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들 중에서도 특히 부모님이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거나 절대 버리지 못하는 일명 '저장 강박증'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거나 싸웠다는 일화들이 은근히 많이 있었을 정도임. 저것도 일종의 정신병 중에 하나라고 그러더라.
게다가 저 저장 강박증의 가장 큰 문제점이, 쉽게 치료되지도 못함. 물건을 집안에 쌓아두지 못하면 심리적으로 크게 불안해 하기 때문에.
집안에 저장 강박증이 있는 부모님이 없는 젊은 세대들의 경우는 저런 경우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