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서 먹방&회식

심의 허준 작성일 21.02.20 08:05:29
댓글 13조회 4,249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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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우리 짱공에서 계속 회자되는 글중에 하나군요.

    볼때마다 진짜ㅋㅋㅋㅋㅋ
    만약 사장이 안뽑고 인사담당자가 뽑았다면 같이 손잡고 집갈뻔
  • 따스한봄날에21.02.20 08:27:57 댓글
    0
    이건 우리 짱공에서 계속 회자되는 글중에 하나군요.

    볼때마다 진짜ㅋㅋㅋㅋㅋ
    만약 사장이 안뽑고 인사담당자가 뽑았다면 같이 손잡고 집갈뻔
  • 우헤헤21.02.20 08:41:58 댓글
    0
    그간 같이 일한 직원들도 보살이네요 ㅎㅎㅎ
  • 서울역대표21.02.20 08:43:10 댓글
    1
    사회로 나오면 안되는 개 씹 민폐 새.끼네
  • amoguna21.02.20 08:50:41 댓글
    0
    진짜 저런 사람이 있다고??
  • 4
    면제에서거른다
  • 카아아카21.02.20 09:37:02 댓글
    0
    어릴때 뇌종양으로 면제받았는데 단편적인 것만 보는 님보다 제가 일 더 잘할듯
  • 나나야_시키21.02.20 10:09:20 댓글
    1
    면제 군필을 떠나서 그냥 인성입니다. 일반화 시키지마세요
  • 볼리배어21.02.20 09:31:55 댓글
    0
    나였으면 방울토마토 사건부터 데리고 나가서 한소리 했겠다
  • 낵아누구게21.02.20 10:20:39 댓글
    0
    식탐 쩌는 사람 치곤 정상적인 성격 못봤지... 진짜
  • 치맥곰21.02.20 10:26: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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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비슷한 사람을 봐서 ㅎㅎ
    10년 전 회사에서 주말 알바를 함. 알바 시작하고 6개월 됬나?? 신규 알바가 들어옴. 나이가 좀 있는 여자였는데 일단 덩치가 큼.
    아줌마가 일을 시작할 쯤 탕비실에 있는 간식에 대해 관심을 보임. 그래서 탕비실에 있는 간식은 자유롭게 먹어도 된다고 말해주니 곧바로 탕비실에 있는 간식들 다 집어 들고 자기 자리로 감. 거기서 벙찜.... 앉은 자리에서 일은 안하고 그걸 다 먹고 있음 ㅋㅋㅋ 특히 미니 초코바 한봉지를 1시간 만에 다 먹는 모습 보고 기립박수 칠뻔...
    점심에는 돈도 아끼고 시간 아낄겸 같이 일하는 친구와 컵라면에 삼각김밥 몇개로 때웠음. 근데 그 아줌마는 다이어트 한다고 도시락 싸옴. 그냥 찬밥에 김치 정도 싸왔는데 컵라면 익는 동안 컵라면이 살찌는 주범이고 삼각김밥은 몸에 안좋다고 설교를 늘어 놓음 ㅋㅋㅋㅋ 뭐 컵라면 다 익어서 먹으려고 할 따 한입만을 시전. 친구가 마지못해 한젓가락 하라고 주니까 맛있는 녀석들의 한입만 처럼 한 젓가락에 모든 면을 약탈.... 면만 먹으니 목메인다고 그 자리에서 국물을 다 들이킴 ㅋㅋㅋㅋ
    아무튼 뭐 시켜 먹을 때도 본문에 나오는 비슷한 짓 (공용 메뉴를 남들 못먹게 하는 더러운 짓) 하다가 1달도 안되서 짤림
  • 치맥곰21.02.20 10:27: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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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쓴 아줌마의 명언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난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라...ㅜㅡ"
  • 꾸기뿌기21.02.20 11:33: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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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일이에 먹는 걸 못 참는 불쌍한 아이 나왔는데 길에 내놓은 남은 짜장면도 손으로 주워먹고 길에 떨어진 과자도 주워먹고 먹을게 없으면 냉장고에 김치도 그냥 손으로 집어 먹던데 그 아이가 뇌에 문제가 있어서 포만감을 못 느끼고 자제가 안되는 질병이 있었음. 결국에는 집에 아무도 없을때 물을 계속 마시다가 물중독으로 죽었음. 저런 사람들도 뇌에 문제가 있는거 같음. 최소한의 인간의 존엄은 지키고 싶은 마음에 뇌질환이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싶음.
  • 로켓트박대리21.02.20 14:37: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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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저건 식탐을 떠나서 기본 상식이 없는 인간인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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