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잠깐 영화공부 했던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많은 감독들이 자신들은 스토리텔러라는 생각들을 잘 안해요~ 영화는 여러기법들로 표현되는 시각적 예술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영화적 장치들을 통해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느것을 구현하는게 목표인거죠 쉽게 말하면 음식을 만들때에도 백종원처럼 만드는 과정을 세세하게 보여주고 어때유? 맛있쥬? 하는 사람이 있고 만드는과정은 무시하고 본인의 기술을 총망라해 결과물만 가져와서 맛에 대한 평가는 먹는 사람에게 맡기는 그런 사람이 있듯이 영화 감독들도 그렇다고 결말을 안보여주면 어쩌라는거냐 이생퀴들아~ 내돈 물어내라 이 도둑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