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금수저와 흙수저의 차이

_Alice_ 작성일 20.11.27 19:41:53
댓글 33조회 9,517추천 39
87026721bd3a4dddc7f674c43ab627e4_582702.jpeg
_Alice_의 최근 게시물
  • 추천봇20.11.27 20:42:47댓글바로가기
    2
    우울증이 도진건지 모르겠는데 자살하고싶네요... 사는이유가없음
  • 1
    힘내세요. 가족분들이랑 맛있는 식사를 한끼 하시거나 경치좋은곳에가서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면서 한숨돌리고 오시면 다시 힘이나실거에요. 살아서 숨쉬는건 그 자체로 좋은겁니다. 사람을 힘들게하는건 많은 이유가 있지만 지금 추천봇님에게 필요한건 휴식과 즐거운 마음 입니다. 부디 힘내시고 다시 활기를 찾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0
    금수저:m60 탄창만땅
    흙수저:칼빈소총 딱한발
  • 노아2220.11.27 19:43:45 댓글
    0
    ㅋㅋㅋ ㅅㅂ. ㅊㅊ
  • 뇌룡장어20.11.27 19:44:13 댓글
    1
    그렇쥬 여러분은 실패를 두려워해선안돼쥬
  • 뵹신감별사20.11.27 19:47:14 댓글
    0
    금수저:m60 탄창만땅
    흙수저:칼빈소총 딱한발
  • Por91120.11.27 19:50:33 댓글
    0
    과녁도 20m vs 2km
  • 이웃사이더20.11.27 20:08:59 댓글
    0
    M60도 점사 쏘면 저격총만큼 잘맞는다는..

    금수저도 집중하면 다르다.
  • 닭스훈트20.11.27 19:57:45 댓글
    0
    금수저: 10점차 9회 2아웃 2스트라이크 0볼 하위타선 상황에서 몸 다풀고 마무리 투입
    흙수저: 동점 9회말 무사만루 0스트라이크 3볼, 3번타자 상대로 몸도 못풀고 급하게 투입
  • 볼텍스가우리20.11.27 20:41:25 댓글
    0
    설마~~

    금수정 상황에 공격자가 흙수저 인거죠~

    딱 공하나...근데 내가 치고 나가도 별반 승부에 달라지는건 없는 공격자..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_Alice_20.11.27 20:34:41 댓글
    0
    아들이 먼저다
  • 드니드니20.11.27 20:23:36 댓글
    0
    금수저 :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거다. 이것이 노력의 힘
    흙수저 : 시도는 1회만 가능. 첫판 실패하면 못난놈.
  • 자유만가20.11.27 20:30:48 댓글
    0
    계속되는 도전에서 노하우가 쌓여 중박은 치기마련 ㅋ
    그래도 안되면 아예 소질이 없거나 , 돈이 많아서 걍 해보는거죠 ㅋ

    자수성가 아니고 금수저로 훈계질하는 인간들 극혐임 ㅋ
  • 추천봇20.11.27 20:42:47 댓글
    2
    우울증이 도진건지 모르겠는데 자살하고싶네요... 사는이유가없음
  • 죽어보장20.11.27 20:46:45 댓글
    1
    힘내세요. 가족분들이랑 맛있는 식사를 한끼 하시거나 경치좋은곳에가서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면서 한숨돌리고 오시면 다시 힘이나실거에요. 살아서 숨쉬는건 그 자체로 좋은겁니다. 사람을 힘들게하는건 많은 이유가 있지만 지금 추천봇님에게 필요한건 휴식과 즐거운 마음 입니다. 부디 힘내시고 다시 활기를 찾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광포한바지20.11.27 20:49:10 댓글
    0
    힘내세요 나보다 못한사람도 많고 나은사람도 많습니다.
    지금 못이겨낼거 같아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화이팅
  • 알렌_20.11.27 20:57:56 댓글
    0
    에이...힘냅시다...좋은 날올겁니다.
  • 카수20.11.27 21:11:18 댓글
    0
    병원가보세요.약좋습니다'
  • 감동아부지20.11.27 21:20:03 댓글
    0
    사는 이유를 찾지 마세요. 동서고금 네임드 철학자들의 주제였으나 현재까지 노답입니다. 다만 주어진 삶을 누리세요. 단기목표 세우기를 추천드려요. 1년동안 돈 바짝 모아서 강남 선녀들 만가기 라던지...목표가 있는 삶은 그렇지 않은 삶과의 거리가 상당합니다.
  • 나쁜고라니20.11.27 21:23:15 댓글
    0
    사는데 이유란게 있다고 착각하시고 계시네요
  • 비단초20.11.27 21:31:03 댓글
    0
    여기에 이글 쓰실정도의 정신력이 있으면 아직 멀었습니다. 화이팅!
  • 그것이하고싶다20.11.27 21:37:23 댓글
    0
    태어났으니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마요 나까지 슬퍼지잖아요
  • 큐와아아알앙20.11.27 21:39:00 댓글
    0
    힘내세요 힘든 시간은 지나갑니다!!
  • 똘뺑이20.11.27 21:56:32 댓글
    0
    아 그거 저 왜그런지 알아요
    도파민 괴다 분비라서 그래요
    자극적인거 줄이세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아무 생각하지말고 산책하세요

