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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포장주문 해놓은거 가지러갔다가 핀잔들음

여섯줄의시. 작성일 21.04.26 11:04:26
댓글 19조회 5,750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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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줄의시.의 최근 게시물
  • - "_-/21.04.26 11:10:41 댓글
    0
    헬멧 잘못했네
  • 노아2221.04.26 11:12:45 댓글
    0
    ㅋㅋㅋ 웃겼다 ㄳ요 ㅊㅊ
  • 허난설현21.04.26 11:21:32 댓글
    0
    ㅋㅋㅋㅋㅋ
  • 소세지패스21.04.26 11:29:02 댓글
    2
    배달기사 하대하는 업장이네요 망해야지
  • 여섯줄의시.21.04.26 12:17:46 댓글
    0
    다 존칭이고 마지막 당황해할때만 혼잣말 수준의 반말인데...?
    배달 없는데? 요거 하나인데 이건 혼잣말수준이지 상대방에게 한 반말이라 보긴 좀...
  • 소세지패스21.04.26 14:07:18
    0
    @여섯줄의시. 짜증내면서 배달없다고요! 하는것만 봐도 뻔함
    손님으로 생각하면 그러겠음?
  • 늙어죽을21.04.26 13:09:44 댓글
    0
    보통 주방에서 바쁘게 일하면서 말하기 떄문에 크게 말해줘야 알아들어요..
    그리고 헬멧이나 마스크 안에서 어물어물 말하면 오븐기나 튀김기 돌아가는소리에 하나도 안들림. 자리를 뜨자니 눈앞에 당장 할일이 있음.
  • 패왕색청하21.04.26 18:07:57 댓글
    0
    물론 오해한건 잘못이지만,
    처음부터 짜증낸것도 아니고,
    두번이나 배달 없다고 했는데도 배달기사가 안 가니까 그제서야 짜증섞인 목소리로 다시 배달 없다고 한거잖아요.
    뮐 또 배달기사 하대까지 했다고 과장하십니까.
    망하라고 저주까지 하시고. 오늘 하루가 고되신가보네요.
  • 소세지패스21.04.26 18:35:04
    0
    @패왕색청하 오해는 할수 있는데 짜증내고 소리치면 안되지
    두번이나 배달 없다고 했는데 안나간다 아 그럼 사람한테 짜증내도 된다?
    인성이나 생각이 있다면 정중하게 얘길하던가 아니면 물어보던가 하겠죠
    배달기사들도 어플끄는 순간 그냥 동네이웃임
    저건 그냥 평소 기사들 대하는 태도가 습관처럼 나온거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 패왕색청하21.04.26 20:20:06 댓글
    0
    짜증내는 것이 옮은 경우는 없지만, 짜증내는게 무조건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지, 옳다 틀리다고 흑백 나눌만한게 아니죠.
    물론 짜증을 안 냈으면 더 좋은거고, 일정 수준 이상 혹은 갑자기 혹은 완전 제 3자에게 짜증을 낼 경우는 진짜 욕 먹어야겠죠.
    저정도 수준의 짜증이 욕먹어야할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해를 한 상황에서 한창 바쁜 매장주인은 충분히 짜증날만한 상황이고, 개념없는 정도로 성질부린 것도 아니니까요.
    그저 짜증을 안 내고 정중하게 물었으면 더 좋았을 뿐이죠.
    물론 오해에서 비롯된 상황이니 전적으로 매장 주인이 잘못한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사는 세상인데 저 정도 일이야 비일비재하고, 그저 이후에 잘못을 사과하면 대수롭지 않게 지나갈만한 일이죠.
  • 소세지패스21.04.26 20:53:00
    0
    @패왕색청하 저보다 참을성이 더 많으신것 같습니다. 힘든시기 화이팅입니다~
  • 패왕색청하21.04.27 23:33:40 댓글
    0
    어디 제가 감히 참을성이 더 많겠어요.
    저도 때론 과격하게 생각하고, 섣부르게 사람을 판단하기도 하죠. 그저 우리 모두 성인군자가 아니니 힘들고 지칠 땐 여유가 없어질 뿐이죠. 저 매장주인처럼요ㅎ
    갈 길이 멀어 지치는 화요일인데, 남은 30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ㅎ
  • 버닝고구마21.04.26 11:32:46 댓글
    1
    내 생각에는 어떤 넘이 배달기사인 척 음식 갇고 나른듯...
  • 잠자는 시인21.04.26 12:02:44 댓글
    0
    자기음식 포장받으러갔는데 복장이 배달기사같아서 배달 없어요(배달할 음식 없어요) 라고 말하는거잖아요 아조씨
  • 벚꽃엔딩21.04.26 12:13:15 댓글
    0
    저도 저런거 많이 당함
    어디가세요?
    물어보면 집에 가요 라고 답함
  • 허난설현21.04.26 12:23:36 댓글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xx동 가시죠? or 16,000원 이시죠?

    이렇게 물어보지 않나요 ㅋㅋㅋㅋ
  • 뷁&화이트21.04.26 12:41:02 댓글
    0
    이건 글쓴이가 잘못한거임
  • 아마란스a21.04.26 12:48:04 댓글
    1
    저도 포장으로 하고 음식나왔다길래 픽업하러 갔더니
    아직안나왔어요! 하길래 저 포장주문했어요..
    아아잠시만요하고 그때챙겨 주길래 들고나가려니
    마침 매장서 새로운 손님이 포장이요 ~~
    사장이 저한테 어이저기 배민이에요? 아닌데요
    포장 맞으세요?
    아이씨 제가 포장주문해서 직접온거라고요하고
    문쾅하고 나왔는데 죄송
  • 오이맛젤리21.04.26 16:46:32 댓글
    0
    어제 바이크 타고 놀러가서 복귀하는 길에 카페에 가서 음료 하나 시켜서 묵었는데, 카페 직원의 인사가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수고하세요 -_-;;; 뭐지 배달하는 사람으로 본건가;;; 복장도 그렇고 무엇보다 바이크가 완전 다른데?!.... 뭔가 찝찝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조용히 마시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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