사기를 안치면
  • _Alice_21.07.02 16:19:27 댓글
    1
    저런 상담직들 앞으로 AI로 다 대체될거라 걱정해준 내가 0신이지...하루빨리 다 짤려야 세상이 깨끗해지겠네
  • 해운대당나귀21.07.02 16:43:44 댓글
    0
    아가씨가 카드한개만들어달래서 만들어줬더니 몇일뒤ㅡ회비가 만원결제됨 열받아서 뭐라하니깐 자기실수라고 만원 돌려준다함 걍 국민은행 잇던 적금 일억이랑 카드 다 지워버림
  • 태평양고래잦21.07.02 16:51:21 댓글
    0
    12년전쯤인가 일하던 레스토랑 앞에 kb가 있었음 그당시 kb앞의 분위기는 신한은행과 더불어 약속장소 같은 분위기
    일하다 잠시 커피한잔 마시려고 kb앞 자판기에서 커피 뽑아 마시고있는데 (사람 겁나 많았음) kb직원 명찰을 단 남자분이 오시더니
    "남에 업장앞에서 더럽게 저러고있어" 라고 함 (당시 토마토소스를 만들다 와서 옷에 소스가 조금묻어있었음)
    난 뭔가 잘못들었나 싶어서 "죄송하지만 뭐라고 하셨어요?" 라고 되물음
    그분은 토시하나 안틀리고 "너말이야 이 새x야 어디서 말대꾸를해 싸x지 없는 놈"이 라고 하면서 다짜고짜 본인의 뺨때림
    솔찍히 화가나거나 그렇다기보단 "오 잘걸렷다" 생각듬
    그대로 kb들어가 아까 봐둔 명찰이름을 대며 그분 계시냐 이러이러한 상황이었는데 사과받아야 겠다 라고 했더니
    점장이 나와서 사과함.
    점장님 말고 그분한테 직접 받을거라 했더니 본인이 철저히 교육시키겠다고 하길래 직접 받아야하니 당사자를 매장으로 와서 사과할수있게 조치해달라 했음.

    한 10분즈음 지난뒤 그양반이 찾아와서 매장 깽판치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때메 본인이 점장한테 깨젓다며 주방들와서 팬던지고 난리도 아니였음

    난 그냥 조용히 지켜보다가 다음날 kb가서 계좌에 있던 현금1.2억(외국에 있으면서 모아논돈이 꽤 있었음) 만원짜리로 출금후 다시 우리은행으로 계좌이체함.
  • 유리오빠V21.07.02 22:28:20 댓글
    0
    죄송하지만 정말 인가요?
    오 잘걸렸다 글 읽다가 사이다 기대했는데
    똥누다가 덜 나온것 처럼 찝찝하네요?

    1. 직원한테 뺨맞음
    2. 매장으로 와서 사과하라 했음
    3. 직원 매장으로 와서 꺵판.

    ??? 완전 답답한데요?
    왜 경찰신고 안했죠? 멱살만 잡혀도 폭행인데요?
    매장난동으로 신고도 안하셨다고요?
    깽값도 안받고요?

    두번 세번 읽어도 이해가 안됩니다.
  • 태평양고래잦21.07.02 23:35:23
    0
    @유리오빠V 매장와서 깽판칠때 손님이 만석이었으며 그당시 총주방장도 아니였기에 매장에 누가 될까 그냥 참았습니다.
    아니 참았다기보다 분위기가 그럴수밖에 없었조.
    매장난동으로 점장이 신고해봤자 또다시 해꼬지할 놈이였어요 소위말하는 도라이.
    그런 판단하에 점장도 신고 안했구요.
    최고의 복수가 돈빼는거였음.

    참고로 본인성격 초 극 소심(택시타고 기사님이 다른곳에 내려주면 감사합니다 시전후 그냥 걸어서 감, 타인에게 부탁 못하고 타인 부탁은 다 들어줌 . 제가 하던 가게들 직원이나 친구한테 넘겨서 먹고살으라고 다만 가게뺄때 보증금정도는 줘라 함. 다 뒷통수맞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며 뭐라안함)

    이토록 소심하게 된이유는 과거 사고도 많이치고 특수한 군생활의 경험때메 1년365일 24시간 자아를 억누르지 않으면 극단적인 상황 발생활 확률 매우높음. 그러다보니 모든걸 내탓 으로 돌림.
  • 튜도21.07.02 16:54:43 댓글
    1
    지금은 시스템이 자동화 디지털화되고 국가에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를 논하고 있는 시점에 은행은 정말 필요가 없음
  • 데이비드가터벨트21.07.02 17:28:31 댓글
    1
    잘헌다. 1금융권이. 이자가 거의 없으니 은행들도 투자회사 코스프레에 되든말든 실적쌓기에 바쁘지..
  • 흥칫쳇21.07.02 18:18:31 댓글
    1
    회사에서 사이코패스처럼 살다가 바깥에서 그리 행동하고 개 처맞는 인간도 봤지
  • 헬네아21.07.02 18:28:55 댓글
    1
    국민은행 창구에 있던 그직원... 용ㅅ

    처음에는 개똥으로보다가

    오픈뱅킹으로 돈 보고 테세전환... 이거저거 가입해라...

    당연히 무시하고 볼일만보고 나옴
  • 수제생크림21.07.03 02:51:39 댓글
    1
    경남은행 직원이 els원금 보장 된다고 존나 엄마 꼬신거 생각나네 내가 따지고 드니 아니라고 우기다가 결국 인정 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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