    자극적인거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도파민 분비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즐거움을 느끼는 최소 마지노선이 계속 올라가서 나중엔 웬만한거에는 아무 느낌도 없게되고 도파민 분비도 더 이상 안됨

    그러고 나면 인생 무엇도 무의미해지고 살 의욕도 없어짐
    일종의 중독상태랑 비슷 이겨내긴 쉽지 않을겁니다
    마치 금단증상같은 상태를 겪게되실테니
  • 그런가a20.11.27 22:08:10 댓글
    0
    제가 10년 넘게 짱공 하고있는데 추천봇님 언제부터 댓글에서 봐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항상 보면 반갑고 그럽니다. 안좋은 생각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다들 이렇게 추천봇님 걱정되는 마음으로 댓글 다는데 금방 힘내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백_수_왕20.11.27 22:15:49 댓글
    0
    이맘때쯤 오기 쉬운 계절성 우울증.
    저도 10월에 훅 치고 들어오는 계절성 우울증에 와! 이게 뭔가 싶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아래와 같은 문제들을 발견했고, 딱 고치니까 싹 사라지더군요.
    스스로에게 이런 조항들을 한 번 물어보세요.

    산책하고 걷는 시간이 하루 1시간 이상은 되는지?
    땀 흘려 운동한 게 언제 였는가?
    최근 햇빛을 얼마큼 쬐시나요? 춥다고 실내에 너무 박혀 있지 않았는지?
    인스턴트 식품으로 오랜 기간 끼니를 떼우진 않으셨나요? 과일, 알록달록한 채소들을 멀리 하진 않았나요?
    방 안 벽지나 책상의 색깔은 어떤 색인가요? 검은색이나 어두운 계통인가요?

    이런 사소한 것들이 쌓이면 사람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쳐서
    정신적, 심리적 변화를 가져옵니다. 위에 말씀 드린 것만 신경 써보셔도 확 달라지는 마음 상태를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 baggyk20.11.27 23:18:48 댓글
    0
    아이~ 왜그래요? 우리 짱공에서 오래 봅시다.
  • 서울역대표20.11.27 23:35:34 댓글
    0
    저도 한때 심한 우울증땜에 맘고생 몸고생 많았는데
    그기분 이해됩니다. 힘들고 공감안되시겠지만 가족보고 하루에 한번씩 이겨내고 극복해 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심리상담이나 적절한 약물치료도 추천 드립니다.
  • 미쳐날뛰는존20.11.27 23:38:43 댓글
    0
    상황에 따라 다른데 사는 이유 찾다 그 이유 사라지면 멘붕 와요
    일단 살아 있으니 사는거죠 그러다 보면 열심히 살고 싶은 이유도 생기고 짜증나는 일도 생기고 행복한일도 생기고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사는게 재미 없으면 뭔가 재밋는걸 찾아가는것도 인생이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일단 살아 있어야 단맛도 쓴맛도 느낄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힘들면 일단 병원가서 진단 받으세요 이런저런 소리들어봐야 잠깐이고 이정도로 바뀌는건 우울증이 아니겠죠?? 아마
    아무튼 잡소리가 많았는데 전 추천봇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허세아닙니다20.11.28 04:30:33 댓글
    0
    저도요
  • 태평양고래잦20.11.28 07:49:07 댓글
    0
    이렇게나 좋은글들이 많이 달리시는 추천봇님은 복받으셧습니다. 저희아버지도 추천봇님과 같은 말씀을 입에 달고사시능데 이 글들 보여드릴거에여
    힘내세요
  • Zay20.11.27 20:53:14 댓글
    0
    흙수저라도 좋으니 수저라도 있음 좋겠다
  • 백_수_왕20.11.27 22:23:59 댓글
    0
    우리 삼촌, 우리 집안은 친가나 외가나 대대로 흙수저 집안. 3대가 흙수저인듯.
    좃또 아무것도 없는 집안. 할아버지는 농사꾼.
    손바닥만한 논마지기 하나 있었는데,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촌구석에 관공서 다니던 삼촌이 안정적인 자리 때려치고 사업 한답시고 할아버지 논 팔아서 그 돈 다 날림.
    수년 뒤에 또 식당 할거라고 친척, 형제 자매, 심지어 벼룩의 간을 빼먹지 우리 집까지 와서 사정을 했음. 내가 어릴 때라 뭐 어쨌는지는 자세히 기억 안남.
    하지만 야심차게 식당 차린 후 또 쪽빡 참. 삼촌의 누나들한테 욕 바가지로 처먹음. 그렇게 빌빌 거리다가 결국 노가다 일당 받으면서 일함.
    그게 대략10여년 전이었나 그럼. 꽤 오랫동안 수 년을 그렇게 사심. 주변에서는 예전에 그 안정적인 직장 버릴 때 알아봤다고 손가락질. 그 시절 만난 삼촌은 참 사람이 기가 푹 죽어있었음.

