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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변을 토하는 EBS 강사

여섯줄의시. 작성일 20.12.01 05:02:25

댓글 25조회 6,625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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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란즈20.12.01 07:01:37댓글 바로가기

7 2

뭐 의도는 알겠는데, 수능 만점 못받게 하려고 점점 이상해지는 영어지문들 외국인들에게 영어지문 풀라고 하면 이게 뭔소린가하게 만드는게 문제지 옛날 수능은 저말이 맞는데 요즘엔 변별력 만든다고 좀더 심화되거나 꼬아놓고 이건 이래서 맞다 등등

늘 상황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데 늘 자기 때 생각만 하는 아재들이 많은거 같아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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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왕자20.12.01 05:51: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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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입니다.
깐따비아20.12.01 05:53: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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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언제 봤더라ㅠ
제왕해룡20.12.01 06:02: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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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공부 다 할 수 있어요 대단한 공부 그런거 아닙니다 저 선생님 말처럼 딱 그정도만 하면 되요
왜 ? 그조차도 않하는사람이 천지니까요
세이란즈20.12.01 07:01:37 댓글

7 2

뭐 의도는 알겠는데, 수능 만점 못받게 하려고 점점 이상해지는 영어지문들 외국인들에게 영어지문 풀라고 하면 이게 뭔소린가하게 만드는게 문제지 옛날 수능은 저말이 맞는데 요즘엔 변별력 만든다고 좀더 심화되거나 꼬아놓고 이건 이래서 맞다 등등

늘 상황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데 늘 자기 때 생각만 하는 아재들이 많은거 같아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고
뵹신감별사20.12.01 07:10:23 댓글

1 1

말의 취지는 맞음. 하지만 공시도 그렇고 수능도 그렇고 떨어트리기 위한 시험으로 변질된 이상 사람들이 본인의 노력말고
외부적 요인을 찾게 될 수 밖에 없음.
Reeee20.12.01 08:31: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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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킬러문제는 능지 문제가 맞음 30년 수학과외한 사람이 이건 노가다 문제에요 소리하더라 그래 노력으로 풀수있지 근데 노력으로 노가다하는거랑 뇌로 압살하는거랑 틀리지 ..
청춘라이더20.12.01 08:41:54 댓글

1 0

수능 만점 받으면 백억준다하고 죽을때까지 수능쳐도 난 만점 못받는다에 확신함. 수능만점은 뭐 배구공 튕기기 연습해서 12개가 아니라 1200개 정도 하는 난이도랄까. 타고난 머리도 있어야 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것도 재능이고 아주아주 힘든 노력이지.
안상진리20.12.01 09:08:20 댓글

0 0

수학은 한번 뒤처지면 따라잡기 힘들어요

초등학교 중학교 내내 꼴지하다가(진심)

고등학교때 수학포기하고 영어포기하고

전교서 30등안에 들어봤습니다

물론 학교가 썩 좋은학교는 아니라는거

공부에대한 동기여부보다 노는게

좋았으니.....
b800420.12.01 09:14: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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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달리기를 9초 대에 끊는건 타고 나야하지만...

13초대는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이야긴가?
장와레즈고고20.12.01 09:27: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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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유전이다라곤하지만 부모가 물려준 유전적한계까지 공부해본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싶다
하긴 노력도 유전이다 라는 개 ㅂㅅ같은 소릴하는
인간도 있는 마당에
kokoas20.12.01 09:30: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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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우리나라 수능출체 문제 관해서는 저말에 동의하기 어려움. 수리영역 솔직히 1-2등급 왔다갔다리 했지만...미국학교 학생도 과외해본 경험으로 우리나라 출제 문제 난이도가 주어진 시간대비 어려운건 사실임. 노력이라는게 같은 학습환경이 주어졌을때 노력이지 특출난 경우 아니면 같은 환경이 아니라면 개인이 삽질하는 양이 다름. 저건 솔직히 학원 강사니까 할수 있는 말임. 저 강의 보고 있는 학생들은 같은 환경에서 저선생에게 수강한다면 노력하면 저 바운드 내에선 맞는이야기지.
청마20.12.01 09:32: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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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전교 1등인건 안쳐주더라...
모담시20.12.01 09:38: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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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좌표는 없을까요
영웅의길20.12.01 09:56: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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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웬간히 나쁘지 않은 이상, 공부만 꾸준히 열심히하면 1,2등급은 다 맞을 수 있죠.
하지만 힘듬. 살빼는 방법(안먹고 운동하기)도 간단한데, 못 빼는 사람 많은 것처럼요.
pianoan20.12.01 10:03: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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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의 수능은 원래의 목적에서 한~~~~참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나오는 수능 문제들 보면....하...진짜 가관입니다;; 왜 굳이 일년에 한번보는 시험을 만들어 놔서 아이들을 고생시키는지...그냥 대학별로 알아서 시험보면 될것을 꼭 왜 국가적으로 한꺼번에 시험을 치루게 만드는지...
피오르네20.12.01 10:13: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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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도 가끔씩 부정이 걸리는데
대학별로 시험보면 지금 의전이나 로스쿨의 폐단이 모든 일반대학에 더 심하게 적용될건데 대책이 있나요?
pianoan20.12.01 1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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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네 맞습니다...그래서 입학은 쉽게 하되 졸업은 빡시게 만들어 놓으면 진짜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만 대학 가겠죠...정말 어떻게보면 국가적으로 낭비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편쟁이20.12.01 10:10: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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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학번에게는 언어영역이 2000년대 학번에게는 외국어(영어) 영역이 이상한 문제임.
피오르네20.12.01 10:20:58 댓글

0 1

쉽게 간과하는 문제 한가지 수능은 상대평가임.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랑 비슷한 노력을 하는 애들이 재능마져 뛰어나면 못따라가는게 당연함.

