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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네 솔직히 일제강점기때 살았으면 독립운동 할수있냐?

반역 작성일 20.11.25 02:34:28
댓글 31조회 7,757추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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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미터기 터지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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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미뿔20.11.25 02:46:18 댓글
    0
    여자라서 남편 잃었다고

    비혼주의 운동할 듯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자짜로20.11.25 03:11:21 댓글
    0
    지나가던 찌질하게 보이는 쪽.바리한테 똥침은 놨을듯
  • 뚜웰부몽키쮸20.11.25 03:21:39 댓글
    0
    적어도 일본편에서서 우리민족 등에 칼을 꽂진않았겠지
    독립운동이 보통 각오로 할수있는게 아니기때문에
    그분들을 위인으로 기리는거지
    죽을각오를 한다는게 쉽나 어디
  • 단팥빵쟁이20.11.25 03:37:00 댓글
    5
    이건 뭐라할게 못되는디? 남자는 뭐 군필이라 다 독립운동할것 같고 여자는 다 친일할거 같나? ㅉㅉ
  • 꼰대판별사20.11.25 03:41:00 댓글
    1
    역사가 반복되는 이유는 모든것이 변해도 인간은 변하지 않기 때문임
  • 후원스투노20.11.25 04:47:50 댓글
    0
    군인들을 조롱하고 비하, 무시하는 인간들이야 뭐...
    고맙다곤 못해도 존중은 하고 살아야지...
  • 아마란스a20.11.25 05:17:11 댓글
    2
    태어나서 35살때까지 이미 일본이면 이거뭐 친일해도 뭐라고
    하지도 못함 태어났는데 일본이구만 ..
  • 망구는나빠20.11.25 06:42:04 댓글
    1
    친일도 매국도 나라팔겠다는 마음 하나론 불가능

    똑똑하거나 돈이 많거나 남다른 특별한 재주가

    있어야 됨
  • 오늘쾌변봤다20.11.25 08:27:36 댓글
    2
    알게 뭐임. 결국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유리하게 적히는 것을.
    그래도 당시 내가 있었다면 분위기 봐서 사람들 하는대로 따라했을 것 같음.
  • 인간적인것20.11.25 08:40:56 댓글
    0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은 의견임~

    이게 조건 성립이 안되는게
    지금의 사람들과 과거의 사람들을 비교하는거 자체가 잘못되었음.
    그냥 모든 환경자체가 아에 다름.

    극단적으로 말하면 지금 교도소 들락날락 하는 개망나니 인간도 과거 저 시대 독립운동가들과 똑같은 학습과 주변 환경에서 자랐다면 독립운동가가 되었을수도 있고 저기 ㄱ댓글을 쓴 여자들도 유관순이 될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착한놈 나쁜놈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냥 인간자체는 환경이 겹겹이 쌓여성장한다고 생각함.

    그러니 나는 못했다. 너네는 못했을거다 할 필요가없고 환경이 달랐다고 말하는게 맞을거 같음
  • 유페이20.11.25 08:43:26 댓글
    0
    찬반좌가 분노 폭발 할만 했네.
  • 노장금지센20.11.25 08:45:22 댓글
    0
    아따 적당히 패쇼.. 뼈부라지겄소 ㅋㅋㅋㅋㅋ
  • 미나사나쯔위20.11.25 08:49:01 댓글
    0
    찬반좌 딜량 보소
  • 초록돌고래20.11.25 09:42:02 댓글
    4
    1940년 초반쯤에 창씨개명을 한 조선인이 80프로가 훌쩍 넘습니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이런건 학교에서 안알려줘요

    지금은 키보드에서 왜구니 x바리니 쉽게 말하고있지만
    우리들의 고증조할아버지,할머니 80퍼센트이상이 창씨개명을 하신거에요.
    그렇다고 우리조상 80퍼센트가 매국노,친일은 아니잖
    아요.당시 상황이 그런거지

    물론 당시에도 죽일테면 죽여라 못하겠다라고 하신분도 있으시죠. 쉽게 말할부분은 아닌거 같네요
  • 상상이하20.11.25 10:06:08 댓글
    0
    창씨개명을 했다고 매국노라고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생존을 위해 선택한것은 어쩔수 없지요.. 죽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니깐..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반민족 행위를 한자가 바로 매국노입니다.

