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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잊지못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표진원의사의 첫 환자

여섯줄의시. 작성일 20.07.25 23:14:49

댓글 22조회 8,714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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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케?20.07.25 23:25:39댓글 바로가기

38 0

대학생때 여친 백혈병으로 죽었는데.. ㅠㅜ 졸업후에도 치료 잘 받고 잘 있었는데.. 수술받다 부작용으로 연명치료 중단했다고... ㅠㅜ 그곳에선 아프지말길...
토마토케?20.07.25 23:45:12댓글 바로가기

10 0

수술 안받고 차라리 계속 치료만 받게해줄껄.. 괜히 욕심부렸다고.. 여친 아버지께서 저 안고 우셨었는데 ㅠ
궁금이~20.07.26 01:29:13댓글 바로가기

9 0

그렇지 않아요..자주 얻어맞는다고 고통이 사라지지는 않지요..어떤 고통인지 알기에 참을수있는거지요..

등록순

신서유기20.07.25 23:18:26 댓글

0 0

그 후에는 익숙해지겠지..
궁금이~20.07.26 01:29:13 댓글

9 0

그렇지 않아요..자주 얻어맞는다고 고통이 사라지지는 않지요..어떤 고통인지 알기에 참을수있는거지요..
쏘디스20.07.26 01:53:06 댓글

0 0

그러게요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상처를 담는 통이 더 커진게 아닐까요? 평생 가져갈 상처일것같습니다
밤땅콩20.09.05 21:10:18 댓글

0 0

신기하게도,
좋은 것, 그러니까 ‘ 맛있다’같은 자극은 역치가 커진답니다.
말씀하신대로 경험만큼 익숙해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더 큰 자극을 찾게 되는 것이겠구요.
그런데 고통은 경험할 수록 민감도가 오른대요.
그래서 아플 수록 진통제를 먹는 게 낫다고 합니다. 나이가 먹어서 아프게 되면 감당하기 훨씬 더 어려워진다는 것이죠.
이 건 물론 물리적 통증에 대한 얘깁니다만, 정신적인 아픔도 마찬가지 아닐까 해요.
괜찮아 보이거나 무뎌진 것 처럼 보일 쁀이지 뭘 어떻게 해도 원래대로 돌아오기 어려운 정신일 거라 봅니다.
SauLaBi20.07.25 23:20:51 댓글

2 0

...ㅠ
토마토케?20.07.25 23:25:39 댓글

38 0

대학생때 여친 백혈병으로 죽었는데.. ㅠㅜ 졸업후에도 치료 잘 받고 잘 있었는데.. 수술받다 부작용으로 연명치료 중단했다고... ㅠㅜ 그곳에선 아프지말길...
sensyo20.07.25 23:32:47 댓글

2 0

ㅠㅠㅠㅠㅠ 이밤에 울리지말라고
토마토케?20.07.25 23:43:26

7 0

15년 지났어도 가끔 문득문득 생각나네요..
뇌룡이20.07.25 23:41:10 댓글

1 0

무슨 아아... 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같은 스토리에요 ㅠㅠ 그거보다 겁네울었는데...
토마토케?20.07.25 23: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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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안받고 차라리 계속 치료만 받게해줄껄.. 괜히 욕심부렸다고.. 여친 아버지께서 저 안고 우셨었는데 ㅠ
에이전320.07.26 00:15:17 댓글

1 0

혹시... 2006년도???송ㅇㅇ?
토마토케?20.07.26 00:17:59

2 0

강OO네요... ㅜ
에이전320.07.26 00:20:07

1 0

아.. 죄송해요. ㅜ.ㅜ
bbalu20.07.26 05:19:43 댓글

1 0

감히 추측하건데 곁이되주시어 힘이됐을거라 생각합니다
토착왜구전멸20.07.26 10:12:51 댓글

1 0

이것이 사별인가....
태평양고래잦20.07.26 11:22:44 댓글

1 0

케찹형님 ㅠㅡㅠ
뭔개소문20.07.26 00:25:22 댓글

0 0

알았으니까 CCTV달자 응?
Dopan20.07.26 04:44:49 댓글

0 0

백혈병이 치료가 되나요?
세루20.07.26 07:11:57 댓글

1 0

척추골수이식하면 가능할자모르나 재발할수도
개미난20.07.26 05:27:32 댓글

0 0

흐음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 무게가 어떤지..
근데 굉장히 무거울거 같긴 하네요.
쿠지르20.07.26 05:41:37 댓글

0 0

아니 근데 레지던트 근무 첫날 저런 환자를 맡기냐....ㅠㅠ

첫근무, 첫날, 첫환자가 바로 사망 환자라니..
세루20.07.26 07:12:43 댓글

0 0

거래서 지금은요 야클레식좀틀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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