    그러다가 우연인지 뭔지 유통업쪽에 뭔가 길을 텄음. 아마 그 때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어떤 활로를 찾았던 모양임. 결국 잭팟 터짐.
    한 달 수입이 10억원이 넘어갔다는 것을 뒤늦게 건너 들어 알게 됨. 지금도 사업 잘 하고 계심.
    예외는 항상 있고 절대적인 공식은 이 우주에 잘 없음. 만고불변의 진리라 믿었던 뉴턴도 아인슈타인 때문에 깨졌고, 만고불변의 진리지 싶던 아인슈타인은 닐스 보어에 깨짐. 지금 양자역학이니 뭐니 하면서 절대적 진리인양 떠드는 것도 10년, 50년 후에는 또 뒤집어질지 모르는 일. 자연도 그러하며 인간사도 그러함.

    가까운 친척이 그렇게 개흙수저에서 금수저로 변해가는 걸 지켜봤기에 당당히 말할 수 있다.
  • 부산동래구20.11.27 22:29:14 댓글
    0
    뭔가 도전하다보면 빛이 보이죠.
  • 꽁꽁바20.11.28 05:40:30 댓글
    0
    흙수저 도전할 밑거름도 부모가 못해줘서 도전할 의지도 박탈
  • 발키기능20.11.28 11:32:17 댓글
    0
    성공한 사람의 성공담은 성공후 각색되어 평범한사람을 망친다…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2954 아침햇살임 13:42:21 4 0
742953 국군탈모총장 13:31:39 229 1
742952 전소미 13:31:33 226 1
742951 국군탈모총장 13:22:23 326 8
742950 라문 13:04:02 807 8
742949 아이U어른ME 12:58:04 852 3
742948 중년간지뱃살 12:57:32 869 7
742947 아이U어른ME 12:52:55 847 6
742946 와이프짱공함 12:52:52 842 8
742945 라문 12:42:34 919 5
742944 아이U어른ME 12:42:11 938 8
742943 라문 12:40:53 1,095 7
742942 아이U어른ME 12:38:14 798 3
742941 아이U어른ME 12:36:48 1,129 8
742940 아이U어른ME 12:32:34 1,079 7
742939 아이U어른ME 12:30:28 960 5
742938 아이U어른ME 12:28:42 1,166 8
742937 겜광양 12:28:17 1,029 7
742936 고라니가고라니 12:26:28 1,063 9
742935 고라니가고라니 11:57:39 1,590 10
742934 전전두엽 11:50:09 1,833 7
742933 아임OK 11:36:04 2,802 34
742932 아임OK 11:32:50 1,776 8
742931 아임OK 11:25:40 1,946 6
742930 아임OK 11:23:54 2,001 5
742929 초꼬슴 11:21:30 2,100 10
742928 아임OK 11:20:12 1,934 7
742927 아임OK 11:16:43 2,152 11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