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 자체로 컨텐츠 싸움이 일본에게 한참 밀려서 그렇죠. 콘솔기기의 핵심은 타이틀 싸움인데, PS 소니 산하 너티독, 스위치 닌텐도의 각 독점작은 타이틀 몇개로 기기를 구입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죠. 그래서 차기 콘솔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근데 문제의 핵심은 게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걸려 있는 싸움입니다. 아마존 , 구글 , 마소 , 소니가 물밑작업 어마무시하게 하고 있죠.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도 결국에는 AAA급 타이틀을 어느 사가 얼마나 보유하느냐에 따라 향방이 갈릴겁니다.
한 6개월~1년 정도 적응되면 할만합니다. 당연 키보드 마우스모다 에임은 좋을수가 없죠. 근데 트리거와 진동 때문에 이제 모든 게임을 패드로만 합니다. 엑박 패드 짱짱맨!! 패드로 게임한지 4년 정도 됐는데 이제 키보드 마우스로 겜 하는게 너무 어색하고 너무 획획 돌아가서 멀미만 납니다. 스팀에서 컨트롤러 지원 여부와 한글화가 저에게 제일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게 적응되면.... 얼추 되더라구요. 에임이 막 엄청 정확히 맞거나 그런건 아닌데... 대충 이쯤에서 쏘면 되것네 하면 얼추 맞긴 해요. 대신 마우스처럼 스크롤 속도가 빠르지 않아 즉각적 대응은 어려워서 PVP에선 손해가 큰데 PVE는 걍 할만합니다. 둠이나 디비젼 보더랜드 등 다 됩디다. 전 만 2년쯤 됐을때 패드에 완전 적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