    저도 배운거지만 친일 해도 됩니다. 하지만 매국노와 반민족 행위자는 반드시 처벌 하여 발본색원해야합니다.
  • ziczac20.11.25 16:59:04
    0
    @상상이하 생존 역시 자신의 이익이죠.
    창씨개명같은 건 누구 피해주는게 아니고 합병전에도 일본가서 공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본 이름만든 경우는 허다했죠.
    하지만 목에 칼 들이댄 상태에서 서양 제국주의에 대항하기 위해 징용을 선동하라는 협박이 들어오면 어떨까요?
  • 김껌이20.11.25 09:59:21 댓글
    1
    저는 지인들과 가끔 이런얘기나오면. 내가 일제시대에 태어났었으면 이완용보다 더 일제앞잡이가 되었을거야 하고 웃으면서 농담하는데, 유관순열사같은분은 나는 절대 될수없었을거라고ㅎㅎ 생각만으로도 감히 ..
  • 우수수깡20.11.25 10:33:42 댓글
    2
    자유민주주의 국가에 살면서 친일매국노 남로당빨갱이 반란수괴 독재자 찬양하는 빡대가리가 전체 유권자의 30%,
    국회의석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인걸 감안하고보니 저정도면 그러려니...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pns20.11.26 02:58:34 댓글
    0
    다카키마사오요?? 근데 비추뭐냐 그30프로냐?
  • 케블러20.11.25 11:00:03 댓글
    0
    ??? : 여자가 어떻게 독립운동을 훼~ 임시정부는 한남들끼리 수립하고 빼액- 독립운동도 기울어진 운동장아니냐! 유관순언냐는 여자라서 죽었는데 김구는 한남이라 책상앞에 앉아서 지휘만 했다!
  • 망했어오20.11.25 11:01:16 댓글
    0
    인성 같은 걸 떠나서 닥쳐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거죠. 소설 붉은산 생각나네유.
  • 그믐20.11.25 13:44:39 댓글
    0
    당시에 지켜내야 할 부나 권력 평판이 있다면 독립운동을 했을 것이고, 아무것도 없다면 뭘지켜야 하지?
  • 꾸기뿌기20.11.25 13:53:40 댓글
    0
    1930년대가 친일변절을 하는 최고 피크 시절이였다고 합니다. 30년대 일본의 경제력이 최고점을 찍었고 서울에 백화점도 생기고 돈도 많이 돌고 한국 사람들은 일본의 부유함과 경제력을 어느정도 피부로 느끼며 이대로 일본이 강대국이 되고 영원히 가겠는데? 하는 생각이 최고조에 달하던 시절이었다네요. 일본이 한국의 현대화에 기여했다는 희대의 ㄱ소리도 30년대를 말했던거 같습니다. 이 시절의 배경의 한국영화 보면 춤추고 파티하고 그런 장면이 많이 나오는게 이런 배경에서 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곧 세계경제대공황이 오고 일본의 동아시아 팽창에 대한 미국의 압박이 시작되면서 2차대전에 돌입하며 지옥행 특급열차로 환승 하게 되죠. 탄압하고 죽이고 못살게 굴었다면 독립운동을 했을꺼 같은데. 배부르고 등 따숩고 부자로 만들어 줬다면 그 쾌락에 취하지 않았을까 고민해 보게 되네요.
  • 북북노인1320.11.25 14:11:29 댓글
    1
    인터넷에서 쉬운 애국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못함. 나도 못함.
    일반 서민층에게 일제시대는 나라 뺏겼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지배층이 바뀐거였슴. 자존심 강한 지식인들이 조선왕조의 부활을 꿈꾸거나 자신들이 새나라를 만들겠다고 나선게 독립운동이었슴.
    그 시국에 과연 서민인 우리가 독립운동을?
  • 소리그림20.11.25 15:25:28 댓글
    0
    님은 지금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모욕하고 있습니다.
    사과하시고 댓글 삭제하십시오.
  • ziczac20.11.25 17:52:43 댓글
    0
    무조건 독립투사할 거라고 하는 것도 너무 쉬운 말이지만
    단순히 서민층이라서 못한다는 것도 잘 몰라서 하는 얘기일 수 있죠.
    옆에서 사람 죽어나가고 애기들 죽어나가는 거 보면 이성을 넘어서 개빡쳐서 독립운동에 가담할 사람은 많죠.
  • ziczac20.11.25 17:31:02 댓글
    0
    운동을 하냐 마냐보다 직접적으로 목에 칼 들이댔을때 친일 하냐 안 하냐가 중요하죠.
    지금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이들중 상당수가 독립운동에 매진하고 자금도 댔던 인물들인데
    희망을 잃게 되는 사건(ex.수양동우회사건)이나 협박,회유의 과정을 거쳐서 살아남기 위해 부역자로 넘어가게 됐으니까요.
    일제 만행은 윤치호같은 대표 친일파들조차 일기에 고스란히 남겨놨죠.
    그리고 남긴 말이 물지 못할 거면 짖지도 말라- 치욕스럽더라도 먼저 힘을 쌓고 일어서야 한다는 말이었구요.
    이완용이같은 순수한 쌉매국노는 당연히 논외지만 부역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더 면밀하게 보고 디테일을 낱낱히 알아야 한다고 보네요.
    참고로 조선말,대한제국시절엔 친일파가 정치적으로나 사상적으로나 진보였죠.
    독립협회에서 초대 대통령으로 거론됐던게 윤치호,박영효였으니까요.
    고종이 중용했던 박영효도 끝까지 버티다 결국 친일파가 됐구요.
  • 상상이하20.11.26 13:18: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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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저한테 목에 칼 들이대고 친일하라고 한다면 아마 친일하지 않았을까요?
    목에 칼이 벗겨지면 다시 독립운동을 위해 노력하던 아니면 그만두던 하는것이 정상이겠져..
    자신의 의지로 매국과 강압적인 상황에서의 매국에는 차이는 있겠지만 잘못한건 잘못한거겠죠..
    반성하고 누군가 매국노라 욕한다면 상황을 설명하고 욕은 먹어야겠져..
    ziczac님도 순수한 쌉매국노 이야기를 하시니 이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목에 칼을 들이댔을때 친일 하냐 안하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순국선열들은 조국의 독립을 목숨보다 높게 생각하신듯 하지만
    그분들의 생각이나 위대한 사상은 제가 감히 따라잡기는 어려운듯 하네요.

