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소비자쪽만 진상이 있는게 아니라 업자들 중에도 장사하면 안될 사람들 종종 있어요. 아마 그 사람들은 가게 망하고 나서도 왜 자기 가게가 망했는지 모를거고, 직원들 중에도 손님들한테 기본 매너 안지키는 사람들 종종 있는데 그사람들이야 사장한테 정해진 월급이 나오니까 굳이 손님한테 친절할 필요가 없으니 계산할 때 카드를 패스하듯 돌려주거나 손가락에 끼워주거나 최근엔 식당에서 음식 엎질러서 물수건 부탁했더니 던지듯 툭 주는 친구들 등등... 그런 사람들 때문에 멀쩡한 업자나 손님들까지도 같이 폄하가 되는 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친절한 편의점 직원한테는 왠지 고마워져서 음료수 여러개 사면서 먹으라고 하나씩 주기도 하고 그래요.
손님이든 업체측이든 양쪽 모두에게 케바케로 도르아이 보존 법칙은 있다고 이해하고 살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