인간이 할수 있는 노력에는 한계선이 있고, 그 한계선 한참 밑에 노력의 효율이 감소하는 지점이 있음.
간단히 말해서 하루에 14시간 운동한다고 7시간 운동하는 애보다 근육이 잘붙는다고 단언하기 어렵다는 말임.

근데 우리나라 최소한 5명중 한명 대충 20%정도는 최대치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함.
학교에서 강제로 붙잡고 있는 시간이 기본 12시간은 되는데 100명중 20명은 그 시간에 공부하니까 ㅋ
1.2.3등급 쯤 하는 상위 20%만 되도 기본 12시간씩은 하는 애들인데 그런 애들보다 도대체 어떻게 2배 3배 노력하라는거냐 ㅋㅋㅋㅋ

노력만 가지고는 최상위권으로 갈수 없는 이유임.
노장금지센20.12.01 10:21:04 댓글

0 0

머리가 좋기 까지는 아니어도
평범한 남들보다 이해가 늦고 더디면 좌절이 옴.
그래서 보통애들 하는거 두세배 노력해서 따라 잡는다?
그것 역시 능력임.
다옹이20.12.01 10:36: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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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핑계거리 찾아서 쉽게 포기하고 그러지 말아라

특히 수능은 공부하기 싫으니까 공부도 유전이다 해서 때려치지 말고

나도 진짜 학교다닐때 평균이 50~60하던 하급인데 진짜 내가 노력은 한건가? 하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듬

한번 각잡고 진짜 미친.놈처럼 책만 파보자 그래도 안되면 진짜 그냥 적당히 하고 해서

한 학기 죽어라 한번 파봤는데 평균 87 상위로 가네??????? 나도 가능하네???????

아...근데 역시 공부하기 귀찮.....ㅋㅋ 다시 그냥 평균 60 유지하는 선으로 타협했지
민지하20.12.01 10:48: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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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대격변이 필요함.
현재 교육은 학생이 아닌 다른 이들에게 그 촛점이 맞춰져 있음.
교육은 사회적 생존과 소통, 개인적 소양과 적성, 그리고 그 개인의 가능성 확장에 촛점을 맞춰애 할 것 같은데... 현재 교육은 마치 통제를 위한 획일화를 바탕으로한 지들이 쓸 직원을 뽑는 100에서 1, 2을 가리기 위한 것 같음.
사회 전체 평균 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본 교육과 적성에 맞는 경험을 줄 수 있는 라이센스 교육으로 나누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옳바른 교육 제도와 내용을 가지고 고민했으면 좋겠음.
갈무리0820.12.01 11:00: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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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는 알겠으나 공부는 유전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수십번을 얘기해도 알아듣기 힘든 아이들 있습니다.

우리는 왜 운동 신경이 있다 없다를 구분하면서 공부에 대해서는 노력만을 강조하는지 알기 어렵네요.
힘, 유연성, 점프력, 순발력 모두 차이가 있듯이 두뇌나 이해하는 능력도 마찬가지입니다. 1시간이면 모두 이해하는 사람과 똑같은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몇일을 소비해야하는 사람에게 똑같은 결과를 도출하라는 것은 폭력입니다.

이런 잘못된 사고 방식이 공부만 잘하는 의사, 검판사, 재경부 집단을 생산한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독일이나 스위스에 가면 대학교 안나온 다양한 기술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솔루나스텔라20.12.01 11:09: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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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정도의 공부법으로 체력이 있는 상태로 꾸준히 욕심을 가지고 공부만 해도 누구나 상위권 올라갑니다.

체력도 중요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보통정도의 공부법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욕심은 타고난 경우가 많으니 이건 생략하고요. 4가지 중에서 3가지만 제대로 챙겨도 상위권 유지됩니다.

최상위권 올라갈려면 4가지가 다 있어야하고요. 아니면 미친듯한 재능이 있어서 그 재능이 4가지중 한가지를 대체할수는 있습니다.

아참 국어는 어느정도 할줄 알아야한다는 점을 전제로 입니다. 한국말도 알아듣지 못하는데 수학등을 잘할수는 없습니다.

영어 못하는 애들 앞에서 영어로 어떤 과목을 가르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영어를 따로 공부하지 않는 이상

그 과목 설명 10%도 이해못합니다.
똥지린팬티20.12.01 11:16: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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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백날 노력해도 수능도 안될사람은 안됨

고등학교 동창중에 진짜 유명한애 있었음

본인 입으로도 공부에 모든걸 걸었다 서울대 못가면 걍 자살한다 이러면서

쉬는시간 점심시간에도 혼자 공부함

미친듯이 함.. 학원도 다니고 독서실도 다니고 진짜 공부말곤 아무것도 안함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을 진짜 장난 아니게 함 누구나 대단하다 칭송할 정도로 함

근데 모의고사나 수능은 별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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