    서로 다름의 생각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ziczac20.11.26 14:02:29
    0
    @상상이하 그 생각차이를 모두가 정확히 알고 공과 과를 정확히 하기 위해서 낱낱히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그냥 친일파라는 단어 하나에 모든 것을 뭉뚱그려 낙인 찍는 것보다는 그게 훨씬 더 생산적이고
    미래의 후손들에게 독립운동의 위대함과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죠.

    김동인같은 작가는 개인인성으로야 얼마든지 깔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초창기부터 독립자금을 많이 지원하고 활동도 많이 했던 인물인데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독립운동의 근간이 싸그리 무너진 후
    재산 몰수 당하고 목에 칼 들이대진 상태에서 대동아전선 선동글 작성을 강요받은 후 지속적으로 감시당하며 시간끌고 이중생활을 했지만 결론적으로 부역자가 되었죠.
    최근 공식적으로 친일부역자로 공식적으로 등재되었구요.
    본인은 한글과 한글로 된 문학을 지키기 위해서 살아남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변명을 하고 있고
    스스로를 백담비에 비유하는 와중에도 3.1운동때 참여격문 돌리다 잡혀서 고문당한 후
    나중에 쪽발놈들이 원폭맞아 항복선언을 했음에도 소식을 모르고 바짝 쫄아서 기어댕겼을 정도로 멘탈이 나가 있었죠.
    이런 인물은 우리 세대에 그냥 단편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한번쯤 모두가 같이 고민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모든게 그저 정치화된 상태에서 그저 친일파로 분류된 채로 끝도없는 대립속에서 존재한다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무엇보다도 독립운동후손들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면서 이러고 있다는게 가장 답답한 부분이구요.
    이 모든게 쪽발개들이 남겨놓은 잔재들임에도 그대로 여전히 놀아나고 있으니ㅠㅠ
  • 응아니야20.11.25 23:55:56 댓글
    0
    네이트판 역사상 탑랭킹에 꼽히는 딜량인데 저정도면
  • 상상이하20.11.26 13:50:19 댓글
    0
    매국노는 반드시 처벌해야 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이런것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영웅의 아들은 개 같은 삶을 살고 변절자들의 자식은 성공하고, 아버지는 나라의 영웅이었지만 가족에게는 재앙이었습니다.
    나는 나라의 재앙이지만 가족에게 영웅입니다.”
    ("끝나지 않은 그들의 노래" 본문 중에서 "안중근 의사의 아들의 말")

    그래서 국가가 그들을 챙겨야 하고, 반민족행위자는 발본색원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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