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도 '애매'와 '애매하다' 뜻이 다 등제되어 있으며, 국립국어원에서도 '애매모호하다'라는 말을 표준어라고 답변합니다.
예전 기사에 서경덕교수가 일본에서 쓰는 '애매(曖昧·あいまい)'가 우리나라 모호와 뜻이 겹친다는 이유로 일본의 잔해이고, 애매모호라는 말은 같은 뜻이 2번 사용된 잘못된 언어라고 기사를 썼었는데, 국립국어원에서는 애매모호라는 표현은 표준어라고 합니다. 애매와 모호의 차이는 애매의 경우 몇가지 해석 중에 분명하지 않음을 뜻하는 뜻으로 모호와 같은 뜻이 있지만, 아무 잘못 없이 벌을 받거나 해서 억울하다. 라는 식의 해석도 존재합니다. 애매와 모호의 같은 뜻으로 사용되어진 예시는 '나는 그에게 애매한 대답을 들었다.' or '나는 그에게 모호한 대답을 들었다.' 라고 둘다 사용 가능 '애매한 시간'은 맞은 표현이지만, '모호한 시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모호하다는 말이나 태도, 즉, 행위에만 초점을 둔다는 것에서 애매와 차이를 둡니다. 따라서 애매모호하다라는 말은 같은 단어를 두번쓴 잘못된 표현이 아니라 표준어라는 말이지요.
닭도리탕도 일제의 잔해로 보면 마찬가지지요. 도리=닭을 뜻하는 일본어인데, 해석하면 닭닭탕이 되죠. 그 전에 우리나라말에 도리치다라는 말이 있었지요. 도려내다 라는 뜻인데, 닭을 도려낸 탕 = 닭도리탕 이라고 해석이 되는데 굳이 일본의 잔해라고 국립국어원에서 말했다가 나중에 사실 닭도리탕의 어원을 모른다고 인정했습니다.
방위산업체 다닐때 현장 아조씨들이 공구들 이름 거진 다 일본말로 했었음 겐사끼 달려 있는 스패너좀 가져와라 갓따(볼트커터)좀 가져와라 아니면 드릴날을 기리라고 부르던지.. 오늘은 야리끼리다 그러니 열심히 해~ 빠루 라던지.. 일본어 참 많았음 아 그리고 독고다이도 일본어 (가미가재 특공대 ) 를 지칭하는 단어라는거 알고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